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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 LoL 게임 장르 속 캐릭터의 오너님을 모셔요, > DnF 의 경우. 플레이어볼 캐릭터, 몇몇 NPC (아간조, 시란 등의 4인의 웨펀마스터, 칙사 우, 아이리스 등)로 함께할 수 있으나, 지금은 게임을 쉬고 있어 최근 등장한 캐릭터의 모습은 어려워요. > LoL 의 경우. 인외의 챔피언이 아니라면 가능해요. 우리의 관계 > 우리가...
할머니, 당신은 사람을 의심하셨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믿지 못하고, 언제나 불안해하셨지요. 할머니, 당신은 언제나 뻣뻣하게 가시를 세우고 있는 고슴도치처럼 살아가셨지요. 그 누구도 당신을 건드릴 생각조차 못 하게 가시를 세우고 그 가시에 찔려도 신경조차 쓰지 않으셨어요. 당신이 그 가시를 내리는 것은 종교뿐이었습니다. 할머니, 당신은 언제나 ...
한울은 이를 악물었다. 저 멀리서 들리듯 하다가 삽시간에 가까워져 종이여, 내 종이여 하고 동네가 떠나가라 외치며 제 뒤를 따르는 남자가 성가시기 그지 없었다. 이성이건 동성이건 관심조차 없는 제가 봐도 적당히 예쁘장하게 생긴 주제에 하는 짓이라고는 저를 종이라고 부르며 시도때도 없이 따라와 뻔뻔하게도 제게 온갖 것을 요구해왔으니. 그것만 하면 그저 중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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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고 김태풍 드림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쓰다보니 길어져서 옮겼습니다. 편하게 받아주세요 :) " 그럼 아닌가요? 당신이 불안해서 그런 거잖아.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말이 나왔겠어요? "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우스워라. 자기가 한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을 뿐인데도 저리 구는 것을 보면 어찌나 자신의 유닛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까. 평소였다면 제가 너무 심한 말을 하지 않았을까 걱정했겠으나 이번에는...
제법 완벽한 세계였다. 잘 모르는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서 사이가 돈독해지고, 과정은 언제나 험난했지만 결과물은 그것을 잊을 만큼 좋았다. 처음으로 성취감을 느꼈고 무대에 취했다. 비록 앞날은 불투명했지만 나름대로 순탄하게, 이 뒤틀린 인생을 꽤나 잘 살아나가고 있다고 생각할 때― 모든 것이 끝났다. 내 목숨을 위협하던 상태 이상 때문이 아닌, 예기치 ...
승혁은 국문과 과방을 나와 문학관 복도를 걸었다. 복도에 서 있던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승혁은 문제의 남학생을 찾았다. 혹여 복도 한구석에 있는 건 아닌지, 휴게실이나 강의실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지수. 이름이 지수라고 했다. 지수는 승혁의 수업을 듣는 학생이었다. 얌전하고 조용하지만 어쩐지 눈에 띄는 아이. 다른 ...
단테소원 200일 기념 썰 #앤캐와_같이_자고_일어난_아침_자캐는 옅은 햇살이 조용히, 그리고 따사롭게 잠을 깨웠다. 하지만 잠이 깬 것과는 별개로 감겨있는 눈은 제대로 떠지지 않았다.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이불 속에 조금 더 파고들었다. 이불 속에 얼굴마저 파묻으면, 옅게 너의 향이 퍼졌고 햇살이 가려져 눈마저 편해졌다. "멈머야~" 졸려서 잠긴...
3월, 아직 추위가 다 가시지 않았음에도 따뜻한 기분을 느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설렘에 친구들과 팔짱을 끼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교문을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고 있는 난 2학년 선도부 김여주다. 다른 아이들보다 이른 시간에 등교해서 복장 불량인 학생들을 잡아 벌점을 매기는 중이다. 1학년 때부터 선도부였던 나는 이젠 교복 입은 차...
피어나에서 이어집니다. -고향에 내려갈거야. 부모님 사시던 집도 아직 있으니까, 거기에서 지낼거야. -그 시골에서 뭐하게요? 농사지을 거에요? 아니면, 어디 공장이라도 가게요? -돈은 좀 있으니까... 집 고쳐서 카페나 할까? -계획도 없잖아! 그런데 왜 가냐고요! -난 이제 쉬고 싶어. -계획없이? 대책도 없고? 그냥 쉬기만 할려고요? -왜? 그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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