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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라 함은 바로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대립구도였다. 물론 대립이라 칭하기에는 어폐가 있기는 했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사상은 나름 일치했기 때문이다. 고리타분하지만 빌런들에게서 평화를 지킨다는 지극히 슈퍼히어로적 사상은 일치했고 그것은 두 사람이 적으로 삼는 것들도 같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물론 빌런과 히어로로써의 대적도 ...
한참 존재하지 않는 두뇌를 굴리며 고민하고 있을 때, 갑자기 여러대의 컴퓨터가 한꺼번에 켜지며 기동하는 소리가 났다. 복잡한 웅웅거림과 삐리릭 하는 잡음들은 릭에게는 익숙한 것이었지만, 그가 보기에는 한참 뒤떨어진것처럼 보이는 온갖 컴퓨터들이 한꺼번에 켜져 기동되는것은 별로 유쾌한 장면은 아니었다. 문을 박박 긁으며 격벽을 어떻게 열지 고민하던 도중, 갑자...
사랑을 받는 사람은 빈털터리이며 무력하며 애인의 비밀스런 눈빛 속에 얼어붙는다.-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 중 계속 신경 쓰였다. 사소한 순간조차 놓치지 않는 녀석이다. 역시나 이상형 질문이 나오자마자 내 쪽을 빤히 본다. 시선이 느껴졌지만 돌아보지 않았다. 나의 옆에는 멤버들이, 눈앞으로는 수많은 카메라와 제작진들이 있었다. 나는 인터뷰어...
저기 소마군, 괜찮은거야? 음, 약이 과했나- 카오루는 축 늘어져 눈만 뜨고 있는 소마의 손목과 발목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어내고는 쓸린 상처들을 어루만지다 소마를 안아올렸다. 꽤나 소름끼치게도, 소마의 몸은 하나도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저 인형같았다. 온기만 없다면 인형이나 다를 바가 없다며 카오루는 작게 웃었다. "눈 깜박여보지 않을래, 소마군?" 저기,...
+)2019.01.11 오래된 글이지만 공유가 계속되고 있더군요. 공개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글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전반적인 어감을 수정하였습니다. +)2017.10.06 본문 추가 기재하였습니다. 기존 글에서 계속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모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 설정과 흡사한 그림체로 2차 창작을 한 동인에게 사이버 불링이 가해지는 현장을...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제필] 낙하산 로맨스 上 BGM : 원더걸스 - 쪼요쪼요 https://youtu.be/vlOtpDqRE2k 박제형 김원필
- Case of Isley. [ESPERA 세계에 접속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정액제 이용 중: 1일 2시간 38분 남음)] 익숙한 시스템 메시지를 보며 잠시 어울리지 않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본가에 안 간 지 얼마나 됐더라?” 이번 연휴는 상당히 긴 편이었다. 닷새 정도만 되었어도 고민하지 않았겠지만, 무려 열흘이었다. 열흘. 이만큼이나 쉬는데도 ...
다시 한 번, 겨울로. 인터하이가 끝났다. 열기는 식지 않았는데, 그렇게 끝나버렸다. “우리”의 배구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 하나가 위로가 되었다. 까맣고 높은 벽은 그저 연습의 차이라기에는 너무도 압도적인 재능이었다. 마음을 수습할 위자료로 사흘의 시간이 주어졌다. 거짓말처럼 더위는 한 김 식어 있었다. 올해 여름은 정말 아무 것도 못 한 것 같은데, 어느...
맛이 없어도 그냥 먹어. 펼쳐놓은 요리는 그렇지 않았다. 따뜻한 크림 수프와 신선한 토마토 샐러드가 이쪽에, 두터운 소고기와 갓 구운 빵이 저쪽에. 소금과 후추를 내왔고 카레 소스와 흰 소시지를 곁들였다. 테이블 정 중앙에는 제철 과일이 은쟁반에 모듬으로 담겨 있었다. 꿀과 생크림이 왼쪽 측면에 있었다. 테이블 클로스는 검고 꽃은 암네시아 장미였다. 그러니...
한밤중 불현 듯 눈이 떠졌다. 무엇 때문일까 고민하던 것도 잠시, 구부정하게 앉아서 졸던 몸이 긴 의자에 편하게 눕혀져 있고, 몸엔 얇은 모포가 둘러져 있다. 멍하니 텅 빈 침대를 보던 미쉘이 시선을 돌리자 피터가 창문을 연채 밤하늘을 보며 서있다. 창가로 밀어치는 차가운 바람에 황급히 일어나 모포로 피터를 감싸 안는다. 8살이던 시절보다 조금 컸다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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