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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컴퓨터에 저장해둔 영상들을 보고 있었다. 매일 밤 의식처럼 이루어지는 작업이었다. 오랜만에 잡아보는 작은 손, 한손에 감기던 얇은 발목. 여전히 말랑하고 부드러웠다. 아쉬움이 더 커져 영상으로라도 예쁘게 휘어지며 웃는 눈, 작고 코, 통통한 입술을 오래도록 보고 있었다. -똑똑 “네” 문이 열리고 화면속에 있던 귀여운 머리통이 문틈사이로 빼꼼히 들어...
-JM 서울시에서 하는 페스티벌의 축하 무대에 서게 되었다. 해외투어 전에 무대에 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행사는 취소하지 않았다는 매니저형의 말을 듣고 멤버들이 일제히 나를 봤었다. 말은 안했지만 내심 멤버들도 걱정하고 있었을 것이다. 기억을 잃은 내가 무대위에서 예전의 박지민의 모습으로 공연할 수 있을지. 지금의 나에겐 첫 무대였다. 긴장과 흥...
-JK 파도처럼 넘실거리던 감정의 동요가 가라앉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민망한 기분이 들었다. 티슈로 얼굴을 닦아 내고 있는 나를 태형은 침대에 앉아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지미니가 영 그래?” “벌써 한달이야. 아무것도 기억 나는게 없어 보여서. 그게 좀……” “불안하나?” “불안하지.” “지미니가 기억이 안나면. 뭐 니를 다시 좋아하게 하면 되지 않...
* 급하게 그리느라 디테일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 제캐가 없는 것 같은데요? 싶으시면 그건 그냥 제가 그림을 못그린 겁니다. 다 넣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메런
대부분의 아이들은 4~7세 사이에 3세 이전의 기억을 잃는다고 하며 우리는 이를 유아기억상실증이라고 일컫는다.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먼 기억은 5세에 가까울 겁니다. 그 이전의 기억은 잠시 떠올랐다 사라지는 물결이라 서술할 수 있는 건 찰나에 불과합니다. 그 어린 나이에 내 가정은 어딘가 단단히 잘못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오래된 낡은 문...
재이에게 안녕, 나야. 오랜만이지? 너한테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인 것 같다. 우리가 왜 연락이 끊겼는지 생각하다가 어떻게 친해졌는지를 생각해봤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옆에 앉게 된 너와 좋아하는 가수가 같았던 거로 기억해. 그 덕에 빨리 친해졌지. 새 학기, 낯선 학교, 낯선 친구들에 주눅 들어 있었는데 널 만나서 다행이었어.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자...
제1막 1장. 도입 당신은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뜹니다. 간밤에 창문을 반쯤 열어놓고 잤던가요. 바닥에 내리꽂히는 낙뢰의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옵니다.벌써 며칠째,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천둥이 치고 빗물이 억수같이 쏟아져 내립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호흡이 무거워 이대로 익사할 것만 같아요. 이래서야 수조 속에 든 물고기와 다름없는 하루...
읽기 전 주의. 1. 데바데 속 균열을 차례차례 모아 적어보는 균열 스토리 정리입니다. 말 그대로 균열 스토리를 한 자도 빠짐 없이 일일이 수작업하였기 때문에 오번역으로 인한 문장의 어색함, 단어의 선택 등이 있으나 수작업으로 생긴 오타, 문장 어색함 등은 없음을 알립니다. (을,를,은,는,이,가 등의 오타는 고쳤으나 전체적인 문장이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요즘은 어떠신가요? 핏기 없이 창백한 낯빛을 한 여자가 상담사 맞은편에 앉아있다. 그녀의 눈은 짓물러있었고 눈빛이 구원을 애원하고 있었다. -여전히 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꿈에 나온 남자를 현실에서 본 적이 있나요? -아뇨. 다만 가끔 막연하게 답답해져요. 중요한 걸 잊어버린 것 같은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하질 못하겠어요. 하진은 작년 여름 혼수상태가 ...
오늘도 평소와 같이 파크모와 약속을 잡았다. 요즘 내가 피곤해 보인다며 둘이 놀러 가자며 권유를 했다.안그래도 요즘 자꾸 어지러운 것 때문에 나는 거절하지 않고 간다고 했다.그렇게 약속 날이 다가왔다. "파크모는 언제 오는 거야!" 나는 소리쳤다.파크모가 약속시각에 늦게 오는 거다.약속을 잘 지키던 파크모가 약속을 어기다니.나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봤다. ...
17. 별이 가득한 어느 가을 밤. 푸른 눈동자를 별하늘에 담았던 그녀가 내게 시선을 돌리고 웃었다. "마이키군-" 오래전 잃어버린 충동이 다시 끌어오르다가 잠잠해진 것을 느꼈다. 나의 안식, 나의 사랑, 날 유일하게 혼낼 수 있는 사람. "응, 타케밋치." 네가 뻗은 손에 볼을 가져다대며 그녀가 좋아하는 미소를 지었다. 부비적거리며 그녀에게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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