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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쌓아둔 엽서가 벌써 수십 개의 산더미를 이뤘던 터라 이것들을 정리하는 데에 거진 이틀인가 나흘이나 걸렸던가. 그렇게 정리하고 나니 모든 엽서에서 받는 이는 적혀 있지 않다. 그 이유는 당사자에게 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내용이 낯 부끄럽거나 부담이 돼서라든가 그런 건 요즈음에는 당연한 거라 딱히 신경 쓰고 있지 않은 부분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2월 중순의 어느 날, 청천벽력과 같은, 아니,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우려하고 있었던 일이, 제 인생을 뒤바꿔 놓을 수도 있을 운명이, 빌어먹을 우연이 일어났습니다. 시작은, 언제부터였을지 모를, 어쩌면 이것 또한 정해져 있었을 운명이라고 할 수 있을는지요. 제 기억상으로 어림잡아 지금으로부터 3~5년 전부터였습니다. 제가 열세 살이 되던 해, 저는 무엇...
연애를 해 본 적은 적어 그럼에도 확실히 아는 건 적자 흑자 연애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아 내가 사랑받는 만큼 양보하고 서점에서 서로 다른 코너에 가는 것도 음악 취향이 어느 쪽인지도 이해해야 해 그래서 어느 쪽도 해당하지 않는데 마냥 적자냐 흑자냐 선 긋는 이분법적인 태도보다는 글을 대하듯 그렇게 연애를 대할 수 있으면 해 이상적이고 글로 배운 것 같지만 ...
가을밤이었을 것이다 나는 길을 잃으려 하고 있었다마는 점점이 환한 이 밤은 앞길이 훤했다 잔디밭은 밤이슬로 촉촉하였다 헤치고 나아가기엔 너무나 가냘파 보여 눈으로만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귀뚜루르르 귀뚜루르르 그날의 밤을 오늘에서야 떠올렸다 너도 어느 별이었겠거니 생각하면서
무컨펌 운문 커미션 개장합니다. 📍 한 편에 0.5의 가격으로 측정하며 주로 사랑에 관련된, 마음을 토해내는 듯한 시를 쓰는 데 능합니다. 그렇다고 피폐하거나 어두운 분위기를 못 쓴다는 건 아니니 꼭!!!!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 입금 후 환불은 불가능하며, SNS에 운문 업로드 시 사진 태그가 아닌 텍스트로 출처 (바다 ©wavfromsea)를...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도 살아가야돼 너의 시가 더이상 팔리지 않아도 누구도 사 읽지 않더라도 네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기에 너의 마음이 울릴때까지 너는 시를 써야하는 것 처럼. 방황의 끝에, 감옥 같던 병원을 뒤로 한 채, 나는 걸었어. 한 동안은 , 약에 의해 살아가지 않아도 됨을 감사히 여기며 몸의 침묵을 받아들이는 거야. 비명을 지르고 싶으면 그래...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12시 이전에 일어나 아침을 먹는다. 휴대폰 대신 연필을 잡고 도망치기보단 휴식을 배운다. 우울한 글귀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으며 친구의 연락이 두려워 꺼둔 알라을 키고 방안의 형광등이 아닌 태양에 의지한다. 그렇게 서서히 위태롭지만 무너지지 않는 법을 배운다.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버겁다는 걸 그럼에도 서서히 분명히 해낼 것이다. 우린 분명 이겨...
분명 오늘 기분이 좋다 했는데 해는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지 구름 뒤에 자취를 감춰버렸고 구름은 뭐가 그리 서러운지 점점 어두워지다 끝내 울어버린다 이에 당황하는 쪽은 늘 나였다 ”아, 우산 없는데.” 별 수 있나 그냥 적셔져주는 수밖에
어느 시절 언젠가의 어디 사는 아무개에게 용서를 구함 틈 벌어진 줄 모르고 아구에 손 넣었다 틈은 피를 뱉었고 나는 놀라 손을 떼었는데 생채기 생채기가 났다 상처가 피를 줄줄 뱉고 나는 하염없이 슬프고 또 미안하여 손을 뻗어보았지만 틈은 이미 아구를 닫아버리고 말았던 것이었다 나는 또 하염없이 미안하고 슬퍼 빌어 보았지만 피는 피는 멈추질 않고 흐르고 나의...
비가 내린다.창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차게 내린다.홀린 듯 걸음을 빗 속으로 이끌어, 내려오는 빗물에 몸을 적신다.빗물은 몸을 쓸어내리며,나의 불안한 과거와 미래를 스미며,아래로, 아래로 내린다.그렇게 바닥으로 스며 땅 속으로 숨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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