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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윤 × 비흡연자 여친 윤정한 사실 담배 피는 거 숨겼을 듯. 근데 여친이랑 동거하는데 여친이 개코; 는 아니고 비흡연자여서... 아무래도 담배 냄새에 민감할 듯. 윤정한 잠깐 밖에 편의점 갔다온다고 하고 (거짓말은 아님) 담배 사서 딱 한 대만 피고 올라가기 전에... 차에 들려서 옷 바꾸고 감. 치밀한 놈. 게다가 담배 피우는 전용 옷이 있음. 그...
타락 천사 윤정한. 그는 아주 유명했다. 신께서 총애한 천사이자 인간을 사랑하는 자. 아름답다고 유명한 천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자. 그의 수식어이자 정체였다. 그것은 모두 사실이었다. 그를 보는 엘프들은 모두 그에게 빠졌으며, 심지어 그를 절애하여 목숨까지 끊었다.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이가 있었고, 인간 세상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자였다. 그가 신의...
최승철 운동부였어서 야구 빠따로 좀비랑 승부볼 듯. 근데 학교를 벗어나 길거리로 갈 때부터 우리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할 거 같음. 희생정신 100%인 쿱과 같이 살아가자 마인드인 나. 근데 어쩔 수 없이 내가 도망쳐야 하는 순간이 있을 듯. 두려움과 쿱에 대한 걱정. 그것들 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곤 최승철이 하나만 약속해. 넘어지지 말고, 정면으로 ...
여러모로 부족한 작품이지만 작업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오, 검은 토끼잖아!” 토요일에 놀러간 시골의 어느 농장. 아들은 토끼 무리 사이에 있는 검은 토끼를 가리키며 신기하다는 듯 말했다. “아빠, 아빠, 저기 봐봐!” “응, 왜?” “검은 토끼! 신기하지?” “어... 그렇네.” 과연, 내가 보기에도 흰 토끼들 사이에 낀 검은 토끼는 신기했다. 그런데, 흰 토끼들이 슬슬 그 검은 토끼를 피하는 모습이 왜인지...
단편 권진아- 잘 가 들으면서 썼어요. 단편인 대신 음악을 꼭 틀고 봐주세요 :) "조심히 들어가" "......" "네 앞에서 울기 싫으니까 빨리 가" "....갈게" "잘 가" "잘 가"라는 한 마디로 길었던 8년 연애가 끝이 났다. 이번에는 정말 담담하게 그를 보내주기로 했다. 더이상 구질구질하게 붙잡는 일도, 밤 늦게 전화해서 엉엉 우는 일도 하지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02 “만약에 네 애인이 D처럼 죽는다면 연애를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아?” “네?” 일회용품법이 바뀐 덕에 학습지 빨대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중 좆같은 질문에 해솔은 제 눈 앞의 사람을 쳐다보았다. D가 사라진지 일주일도 안됐다. 개새끼인줄은 알았는데 개씨발새끼였다니, 상도역에 다신 올 일이 없을거다. 예의라도 차리겠다고 꾸역꾸역 나온 자신이 불쌍했다....
[몬스타엑스 | 이민혁 | 이주헌] 트윗 짧 유사 모음 - 🐶🐯 - 젵제이의 망상입니다. - - 사진 출처는 사진 속에 있습니다. - [하지만 줍짤이라 가끔은 출처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출처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 알려주세요.] - - 본 내용들은 사전에 트윗에 업데이트 된 내용입니다. - - 🐶 : 몇번 안되는 명절 결혼 9년차에 5살의 아이가 있는 민역이...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멀리서 본 너는 정말 모든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거든. 루시우가 그러더라. 네가 이번 임무 수행 전날에도 영화 촬영지에 있었다고. 혹시 촬영이 길어지면 배우님 대신 다른 요원을 데려와야 하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고. 그 와중에 연기를 했다니. 나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어. 그만큼 넌 두려울 것이 없어 보였지. 어려울 ...
평화로운 시티고, 나는 학교에 재학중인 평범하고 또 평범한 학생 ‘김채윤’이다… 평범? 평범은 개놔 줘버리라지… 사실 나는 평범과 꽤나 먼 삶을 살았다. 일단 내가 중학교에 들어갈 시기쯤 부모님 회사가 부도가 나버렸다. 그럭저럭 중산층이던 우리집은 평범한 신축 아파트에 살며 많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았지만 어느새 눈떠보니 우리가족을 제외한 모든것...
안녕하세요. 4월 29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디페스타에서 판매할 단편집(폭염) 수록 단편입니다.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승준은 도저히 집 안에 혼자 있을 자신이 없었다. 불안한 일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제 집을 먼저 찾는 게 사람의 심리였건만, 현재 승준은 제 집이 불편하다 못해 무서웠다. 나갈까, 그냥 있을까. 제 안에...
고등학교까지 같은 곳을 다녔지만 한 번도 같은 반이 된 적이 없었던 우리. 학원에서 매일 같이 앉던 것만 아니라면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멀어졌겠지. 생각해보면 너는 항상 무표정이었고 말이 없었지만 누구보다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가리는 아이였다. 생각이 깊고 성숙한 너를, 나는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우리는 학원을 관두면서 더 이상 만날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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