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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에벤홀츠는 지독한 혼몽 속에서 눈을 떴다. “대체….” 그는 말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마른기침을 쏟아냈다. 목소리는 갈라졌고, 목은 모래를 삼킨 듯 꺼끌거렸다. 그는 버석거리는 입술을 훑으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위가 어둡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주변을 더듬었다. 손가락에 얽히는 빳빳한 재질의 천과 눌린 자국이 있는 배게. 좁게 난 창틀 사이...
연인이 되어 함께 동거 중인 샘 웨슨과 딘 스미스. 팀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딘이 데리러 오라고 전화로 칭얼거리는 바람에 곧장 달려간 샘은 완전히 취기가 올라 자기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딘을 마주하는데... 술 취해서 눈앞에 있는 게 자기 애인인 줄도 모르고 샘한테 냅다 애인 자랑하는 딘이랑 거기에 장단 맞춰주면서 흐뭇해하는 샘... 뭐 그런 염병 떠는 커플...
“뭐가 됐든 싫어. 안해!!” 인이 친구녀석들이 매달린 다리를 털며 외쳐봤지만 통할 친구들이 아니었다. “우리도 외롭다고!!” “맞아!! 너만 애인 있으면 다냐!!!” “제발!! 와서 얼굴만.. 응? 얼굴만 비춰주고 가라!!” 어찌나 팀워크가 좋은지 번갈아가며 말하는 타이밍이 예술이었다. “안돼. 싫다니까” “아 제발!! 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 검...
스르륵. 셋쇼마루의 백은발을 손가락 사이로 빚어내린 검은 머리카락의 여인이 아웅을 데리고 나타난 자켄을 보곤 물가에서 천천히 빠져나왔다. "작은 요괴구나" "셋쇼마루님은..." "정인을 잃은 사내가 다 그렇듯 꿈속을 헤매고 있지" 겉옷을 걸쳐둔 바위 위에 걸터 앉은 여인이 픽 웃었다. "그곳이 꿈인지 환상인지는 셋쇼마루의 정신에 달려있지만 말이다" 희고 긴...
"근데, 재민아. 넌 요즘 뭐하고 지내?" "나?" "응, 맨날 나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하길래. 할 거 없어?" "그게 내 할일인데" "지금 그 표정 안돼, 나 지금 진지해" "...혹시 내가 데리러 오는거 불편해?" "아니" "근데 그럼 왜...?" "나 학교가면 넌 뭐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딱히 회사 다니는 것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학교 다...
강강쥬와 쏙독새 24 w. 월령 " 저거 또 얼굴 쓴다" 또 나도 모르게 채형원 얼굴에 홀려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을까, 우리가 안오자 걱정됐는지 병실에서 나온 유기현과 이민혁이었다. 애를 왜이렇게 안데리고 오냐며 잔소리 폭탄을 던지려던거 간신히 막았다... 내가 병문안을 온건지, 청문회를 온건지 정작 나에게 이런 폭탄을 던져준 재규어 놈은 침대에 기대앉아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2> 윤기는 욕조에 물을 받고 손을 넣었다. 한 20도 정도. 지금 해수 온도랑 얼추 비슷하게 맞춰진 것 같다. 담수인데 괜찮으려나. 걱정을 하며 욕실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석진은 집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손에 닿는 물건들을 들어 살피고 있었다. 윤기는 호기심 많은 돌고래를 떠올리며 웃었다. “저기… 들어와도 돼요.” 맨몸으로 들어온 석진...
간만의 외출에 원우는 옷장 가장자리에 걸어둔 정장을 꺼냈다. 출판사에 들어가는 날에는 늘 같은 옷을 입었다. 여러 해 거듭하면서 편집장으로부터 새로 한 벌 장만하는 게 낫지 않느냐는 말도 들었지만, 이 옷만이 주는 용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처음 이 출판사와 계약을 맺을 때 입었던 정장이었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에게 큰돈이 든 정장과 사회의 제대로 된 시작...
부드럽게 쓴다고 썼는데 부드러운지 모르겠네요... 수위에 관한 의견은 댓글로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 며칠 뒤, 찬은 예고했던 대로 출판사의 신간 겸 참고자료를 배달하러 원우의 집을 들렀다. 그리고 원우는 뿌리를 정했으니, 굵직한 줄기를 뽑기 위한 자료를 찾을 차례였다. 심지어 원우가 소설 외에 잡지도 요청하는 바람에 찬이 가져온 책은 종이가방에...
그리고 다시 화제가 지민ㆍ정국이 어떻게 만나게 됐고 이러저러한 사건 사고에 대해 얘기하다가, 또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정국이 집에 와서 커밍아웃을 할수밖에 없게 만든 일문과 a로 화제가 자연스럽게 바뀌었지. 그러자 어머니께서 엄청 분개하시면서, 와! 요즘 가스나들 억수로 무섭네? 어서 협박질이고 협박질이? 야들아! 그 가시나 그냥 놔둬도 되는기가? 혹...
지나친 음주에 요 며칠 속이 좋지 않았다. 쓰라린 속에 점심을 쉽게 넘길 수가 없어서 굶기 시작하자, 보스가 걱정 어린 눈빛으로 질책했다. 대충 괜찮다는 말로 잔소리로부터 도망치긴 했지만, 내일마저도 거른다면 진짜로 혼나겠지. 결혼식 스트레스 심해 보이던데. " 피트 씨, 파일 보냈어요. 수정해주세요. " " 네, 알겠습니다. " 보스가 사준 따뜻한 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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