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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너를 만나고 너와 밥을 먹고 너와 술을 먹고 너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은 요즘 나는 행복하기보다는 내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거같아서 두려워 어떻게 해야할까? 너에게 털어놓아야할까? 너는 어제 나에게 말했지 "자기는 나를 100% 다 아는거같아서 큰일이라고" 그 말이 싫지는 않았어. 하지만 반대로 나도 너를 100% 다 아는거같아서 싫다 차라리 동성애자라는걸 몰...
근처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린 동혁과 마주 앉아 밥을 먹던 제노가 제 핸드폰 화면이 몇 번이나 켜졌다 꺼졌다 반복하는 걸 물끄러미 쳐다보다 다시 시선을 돌렸다.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누구 연락인지 알 것 같아서 더 그랬다. "너 자꾸 연락온다" "알아" "일부러 씹는 거야? 그럼 그냥 차단을 해" "......" "누군데?" "...지여" 젓가락을 움직이던...
. . . '아예 한국으로 들어오게?' "그래야지. 일도 다 끝났으니까." '잘 생각했어. 언제 들어오게?' "지금 막 도착했어. 아,내가 알아봐달라했던 애는 알아봤어?" '그 김여주 말하는거지? 당연히 알아봤지~ 나이는 27살,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너네 회사 다니더라. 가족은 엄마, 아빠, 남동생 이렇게 4명이고, 남자친구 없고... 그냥 뭐든 평...
*소장용 결제입니다! 얘네 일단 사귀기는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사귄 지 존나 의문임. 왜냐? 둘이 하나도 안 맞거든. 사귀기 전에 모두가 쟤네 진짜 전생에 서로 죽이기라도 했냐? 이렇게 할 정도로 혐관이었는데 갑자기 냅다 사귄다고 해서 놀라 자지러짐. 그런데 사귄 후에도 둘의 사이는 별반 다르지 않음. "야 메구미. 나 업어줘." "?걸어가." "힘들...
"졸려어.." 어제 오늘 연달아 음악방송을 해서 그런지 안 그래도 잠 많은 창섭이 힘들어한다. 식당 의자에 앉자마자 옆에 있는 현식의 딱 봐도 포근할 것 같은 어깨에 기대 하품을 연달아 하고 편안한 자세를 찾는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만이라도 자고 싶어 눈이 천천히 감기고 잠이 들려는 참이었다. 성재보다 창섭을 오래 본 현식이 어깨를 내어주다간 꼼짝없이 창...
Again! Are you ready for this couple? ER. ER 응답 바람. 현재 돌담 병원 부근 고속도로에서 정체 파악 불가 감염자들 다수 출몰을 보고드립니다. 인근 주민들은 대피 중. 다시 한번 알립니다. 정보를 알 수 없는 감염병 발현으로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추돌 사고 발생 중입니다. 인근 병원에서 사상자 대처 부탁드립니다. 감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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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BGM. 버둥 _ 연애 새어드는 빛에 부산스레 눈꺼풀이 떨렸다. 그러나 이내 온연한 빛발이 나를 다독이듯 사뿐히 내려앉아 왔다. 마치 내게 이제 두려울 건 그 무엇도 없으리라 속삭이는 것처럼. 그제야 나는 따라 야트막이 눈을 깜박깜박였다. 침대 위에서 홀로 아침을 맞이할 때면 고적한 나머지 때론 허탈했던 풍경, 그 속에 놓인 너. 흐린 초점에도 들어...
언제부터였을까. 이 사람들이 내 마지막 동앗줄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건. 21세기에 들어서 인간의 기대 수명은 100세를 넘어가니 대략 70년 정도 남은 기간을 이 정육점에 쏟아부을 생각은 없었다. 인간은 안정과 안전의 욕구를 가진다고 하지 않았나. 나 역시 병적으로 안정과 안전, 나아가서는 평온을 바라는 사람이였으므로 사회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신분으로 살아...
예정에 없던 외출을 바지런히 수행한 것이 무색하게 체육관은 텅 비어있었다. 대만은 사람이라곤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한 썰렁한 공기에 신나는 댄스곡만이 웅웅거리는 것을 들으며 머쓱하게 뒷목을 쓸었다. 문 열려 있는 건 맞아요? 뒤에 선 태섭이 삐딱하게 묻는 소리에도 맞긴 한데… 정도의 흐린 답변밖에 내놓지 못하고. 긴장되는 마음을 다잡으며 온 것이 퍽 민망해...
컬리는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사람이었다. 애정을 드러낼 때도, 감정을 표현할 때에도 그는 솔직하고 순수하며 군더더기가 없었다. 의도를 숨긴 채,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사람들과는 전혀 달랐고 자신의 진심을 자존심으로 짓이겨놓는 겁쟁이도 아니었다. 그는 본인이 느낀 것들을 담백하지만 가감없이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그 방식이 참 매력적인 아이였다. 친구들과...
그를 처음 만났던 건 고등학교 때 였다. 짙은 블랙에 곱슬머리의 그를 컬리라고 부르겠다. 같은 중고등학교를 나왔지만 그때 그는 나에게 전혀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도 그랬을 것. 게다가 10대시절의 나는 뭐랄까... 또래의 남자아이들을 철이 없고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곤 했다. 몇 번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멋쟁이들이 나타나도 그들과 그저 서로 환상속의 ...
정재현 주특기 : 채여주 신경 살살 간지럽히기 정재현 취미 : 채여주 영상에 한번씩 시비 털기 채여주 : 정작 제 채널의 인기 동영상이 뭔지도 모르는 채널 주인 채여주 주특기 : 정재현 협찬/광고 받는 것들 쌔비기 채여주 취미 : 정재현 인스타 염탐하기, 늘 새로 갱신되는 (이성간) 맞팔들과 무수히 달리는 (이성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곧죽어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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