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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까지는 당연히 석진과 함께 갔다. 촬영장에 도착하면 석진은 잠시 회사를 들렸다오기로 했고 정말 최대한 빠르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몇 번이나 했었다. 왜 이렇게까지 상혁을 만나는 걸 싫어하는지 알 수 없었지만 어쩌면 질투일까 싶어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처음 봤을 때 태형은 정말 이 세상에서 두 번 다시 못 만나볼 싸가지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제 것에 ...
1과 2, 5에 대한 대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3, 4가 비었으니 이 답안지를 기말시험에 제출한다면 낙제는 불보다 훤한 미래다. 막막한 마음에 펜을 꾹 눌러 긁다가 또다시 종이 한 장이 찢어졌다. 한숨을 내쉬긴 했지만 적혀 있던 단어도 그리 많지 않았다. 둔한 소리와 함께 종이를 넘기고, 눌린 자국이 선명한 뒷장에 다시 단어를 옮겨 적었다. ...
1 2년 전, ■■월 ■■일. 혼란한 밤. 만신창이가 된 사람이 검은 자루를 쪽배에 싣는다. 자루의 무게는 끔찍하여 뭍에서 배로 끌어 내린 순간 배가 크게 흔들리며 작은 파도가 인다. 그는 손가락 뿌리마다 피에 젖은 손으로 노를 쥐고, 상앗대처럼 다루어 배를 밀어간다. 물길을 따라 멀어진 끝에 도시의 모든 소란과 비명이 먼 안개처럼 흐려졌을 때, 검은 자루...
* 마에마가 50일이래요. * 근데 이런 내용을 50일 기념으로 써도 되는 것인가 * 아무튼 에리 사랑합니다 결혼하자 마리스랑 추천 BGM [-아, 아. 이거 녹화 되고 있나?] [안되고 있음 괜히 쪽팔린데... 아무튼, 이거 듣고 있는게 누구든, 안녕. 난 죽었다.] [...사실 안 죽었을 수도 있긴 하지만, 다시는 못 돌아오는 상황인거겠지.] [아무튼,...
"안녕하세요. 오늘 전학 온 히나타 쇼요입니다…" "쇼요?" "어? 이름…" "미친. 똑같은 이름." 봄이 다 지나가는 시기. 이제 여름을 반길 즈음, 드물게도 한 소년이 전학을 왔다. 전학 오기에 애매한 시기인 것은 틀림없기에 반 아이들은 고개를 갸웃했으나 늘 그렇듯 그들은 금세 전학 온 아이를 살피는데 주의를 기울였다. 덥수룩한 검은 머리. 얼굴의 반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분명 진혁은 우석에게 조금만 마시라고, 내일 꼭 봐야 한다고, 보고 싶다고 했다. 어려운 표현도 없고 돌려 말할 껀덕지도 없던 말들이어서 그때까지는 제정신이었던 우석도 진혁의 연락을 봤고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석은 답장하지 않았다. 코가 비뚤어지도록 소주 병나발을 불다가 내일 학교는 갈 생각이 없냐는 예리의 잔소리 뒤에 깔아두고 휘청대면서 겨우...
"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 - up, But a comedy in long shot.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Charlie Chaplin 반짝이는 촛불과 피어있는 꽃은 얼마나 눈이 부신지!그의 리드미컬한 발걸음과 어울리는 무대와 다름이 없었다.열차가 멈추고 도착한 첫 무대는 소란...
그동안 쓸 게 없어서 안 썼다. (정확히는 정리를 못 해서) 100일 글쓰기가 아니라 100번 글쓰기로 바꿔야 할 것 같다. 2019년을 보내면서 배우고 싶은 게 조금 생겼다. 고3 때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와는 조금 느낌이 다르다. 수능 끝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대학 가면 이것도 저것도.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이랬다면 지금은 조금 더...
란은 솔직하지 못하다. 물론 소꿉친구인 만큼 사귀기 전부터...아니, 아주 어린 시절부터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다. 매번 친구들한테 고마우면서도 고맙다고 못하고, 날 사랑하는건 맞는데 사랑한다고 못하고, 손잡는 것 조차 제대로 못하는 부끄럼쟁이 란이었다. 물론 그 점이 란의 무엇보다도 귀여운 부분이기도 했다. 사귀고 난 다음에도 그 점은 전혀 바뀌지 ...
밝은 달이 뜬 밤 골목길을 걷다가 모르는 척 손잡아 오는 츠키시마에 얼굴 붉히는 야치 야치 제 심장소리가 맞잡은 두 손에 들릴까 싶어 힐끗 옆을 쳐다봤는데 츠키시마 귀가 붉어져있는 걸 발견했으면 집 들어가기 전에 까치발 들고 뽀뽀한 뒤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키가 안되서 실패 부끄러워서 으앙 이게 뭐야 나는 뽀뽀도 제대로 못해ㅜㅜㅠㅜㅠ하는 야치 허리 들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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