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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과거사 나비 엄마는 인간이고 애비는 꽤 이름 날린 까마귀 영물임. 둘이 사랑해서 낳은 게 나비인데 엄마는 나비를 아꼈지만 애비는 별로 부모자식간의 정 이런 게 없었삼. 인간이 아니라서 완벽하게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진 못한거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만 바라봐줬으면 하는 그런 감정을 가지고 나비를 무시하고 살았음. 마음만 같아선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
이마이 리사라는 사람은 고민이 있을수록 축 늘어져 있기보다 몸을 움직이기를 택하는 사람이었다. 어제 유키나가 먹던 쿠키가 생각이 나서, 아주 오랜만에 리사는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넣어 곱게 내리고 있었다. 채에서 파스슥 흘러내리는 고운 가루들을 보다가 떠오르는 추억들에 멈칫했다. 히카와 사요와의 만남은 우연이기도, 우연이 아니기도 했다. 같은 반인 ...
방안은 축과 나비의 입술이 맞닿는 질척이는 소리만 가득했다. 축은 나비를 더 꼭 끌어안았고, 나비는 온몸을 축에게 기댄 채 매달렸다. 축의 손이 나비의 마른 등을 쓸어내렸을 때, 나비는 그 부드러운 손길을 따라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나비는 파드득 떨며 허리를 폈고, 맞닿았던 둘의 입술이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젖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 나비의 입술은 옅은 ...
어두운 밤공기 속에서 희미한 가스등 불빛이 여관 입구에 내려앉아 있었다. 부생은 그 건너편에서 차창 밖으로 굳게 닫혀 있는 입구를 바라보다 심란한 듯 손가락으로 핸들을 톡, 톡. 두드렸다. 부생이 나비를 본 것은 정말 우연의 일치였다. 미고미에 놀러 왔던 홍란이 부생에게 직접 데려다 달라 졸라댄 탓에 결국 홍가에 고이 모셔다드린 뒤, 늘 그랬던 것처럼 제 ...
홍 가, 아니, 이제는 나 가가 된 그 조직은 상하이에서 몸집이 제일 큰 갱단이었다. 하지만 나 가의 현 당주인 나근경에게 배다른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는 극히 드물었다. 하물며, 그 ‘나근경’ 의 동생이 무려 탐정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누가 상상이라도 했으랴. 나근경의 유일한 아들인 나부생조차, 처음에는 그 소문을 듣고 얼토당토 않...
(이하동일) 어릴 적, 숨 속에 이상한 나그네가 온 적이 있다. 모두가 그를 미친 취급을 했기에 나도 가까이 가지는 않았지만, 그가 하는 말을 지나가면서 딱 한 번 들은 적이 있다. 누구에게나 지옥은 있고 나의 지옥은 이 곳이네, 이 곳이야. 제대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슬픈 목소리였다. 나중에 알았지만 정령들의 말로는 그는 바다의 사람이었다고 한다. 바다에서...
"꽃은 원래 나비였는지 몰라. 당신이 좋아 잠시 앉았는데 , 당신이 좋아 당신 곁에 평생을 머물다 다시 나는 법을 잊어버려 그만 꽃이 된 거지." ...미안해, 답이 늦어버렸지? 응, 오랜만이네. 누나가 보고싶었던 것 빼고는 별 일 없이 잘 지냈어, 누나도 나빠보이는 얼굴은 아니라 다행이다! 또... 이쁜 얼굴 보니 좋...고. 응, 근데... 그런 이쁜 ...
오늘은 연습이 끝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아코가 집에 일찍 가봐야 한다고 운을 떼고, 유키나가 오늘은 딱히 반성회를 할 필요가 없겠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확정되었다. “…모셔다드릴게요.” 집에 가서 악보나 좀 더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인사를 하는 리사의 옆에서 사요는 떠날 줄을 몰랐다. “방향 반대인 것 같은데, 우리.” “상관없어요.” “상관없지 않아...
*주종au, 시대물 이건 뭐야? 그렇게 말하며 뻗어오는 손가락의 끝이 차가워서, 오노는 잠시 입을 다물고는 무례하지 않게 잡힌 옷깃을 거둬들였다. 가느다란 손가락 끝에서 빠져나오는 옷자락엣 스륵, 하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귓가를 얼렸다. 금세 불안하게 굳어진 사쿠라이의 표정이 시야에 담겼지만, 오노는 그 정도는 충분히 예상했다는 듯이 그대로 사쿠라이의 앞에...
2020.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에! 동영상 속에서는 만6세 이승준이 거실을 운동장처럼 뛰어다니며 동요를 부르고 있다. 손뼉을 쳐서 박자를 맞추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발음을 정확히 한 자 한 자 씹어가며 또랑또랑 노래한다. 만6세 이승준이 계속 한 구절만 반복하는 것을 보아 추측건대 아무래도 당시에는 다음 소절의 가사를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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