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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특수 수사대 BTS 시즌 2 - 1 ㅇㄸ 꽉 막힌 도로 위의 택시 안. 태형은 창밖으로 보이는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하얀 건물을 노려보며 손톱을 물어뜯었다. 아득아득. 소리만으로도 느껴지는 초조함이 등줄기를 두드리는 통에, 운전기사는 괜히 애꿎은 신호 탓을 했다. ‘요 앞 무슨 공사를 한다고 차선을 줄여놓으니 신호가 더 길어져서 큰일입니다그려.’ 백...
한솔은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왜 깁자기 지민이 자신의 손을 잡고 뛴 것인지. ㅡ왜 그래, 하아... ㅡ아까 경찰 못 봤냐? 안 잡히려고 뛴 거야. 지민 또한 인상을 구기며 한솔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숙여 이마를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냈다. 마지막 칠을 하려던 참이었다. 한솔이 스프레이통을 들자, 지민이 다짜고자 그녀의 손목을 잡곤 홱 뛰었다. 덩달아 ...
나츠 x 루시 *100% 망상 입니다 :) 백년 동안 그 누구도 깨지 못했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백년 퀘스트』 그것을 깨고자 의뢰인을 찾아간 곳엔 드래곤이자 사람이기도 한 엘레프세리아. 그의 의뢰는 오신룡 봉인하는 것. 수신룡을 시작으로 목신룡을 찾은 이들의 앞에 수신룡을 조종했던 백마도사와 백마도사의 조종으로 적이 되어버린 길드 식구들. 갑작스러운 상황...
“잘 자라.” “형도 잘 자요.” 문득 정신이 깨어났다. 사실 형에게 억지를 부리면서도 잠을 잘 수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잘 잤다. 거 참. 확실히 그동안 잠을 잘 못자긴 했다. 기억을 받기 전엔 콘서트 걱정 때문에, 기억을 받은 후엔 기억에 휩쓸려서. 옆에 형이 있으니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너무 잘 잤다. 고개만 돌려 바라 본 형은 조용히 얌전하게 ...
얼빠진 백현에게 다니엘이 보채며 물었다. 그곳에서 뭘 어떻게 하겠나. 멱 따서 피튀는 꼴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근데 왜 안죽였어?” “그럴 수가 없었거든.” “왜?” 백현은 말을 하다 입맛을 다시며 한숨을 쉬었다. 베개에 소리치기도 하고 산 쇼핑백들을 모조리 치우며 분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 처럼 굴었다. 내가 제일 화나는 이유는 그 새끼 때문이 ...
최초 그리고 최고의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 왕녀 루시 그 왕녀의 곁엔 언제나 묵묵하게 지켜주던 드래곤이 있었다. 신수라 칭송받던 반신반인의 나츠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이 이야기는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이야기 왕녀님은 드래곤을 사랑했다 드래곤 역시 왕녀님을 사랑했다 서로를 사랑했기에 더욱 아름다운 둘의 이야기가 지금 막을 내렸다. 제4화_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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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자와 안승호의 알콩달콩 에피소드- 세자와 안승호가 맨날 몰래 만나는 장소는 연꽃연못 아니면 궁 안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였다. 오늘은 연꽃연못에서 만나기로 했고 둘은 연꽃연못 평상에 나란히 앉았다. 세자는 말없이 발만 이리저리 흔드는 안승호를 보며 말하였다. “큼 큼 그대는 원래 이렇게 말이 없소?” 안승호는 세자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며 말하였다. “ㅇ...
For You Copyright 2019. DOBBY all right reserved. - 윤기 형과 사귀기 시작한 지 3주년을 맞아 유럽 여행을 갔다 온 직후였다. 형은 여행 다녀오느라 못한 작업을 한다고 돌아오자마자 작업실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고, 나는 하는 일 없이 집에 틀어박혀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어차피 몇 주 전 휴학계도 냈으니, 내가 뭘 ...
Prologue "야 다음 시간 체육.""응." 내 등을 툭 치는 친구의 손길에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칠판에 써 있는 '강당으로' 를 멍하니 바라보았다.이미 쉬는 시간은 반 이상이 지나간 듯 교실에서 마지막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빠르게 뒷문으로 사라진다.그때까지도 나는 체육복을 갈아입을 생각조차 없이 그냥 가만히 책상에 앉아 있었다...
태연아. 난 네게 무슨 감정을 가졌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 널 보고 있으면, 좋아. 좋아서 너무 행복해.근데 있잖아. 태연아. 네가 아파하는 것을 보면, 내가 더 아프더라. 너무, 너무 아파서 눈물을 흘린 날이 하루가, 이틀이 아냐.넌 참 아픈 사람이야.넌 늘상 내게 말을 하고는 했지. 넌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못난 사람이라고. 바보같은 사람이라, ...
같이 가고 싶어 하는 태형이와 지민이를 숙소에 놔두고 결국 혼자 나선 길이었다. 차를 타고 와서 혼자 병원에 들어가는 길에 갑자기 내 삶에 끼어든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도 혼자 구급차에 탔었다. 멤버들을 뒤에 두고. 긴급 조치를 받는 진형과 함께. 그리고 혼자 수술실 앞에 앉아서 어떤 생각들을 했더라..... 머릿속으로는 기억을 뒤지고 있지만 몸은 착실하게...
안승호는 따스한 햇살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으으....아 벌써 아침이네....” 어젯밤 세자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린 안승호는 팅팅 부은 눈으로 한숨을 쉬며 말하였다. “하아....오늘이 안 오길 바랬는데.....” 안승호는 세자에게 슬슬 진실을 얘기하려 했고 이별을 준비하려 했다. 이대로 계속 세자를 속이면서 사랑을 할수는 없었기에 안승호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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