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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을 당한 올가를 바네사가 구해주게 되고 올가는 그런 바네사에게 사례를 하겠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바네사는 올가에게 자신에 대한 것을 절대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데... 라는 것으로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 풀올가와 물바네사를 생각하면서 날조한 스토리이며,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해주세요. ※ 35,000자 정도의 분량으로 제법 ...
언제나 그렇듯 야매 제작 이때까지 한 제작중에서......가장 고생하고 오랜 시간을 들였던 의상. 파르바티! 페그오 인도조 팀코에 영업당했고.... 파르바티를 선택했습니다(사쿠라 페이스 러브) 이것이 이 전쟁같은 제작의 시작. 아오츠키의 일러는.....솔직히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일단 설정상 사쿠라 페이스는 맞으니까요. 러브. 그리고 퀵팟 너무 좋아요. ...
- 뎅(@DENG00O)님이 주최하신 올가바네 합작(링크)에 참여한 글입니다. 올가가 눈을 떴을 때는 아직 이른 시간이었다. 얇은 커튼으로 은은하게 비쳐오는 창백한 햇빛이 방 안을 주황색으로 물들였다. 끄응, 올가는 기지개를 쭈욱 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고개를 돌려보니 바네사가 옆에서 새근새근 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었다. 올가는 그가 깨지 않도록 조심조...
- 뎅(@DENG00O)님이 주최하신 올가바네 합작(링크)에 참여한 글입니다. 드넓게 펼쳐진 풀밭. 사방엔 시야를 가리는 나무 한 그루조차 없었다. 저 멀리 웅장한 아발론 왕궁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보였다. 왕궁 위로 뭉게구름 하나가 유유히 흘러가고 있었다. 하늘도 파랗고, 햇빛도 포근했다. 좋은 날씨다. 올가는 시선을 옮겨 자신 앞에 서있는 바네사를 바라...
뎅(@DENG00O)님께서 주최한 올가바네 합작에 참여했던 글입니다.다른 합작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바네사 경에게. 우선 종이의 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식을 전하기 위해 쓸 종이마저 찢고 구겨서 이불과 베개를 채우는 이곳의 사정을 알고 나니 제 것을 남겨두기 어려웠습니다. 녹은 양초를 다시 모아 굳히고, 잉크보다 사람의 피가 ...
재록본 원고: https://posty.pe/rhmod1 trinket : n. 값싸고 자질구레한 장신구 “짠! 어때요, 잘 어울리죠?” “잘 어울리십니다.” 칼같이 답변한 올가는 한 박자 늦게서야, 바네사가 물은 것은 제 손목에 달랑이는 팔찌에 관한 것이었다는 점을 알아차렸다. 이런. 바네사는 일순간 멍한 표정을 짓더니 곧이어 해사하게 소리 내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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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펜하임에 위치한 어느 조그마한 산장, 창밖은 온세상이 새하얀 눈으로 덮혀있었다. 케이크 위에 알록달록한 초를 꽂고 그 위에 귀여운 촛불을 올린 바네사는 그것을 들고 식탁으로 가져왔다. "올가 경, 생일 축하드려요!" 식탁 위에는 둘이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진수성찬이 놓여있었고, 그 한가운데에 커다란 케이크가 놓였다. 눈앞에서 일렁이는 촛...
바질 민트 그린티 10 A sense of summer by lachry 2020 12 13 집에 돌아가는 길에 커피를 사려고 멈춰섰다. 열린 창을 통해 카운터에 주문을 하고 창턱에 기대 서 먼 하늘을 보고 있었다. 누군가가 옆에 멈추는 발소리가 들렸고 인준은… 그게 재민임을 보지 않고도 알았다. 여기 뭐가 맛있어? 밝은 질문이 들리기 전부터. 무슨 답을 ...
목검을 쥐고 대치상태를 한 태연과 윤은 서로를 경계한다. 한 발자국 물러서는 윤을 향해 목검을 휘두르는 태연과 그 목검을 피하며 태연의 반대쪽으로 뛰듯 걸어가 긴 팔을 이용해 바로 태연의 목 쪽으로 목검을 겨누는 윤의 대결에 그걸 보고 있던 수영은 제 심장이 쫄깃하게 조여오는 것 같아 주먹을 꽉 쥐었다.한 마을에 같이 살 적에도 태연은 종종 나뭇가지를 들고...
글쓰다가 깨달았는데 이 다음 내용 중간에 짜를 데가 없어요. 그래서 이번 편은 좀 짧습니다. 노말이랑 하드 플레이하면 달라지는 영웅들이 많은데 노골적으로 다른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 중에 빛바네사와 불바네사의 차이는 볼수록 재밌습니다. 전자가 왕녀면 후자가 왕이랄까요? 후자 쪽을 더 좋아하지만 그때문에 제 덱에 못들여와요...
"어, 윤 사장 오셨네!" 고급진 바 안으로 들어오는 나를 눈치챈 누군가가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었다. "이야, 이게 얼마만이야?" "하하, 오래간만이긴 하지." 말로는 오랜만이라 해도 결국엔 익숙한 조합, 익숙한 분위기. 익숙하게 웃음지으며 자리를 잡으려는데, 이질적인 얼굴 하나가 내 얼굴을 굳게 만들었다. "백...한준?" 조용히 앉아 술잔만 만지작대고...
아침부터 바삐 달려 가빠진 숨은, 금세 얼어붙어 하얀 입김을 만들어냈다. 선우는 숨을 몰아쉬며 발걸음을 재촉하다, 문득 확인한 시간을 보고 한숨을 크게 쉬며 멈춰 섰다. 아, 이번에도 늦으면 교내봉산데. 선우는 짜증 섞인 말투로 투덜대다, 지금 뛰어봤자 어차피 늦은 거, 아예 여유를 부리기로 작정했다. 선우는 잠시 걸음을 멈춰 숨을 고르고는, 속도를 늦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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