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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치글러 선생이 웬 일이래?”웬 일은 무슨. 처음부터 봐 놓고서는 이제 와서 아는 척 하는 건 뭐람.앙겔라는 치밀어 오르는 욕지기를 삼키며 모르는 척 술병을 기울였다. 그러나 병 입구가 술잔에 닿기도 전에 털이 숭숭 난 커다란 손이 나타나 술병을 채갔다.“에헤이, 3년 만의 회식 참가인데 뭘 또 자작을 하고 그러시나. 내가 기가 막히게 소맥 한 잔 말...
버전 1 에지오는 황량하게 버려진 마시아프를 둘러보았다. 여전히 웅장한 성은 그대로이지만 세월을 지탱하지 못해 무너지는 부분이 많았다. 편지에 나타난 숨겨진 알타이르의 지혜로 가득찬 도서관을 찾고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먼 여정을 떠난 에지오는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마시아프에 가까이 다가갔다. 우리의 목적과 내 자리에 대해서 알기 위해. 열린 정문에...
오늘도 게임에서 졌다.얼마 전에 다친 왼팔 때문이다. 힘을 주려고 하면 짜릿한 통증이 느껴져서 움찔거리게 되는데, 그 탓에 게임기를 제대로 쥘 수가 없다. 결과, 오늘로써 벌써 3일째 지고 있다. 90%가 넘던 내 승률이 80%대로 떨어진 것을 생각하자 짜증이 솟구친다.스트레스가 쌓이면 게임으로 풀어야하는데 팔이 요모양이니 이기지도 못하고 도로 스트레스만 ...
미도리야 이즈쿠는 잡지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잡지가 아니었다. 서점 진열대 맨 윗 칸이 아니라 아래쪽 구석에서야 제목이나 간신히 보일까 싶은 인지도를 가진 잡지였고, 본사는 대로변에 위치하기 보다는 조금 들어간 골목 구석에 간판이나 단 정도로. 회사라고 부르기보다는 영세 사무소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렸다. 칼럼이라고 해 봤자 D시에 ...
도둑으로 일하며 다져진 것중 가장 쓸만한 것은 촉이 아닐까 생각한다. 멀리서 나는 피냄새, 긴장으로 떨리는 입가, 작은 것이 부스럭거리는 소리, 차가워지는 손. 몸의 모든 감각을 이용해서 발견되기 전에 숨고, 죽기 전에 죽인다. 귀족의 번견 중엔 마법을 쓰는 녀석들도 있었으니 그보다 앞서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날카롭게, 더 날카롭게. 함께 움직...
새마을식당 불고기 행사한 날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당 장미를 좋아해 생각보다 맛없었던 것들 맛없었다 맛없었다.. 귀엽다 셀프도시락 2학기땐 매일 도시락 싸가야지 커리불닭볶음면~ 내가 얼마나 기다렷다구 기말고사 간식 공부하기 싫어서 친구한테 편지를 썼다 여행사진 보다가 너무 모순인걸 발견 메종 드 알로하 스팀 여름세일... 60초 샀습니다... 친구가 독일 치...
“두 개 가져오자고 했잖아.” 주노는 우산 손잡이를 쥔 채 나지막한 한숨을 쉬었다. 아니, 난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 알렉스는 팔짱을 끼고는 부러 시선을 저 너머로 주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본 알렉스는 티비로 보았던 일기예보를 떠올렸다. 비 온다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그리 크지 않은 소리로 중얼거렸으나 용케 단어를 캐치한...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된 순간은, 사실 기억이 나지 않아요. 왜냐면 어느 날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당신에게 반한 건 아니었거든요. 처음 당신은 저에게 무섭지만 든든한 상사, 의지가 되는 사람이었고 우리는 필요하다면 바로 마주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죠. 그 때의 나는 갓 히어로가 된, 히어로 흉내를 내는 어린 소년에 불과했지만 당신은 나보다 10년은 더 ...
멀밀 좋아하던 밀레시안 가슴은 쿠크다스가 되어 부숴졌다....드라마때는 제로즈랑 가까운 느낌이라 좋았는데지금 너무 남남 느낌이라 아쉬움 내안의 제로즈는 그래도 다른 다난들과는 달리 동등한 시선에서 볼 수 있는 동료느낌이라 알반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친밀감이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제 3자를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좀 당혹스러움. 제로즈가 특별했던 이유중 하나...
1. 발단 “왜 이름을 거짓말 한거야?" “everything ya said is lied?!” 모든 게 다 거짓말이였다고? 스나이퍼는 스파이의 멱살을 부여잡은 채 분노로 소리쳤다. 스파이는 그런 모습에 눈썹이 움찔했다. “Non, if i said non, you would not believe so. Monsieur” “아니..라고 말해도 믿지 않겠군,...
어둡고 축축한, 으레 먹구름이 낀 우중충한 날씨였다. 사람들의 기분을 가라앉게 만들지만 그리 드문 날씨도 아닐 뿐더러 오히려 지금 이곳의 분위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잘 어울리는 그러한 날씨였다. 시간이 늦어서인지 아니면 날씨 탓인지, 그것도 아니면 이 음습한 곳에 어울리지 않는 깨끗한 순백의 꽃 위에 눕혀져 있는 관의 주인의 생전 인연들의 수 때문인지 묘지...
나가가 어린 나이에 하도 별별 일을 다 겪었고 멘탈도 많이 바스라진 거 잘 아는 다나가 나이프 족친 후에 그나마 평화로워진 일상 속에서 짬 날 때마다 나가 챙겨주면서 시작될 듯 스텔한테 하는 것처럼 나가가 기분 안 좋거나 우울해보이면 대뜸 과자나 음료같은 간식 잔뜩 가져다주고 일 문제에서는 평소처럼 갈구면서도 은근히 멈칫하면서 신경 쓰고 밖에서 만나면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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