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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는 긴장한 것이 역력한 모습으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다시 확인했다.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했다.야외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은 날씨가 많은 것을 좌우한다. 결혼식 이틀 전까지 쉼 없이 내리던 비는 어제 부로 그쳤다.그리고 다행히 당일날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았고 바람 또한 선선했다.비가 내려서 어떻게 하나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좋은 날씨었다...
아주 조금 자라고 난 뒤 나와 어머니를 찾아다녔던 조부모를 만나 조부모의 도움으로 달과 지식의 신을 만나고 달의 도움으로 태양에게 가고 했지만 그 몸은 더이상 자라지 않았다. 왜 자라지 않았을까... 고민했지만 달리 변하는건 없었다. 어머니는 '세트'에게 복수하여 어미와 아버지의 복수를 해달라고 했다. 복수만이 모든것을 본래 순리대로 돌릴 수 있을꺼라며 어...
그 하늘에서 누트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느날 세트가 자신의 막내아이가 자신과 사랑하는 남편이 세아이들에게 미소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을때 저 벽에서 그 작은 몸을 숨기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울먹였던 그 모습이 생각났다. 그 모습은 자신의 카와바에 깊히 박혔다. 자신의 자궁을 찢고 피범벅으로 태어난 작은 아이, 제 형을 찢여죽인...
????그 곳엔 아무도 살지 않았다. 오래 전의 일이다. 아무도, 라는 것은 인간이나 동물에 한정된 것이었다. 나무가 우거진 그곳엔 정체 모를 것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새까만 어둠. 그 외엔 달리 설명할 만한 표현이 없었다. 특정한 형체도, 냄새도, 소리도 없는 그 어둠은 늘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가만히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생각’이란 걸 할 수 있...
어린왕자는 여행을 떠났다. 아마도, 이제 더이상 지구에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는 더이상 지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정확히 어린왕자가 왜 지구에 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제 그 목적이 남아있지 않다는건 알 수 있었다. 그는, 환이라는 이름의 어린왕자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지구별이냐고 묻던 온갖 동그란 것으로 만들었을 것만 같은 얼굴, 작지만 따뜻...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저 너머의 모든 잔상을 일그러뜨리며 흘러내리는 빗소리를 듣는 창준의 뒷모습을, 시목은 가만히 뜯어보았다. 이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악인이라고 단순히 단정지을 수 있는 사람인가. 이 경계없는 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보이는 걸까. 이 사람은 왜, 10년 가까이 수족이었던 서동재가 아닌 나를 찾았을까― 찾은 걸까, 아니면 택한 걸까...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러나 왜 소위 '자연'과 늘 비교를 해야 합니까? 우리는 동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입니다. (...) 왜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동물과 비교해야 합니까?자연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아주 모순적으로 이용됩니다. 자연은 우리의 머리에 주입되는 하나의 신화로 기능합니다. (...)움은 무엇이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자연을 이용합니다. 만일 자연의 ...
*입스 설정 없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란 설정! *왠 이름 모를 여자애 출몰… *커플링은 미사와입니다. 그렇지만 에이준 총수 삘(?)납니다. 그렇지만 커플링..잘 티 안나요… *새벽이라 오타 좀 심해요ㅠ *쓴 후에 쉬고 다시 적을 때마다 번호 달았어요ㅠ 별 의미 없어요… *밍님의 썰 기반 https://m.cafe.naver.com/ArticleRead....
"부장, 좋아해요." 와타루는 한순간 눈을 크게 떴지만 이내 다시 평소와 같은 웃음을 띄웠다. "오야, 그 좋아한다라는 건 제 재능을 보고 동경하는 의미의 사랑을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아니면 단순히 얼굴일지도 모르겠군요. 여신님의 얼굴이니 말입니다. 물론! 저도 토모야군을 사랑한답니다! 넘치는 사랑으로 당신을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요! 어메이징.." "모...
* 미드 '한니발'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짧은 이야기와 +α 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의 소재를 허락해주신 마지님께 감사드립니다. :) * 약간의 설정 날조,글쓴이의 개인적 해석이있으니불편하신 분들은 피해주시면 감사합니다. written by. 헤르 (@Niflheim_Hell) 1. 꽃다발 "모두 사인은 다르지만 뭔가 특별하게끔 만들어진...
최근 카게야마는 자신의 변화에 혼란을 겪고 있었다. 공연도중 같은 멤버인 히나타를 수시로 확인하는거? 그야 춤과 노래를 서로 맞춰야 하니까 당연한 것이다. 공항에서 못 빠져나오는 히나타를 잡아 자신의 품에 안은 거? 그건 곤란해 하는 팀메이트를 도우기 위해 한거라고 치자. 그래 이전까지 것들은 마땅한 이유가 있는 것들이였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잠에서 ...
그래서 이후의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느냐 묻는다면, 토니 스타크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아주 좆같았다고. 좆 같았다는 의미에는 두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첫 째, 통상적으로 쓰이는 바로 그 말로 다 못할 꿉꿉하고 찝찝한 기분을 이야기 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 피터 파커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고 호되게 자신을 채찍질 하던 것이 무색하게 좆 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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