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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이 무겁게 덮여있던 눈꺼풀을 서서히 떴을 때 마주한 건 낯선 천장이었다. 깜빡, 하고 눈을 감았다 떴다. 고개를 돌리자마자 보인 건 익숙한 뒷모습이었다. 마른 걸 보니 박제형이네. 헛걸 다 보네. 나 진짜 돌았나. 근데 더 마른 것 같기도 하고.. 영현이 깜빡, 하고 또 한 번 눈을 감았다 떴다. 없어지지도 않았다. 그대로 보이는 깡마른 뒷모습에 피식하...
+ 헉스 빼먹은 파트가 있어서 수정되었습니다전독시 에필로그의 전반적인 스포일러가 담겼습니다 읽으실 때 유의해주세요이미 싱숑당한 소재인 거 알면서도 쓰는 기분 진짜 재밌네요(흐린 눈항상 저랑 소재 생각해주시는 프레즐 님께 감사드립니다 에필로그 빨리 읽어조 나 뇌에 힘줘서 스포도 참고 있자나 ㅠ 설화가 흩어지는 모습은 상당히 기묘한 데가 있다. 우선 문단에서 ...
"저희 오늘 기분 좋게 이겼는데 맥주 한 잔 하면 안됩니까?" "아 네. 안됩니다." "....안됩니까?" "네~ 안됩니다." 시무룩해져서 다시 밥을 먹는 한영의 얼굴이 퍽 귀여웠다. 연봉 협상에서도 착한 형 곽한영이, 단장에게 직접 요구를 할 만큼 오늘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다. 홈런타자보다는 발빠른 똑딱이란 평가를 받아온 한영의 입장에서 그게 얼마나 신이...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끈적거리면서도 그 멜랑꼴리한 분위기. 지금이야, 지금. 필요이상으로 계획적이고, 섬세하다. 섬세한 것들은 대부분 예민하기 마련인 법. 당연히 꼼꼼하고 깐깐하다. 계획대로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플랜맨. 그런데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있으니 바로 연애다. 영재와 재회한 이후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아직 재결합 이별 이후의 시점이 ...
그 애를 처음 봤을 때부터 알 수 있었다. 그 애에게 단단히 묶여버렸다는 것을. 경택은 세영팀장과 단장님이 선수 출신이 아닌 사람도 뽑겠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었다. 경택의 예상과 다를것 없이 몹시 실망스러운 면접이 계속됐다. 선출이 아닌만큼 야구에 대한 애정도, 이해도 떨어졌다. 그리고 도움이 될거라던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한 이해도 떨어져 보이는 사람들만 ...
수업 도중 느닷없이 운동장에서 비명이 들렸다. 평화로운 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소란.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쪽을 향한다. 원인을 찾는 건 쉬웠다. 웅성웅성 반원을 그리고 있는 학생들, 그 가운데에 푸른 저지의 교사 하나. 이해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으나 시노부는 무슨 일인지 금방 파악했다. 분명 그가 무언가 시범이라도 보여준 거겠지. 확신할 수 있었던 건 이미 이...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21일에 김금희 작가의 책을 필사하면서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최은영 작가 역시 수상을 거부했다는 것을 같이 썼는데, 며칠 전 윤이형 작가가 이상문학상을 운영하는 문학사상사의 불합리한 관행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대상 수상자로서 항의의 방법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뒤이어 최은영 작가 역시 지난 우수상 수상자로서 저작권 관련 자격을 ...
"야 지완아. 너네 반에 전학생 왔다며." 김지완이 김영군의 숨겨진 가정사를 알게 된 것은 그의 친구이며 같은 기간제 교사이자, 교장 선생님의 아들이기도 한 장현도의 입을 통해서였다. "영군이?" "걔 어때? 막 음침하고 무섭고 그러지 않아?" "? 아니. 굉장히 잘 생겼고 얌전한데. 키도 나보다 커. 성적도 나쁘지 않고, 진로도 확실하고." 지완의 입에서...
고장난 라디오에서 치직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영훈은 채널을 이리저리 돌렸다. 오늘의 날씨는, 중부고속도로는 현재 정체가, 정부의 민생 방안은, 함께 해주실 게스트는, ■■■■■…. 라디오가 꺼졌다. 신이 툭 손을 뻗어 전원을 꺼버렸다. 형, 시끄럽게 뭐 이런 걸 틀어. 도로 위는 텅텅 비어있었다. 옆으로 보이는 해안절벽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처럼 아슬했...
+컬러버스와 원작을 섞은 au, 쌍방짝사랑 소재. +마감하면 대사설(회사설 통합온리전)에 나올 예정입니다. 추후 책에 수록될 내용이 수정될 수 있음을 밝힙니다. 세상에는 색이란 게 있다고들 한다. 이기영이 누구에게나 통용될 법한 보편적인 사실을 가정법으로 말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그는 색이란 걸 볼 수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지할 수 없다는 게 옳...
아가미도 없이 물 속에서 태어난 아이는 사랑을 배우고 나서야 숨을 쉬었고. 코가 알싸해 몸도 마음도 웅크리게 되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는 누구든지 마음이 약해질 수 밖에 없겠지만 시월의 마지막 밤에는 꼭 처음과 같이 설레고 마지막처럼 잔인한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오피스텔에 머물라고 제안한 건 민혁이었다. 너 갈 데 없는 거 내가 뻔히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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