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텍사스 끝자락에 위치한 어느 작은 마을에서는 모래폭풍이 부는 재난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덕분에 식수를 구하곤 했던, 고인 연못이나 작은 물줄기란 물줄기는 모두 말라버려 주민들은 외부에서 전해지는 구호물품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일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구호물품을 신청 하거나 댓가를 지불할 수 있는 일반인들의 이야기일 뿐. 구걸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거세게 내려치던 비에 숲이 있는 일대의 땅은 한가득 습기를 머금고 있었다. 북쪽 숲의 여우신은 인간의 시간으로 약 닷새에 해당하는 날이 지난 후에야 숲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차가울 대로 차가워진 레예스의 시신 곁에서 떠나고 싶지 않았으나 여우신은 그가 했던 마지막 유언을 지켜야 했다. 그는 공중으로 사라지던 레예스의 영혼에 가...
1."그래서, 그 단지는 뭐냐."한조는 맥크리가 식탁 위에 올려놓은 유리병을 턱짓으로 가리켰다. 아, 이거? 맥크리가 방금 물놀이를 마치고 나온 한조에게 수건을 둘러주었다."우리 스위티용 이동장이지! 보다시피 총집 때문에 주머니엔 못 들어가.""그런 호칭은 집어치워라. 그리고 애초에 왜 이동장이 필요한거지.""게다가 물에 자주 있는게 좋댔으니 아무래도 비닐...
"낮게 깔린 안개에 스산한 기운을 뿜는 북쪽 숲. 키가 크고 검푸른 이파리를 가진 나무로 빽빽히 들어찬 그 숲은 인간의 발길이 끊긴 지 꽤 오래 된, 지구에서 난 그대로의 모습과도 같았습니다. 해가 길게 뜨는 여름에도 북쪽 숲은 제일 먼저 어둠이 깔리곤 했는데 날벌레가 우는 소리와 밤짐승의 소리만이 들릴 뿐 인간의 흔적은 없습니다. 항간의 말로는 그 숲에 ...
태현과 무열은 부상 당한 두 사람과 함께 간신히 건물 앞까지 나왔다.건물 대부분이 화염에 싸여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건물 앞에 나온 무열은 제일 먼저 류태현의 안부를 물었다.“류 순경! 괜찮은가…!”“네…! 지은 씨도 치명상은 아닙니다! 그쪽은…?”“이 양반은 원래 명줄이 길다네. 허강민의 조준도 나만큼이나 형편없군.”무열은 빈정거렸지만, 걱정스러운...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10월의 하나무라. 맑은 하늘과 쾌적한 공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자 하나무라는 조용했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평범한 식자재를 팔던 가게들은 누가 더 볼만한 것을 내놓는지 경쟁하듯 오색가지 영롱한 색의 과자와 화려한 용 무늬가 새겨진 물건을 내놓으며 각자의 솜씨를 자랑했다. 한적했던 거리는 어느새 마을 주민들과...
태현은 권총집에서 총을 꺼내어 들고 주위를 살폈다.아마, 허강민의 말이 맞았다면 여기가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그 녀석이라면 아마 나에게 진상을 요구하겠지.그리고…내가 도달한 진상은…….“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훌륭하군.”벽 뒤에서 잊을 수 없는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역시나, 이곳이 무대의 마지막인 건가.태현은 긴장된 얼굴로 허강민을 바라보았다.“여기...
* 옷을 쿠로가 입었으면 해서. 어릴 적 언젠가 숨바꼭질을 하며 놀다가 창고로 숨어들었던 적이 있다. 아버지는 내가 그 곳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셨었지만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이라면 그 곳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대단한 금은보화라도 숨겨두셔서 그랬던걸까 했었는데 아버지가 읽으실 때 간간히 봤던 책들만 많았을 뿐이다. 처음 보는 검은 표지의 책이 있었던 걸 ...
복도 끝에는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려 있었다.길은 이것밖에 없다. 무열과, 지은, 승범이 들어가고 마지막으로 태현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그러자, 엘리베이터는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엘리베이터가 움직이자 누군가의 손이, 태현의 손을 꼭 잡았다.태현은 그 손을 아무 말 없이 마주 잡았다.분명, 이 손은 승범의 것일 것이다. 알게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띵, ...
그래, 이제 당신이 올 때가 되었군. 한조는 어스름이 깔린 집 밖 풍경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낮에서부터 구름이 많았던 탓인지 밤공기가 유난히 찼다. 하지만 한조는 창문을 닫는 대신 두터운 담요를 두르는 것으로 만족했다. 막 끓인 차가 담긴 머그잔을 창가 근처의 탁자에 올려놓자 뜨거운 김이 뭉개뭉개 피어오르다 이내 얇은 줄기로 변했다. 호록- 한조는 차의 온...
비상하라. 여인은 팔을 치켜들었다. 나른하게 구르던 목소리는 온데간데없었고 웃음기 배여든 눈꼬리는 바짝 올라섰다. 마법사의 연인이, 메르헨의 여왕 ‘브리기테’로 변모한다. 흑조. 여왕의 호칭이었다. 전장의 검은 백조. 곱디고운 흰 깃을 검붉게 물들이는 전장의 야차. 피가 말라붙다못해 굳어져 검게 돋친 깃털이 적을 희롱한다. 그 날개가 흔들리면 적 열의 목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