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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김준완 → 백아윤] 준완은 아윤을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궁금증을 품게 되는데, 이는 준완이 아윤을 백 퍼센트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윤은 준완이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과는 궤를 달리하는 인물입니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섬세하며, 차분하고, 이따금 신앙심이 깊은 이도 있으며, 대체로 진중한, 이런 이타적인 사람에 대한 보편적...
- "보호사님 곧 나오신대. 정말 잠깐이니까 잘 봐야 돼." "네. 괜찮아, 형은." "·····."
* 언급된 작품 및 행사의 장소, 규칙, 일정 등은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야기 진행을 위해 각색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이라고 하면, 여름 방학이나 여름휴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그런 달콤한 휴식과는 점점 멀어지기 마련이었다. 특히 레이겐 같이 자영업자의 경우엔 더욱더 그랬다. 쉬는 날이 늘어날수록 사라지...
아무리 천박하고 사악하고 무가치한 것이라 해도 사랑은 아름답고 훌륭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바꿔놓게 마련이니까. 사랑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법이잖아. -셰익스피어, 한 여름밤의 꿈 中- Prolog. 하루종일 세리자와의 안색이 좋지 않다. 어떻게 보면 긴장한 모습이었고 다르게 보면 초조해 보이기도 했다. 무슨 말이라도 걸면 지나치게 놀라서...
필자는 영어를 정말 못한다. 그런데 이런 필자가 미국에서 2년동안 유학을 하고 갈 예정이다.. 필자가 미국으로 온 이유를 설명하겠다. 우선 유학의 주체가 필자가 아니다. 유학의 주체는 필자의 엄마인데.. 우리 가족의 유학은 자비로 온 유학이 아니라 국비로 온 유학이다. 필자의 엄마가 국비 유학 대상자에 뽑혀서 온 것. 필자의 엄마는 2년동안 대학교에서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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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는 자가 자통이고 초국 평아 사람이다. 출사하여 군의 계리 및 주의 별가를 지냈다. 건안 13년(208년), 손권이 군대를 거느리고 합비를 포위했다. 당시 대군이 형주를 치고 있었는데 전염병을 만나자, 장군 장희에게만 단신으로 천 기를 거느리게 하고, 여남을 지나가며 병사를 데려가서 포위를 풀도록 했다. 그런데 자못 다시 전염병이 돌았다. 이에 장제는 ...
신사 본채로 향하는 길은 이제 익숙했다. 처음에는 얼마 걷지도 못하고 지쳐서 숨을 몰아쉬었는데, 이제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발견하기도 했었고. 덕분에 게다를 신고도 힘들지 않게 숲길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 그러다 처음 혼자서 찾아오려던 날을 떠올리곤 피식 웃으며 걸었다. 그때 아마, 세나가 데리러 오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길을 잃었을 것이다. 당시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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