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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상점의 어둠이 그를 감쌌다. 생각에 잠긴 듯, 혹은 잠든 사람처럼 감긴 눈의 속눈썹이 한 번 가늘게 떨리다가, 여전히 어두운 시야를 담았다.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머니 속에서 꺼낸 핸드폰의 화면이 매튜 델라로사의 얼굴 위로 빛을 뿌렸다. 7월 27일. 오전 10시 33분. 날이 지나기 전 꽃을 사야 하는데, 발이 묶여버린 상황이 좀 우스웠다. 연달...
"아, 왔어? 연락 주지 그랬어. 직접 찾아갔을 텐데." 파란 기모노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어우러진 허리끈, 열어놓은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은발, 그리고 지금 앞에 있는 사내를 보며 웃고있는 오묘한 색의 눈동자. 그리고 그것은 사내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했다. * '나카지마 아츠시', 어둠의 조직으로 알려진 포트 마피아 소속. 그것도 간부 자리에 ...
왜 이렇게까지 물고 늘어지는 거지? 왜? 170726Matthew DelarosaD.A.Y 모르겠다. 남자는 던진 질문에 그렇게 답했다. 자문자답이었다. 사건에 그는 연관되어 있지 않을텐데. 물론, 사건보다는 스스로의 흥미에 따라 움직였지만. 굳이 알게 된 것을 타인에게 알리고, 가설을 세우고, 맞추고. 그런 것들은 혼자서만 속으로 해 둬도 되는 것임에도 ...
1. 소설, 위인전, 자기계발서, 어렵지 않은 논문과 기록으로 남은 누군가의 일기, 희곡, 시, 연극, 뮤지컬, 연주회, 오페라, 극찬을 받은 영화에 드라마― 아주 간단하게는 명화와 명곡, 그 모든 것들. 역사와 예술은 인간의 삶을 담고, 인간의 감정을 담았다. 그렇기에 매튜 델라로사는 굳이 정의내리자면, 기록이며 예술 같은 자. 인간의 감정을 담았으나 그...
7월 23일. P.M. 19:25. 「돌연변이는 괴물이나 다름없기에 보는 즉시 없애야한다. 우리의 행동은 그들에게 구원이나 다름없다.」 남자가 실소를 지었다. 흐, 바람 빠지듯 웃음이 새어나왔다. 괴물, 구원이라. 같잖긴. 웃음이 일그러졌다. 이죽이던 웃음이, 점차 가라앉았다. 이내 미소를 지운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해 닿았다. 아직 보아야 할 것이 많기에,...
1. 사람을 읽는 법에 무뎌지는 기분. 유독 네 앞에선 그런 기분이 들었다. 너를 신경쓰다보니 다른 데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게다가 눈꺼풀을 덮고도 사람의 기분을 알아챌 만큼 촉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변명을 붙여보자면 좀 피곤해서일지도 모르고, 그냥 좀, 네 앞에서 유난히 허술해지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게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그 자신도 잘 몰라. 하...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1. 늑대는 아니지. 미친 개새끼다. 2. 그에게 주어진 ‘다른 길’ 이란 하나 뿐이었다. 천사. 웃고, 숨죽이며, 다정하게 굴고, 친절이 몸에 밸 때까지 연습한다. 참고, 억누르며, 억누른다. ―억누른다. 어쩌면 네 질문이 자신을 들춰보기 위함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그는 잠시 생각한다. 평소 같았으면 알아차렸을 텐데 어지간히도 조바심이 났나보다. 그도 그...
1. 해진 진녹색 목줄을 너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이것이 미끼가 되어 네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부추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인 매튜 델라로사로서는 아주 흥미롭겠지만, 그는 데산티스 저택의 집사장일 뿐이니. 2. “부디 제 무례를 용서하세요.” 이어지는 정중한 인사에 짐짓 놀랐는지 크게 뜨이는 눈이, 그 시선이 허리숙인 네 모습에서 잠시 벗어났을지도...
1. 가끔은 그냥 개인으로서의 델라로사도 보여주시겠습니까? 그 말을 들었을 때에, 아, 절대 그래서는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 2. 하나, 둘, 셋. 조금 더 나아가 일곱. 너와 마주하던 시선이 노골적으로 단절되었다가 이어지기까지 걸린 십 초 남짓의 공백. 뜨거운 태양이 없어 덥지는 않지만 꿉꿉한 바깥의 공기가 실내까지도 들어오는 것 같았으나, 유클리드 가...
1. “언젠가 나도 주인이 되겠지. 내 삶의 주인.” 떠돌이 개에서 스스로의 주인까지라니 꽤 욕심 많은 사람이구나, 싶었다. 퍽 다르겠지만 약간의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다. 탐욕이라면 그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넘쳐나니까. 매튜 델라로사는 차분히 눈을 감았다. 네가 보기엔 꼭, 네 목소리를 자세히 듣는 것처럼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놓친 어떤 흔적을 찾으려 고...
포르토피노, 윈저앤뉴튼24색, 라파엘콜린스키붓, 동양화서예붓,
진녹색 연미복, 백금발의 머리칼. 귓가에 머무르는 로도나이트. 악몽이 아니었던 꿈에서 내가 보았던 나에게. 묻고 싶은 게 있었다. 그저, 그저 나는― 싸움은 끝난 거냐고, 당신도, * 인간을 사랑하느냐고 나는 물었고 그리고 오랫동안 대답을 기다렸다 김행숙, 천사에게 中 괴壞Matthew Delarosa, ENDINGw. 이라(@ira1144) 「―간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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