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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다 기억하는구나, 너.” ㅤ어째서, 저 남자는, 나를 이렇게나 꿰뚫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걸까. 다 아는 것처럼. ㅤ에밀리는 대답을 하는 대신, 흰색 의료용 장갑을 벗어 무릎 위에 올려두고는 열이 오른 아이의 이마를 쓸었다. 식은땀이 축축했다. ㅤ“그렇다면 뭐, 달라지는 게 있을까?” ㅤ존칭을 거둔 에밀리가 나이브를 쳐다본다. 항상 그늘져 있는 눈가...
"그거 알아? 세상에는 세개의 세계가 존재한대!" "들어봤어! 그 천상계랑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계랑 지옥계라면서? 근데 그걸 그대로 믿는 사람이 어디있냐~" "그런가.. 야! 같이 가!!" 그렇다 죽기 전에는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 천상계와 지옥계 이 두개의 세계에 사는 천사와 악마는 죽은 자를 이끄러 인간계로 오곤 한다. "등신들 지들 주변에 악마가 ...
5월 5일. 날씨 맑다가 비옴. “와, 진짜 사람같이 생겼다.” 성재의 팔뚝에 침을 놔주던 일훈이가 제일 먼저 꺼낸 말이다. 성재가 나타난 건 오늘 오후 세시쯤이다. 여기는 한강 공원이긴 하지만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가는 조그만 수퍼라서 성재가 대뜸 나타나 버린 걸 본 사람은 나뿐이었다. 성재는 비가 추적추적 쏟아지기 시작한 다리 밑에 쓰레기 더미에서 기어...
치천사熾天使 츠루마루 쿠니나가X사니와 풀벌레가 땅으로 숨어들어 밤의 여흥은 다음 해를 기약했다. 단출한 술상을 가운데에 두고 앉은 사니와와 츠루마루는 한참이나 침묵을 지켰다. 총명하고 또렷한 시선이 조금 흐릿해지기 무섭게 사니와가 입을 열었다. 오늘은 고코타이와 아키타를 놀라게 하셨다면서요. 그건 어떻게 알았나, 놀라운 일이군. 그가 습관처럼 놀라움을 운운...
치천사熾天使 헤시키리 하세베X사니와 헤시키리 하세베에게는 물릴 것만 같았다. 정강이를, 허벅지를, 손과 팔을, 복부를, 마침내 목을. 하지만 물어뜯는다고 해도, 그는 굶주린 짐승처럼 굴면서도 결코 조바심을 내지 않을 것만 같았다. 약간의 참을성과, 인내심과, 더한 만찬을 즐기기 위한 예열 단계에서 스스로의 목에 걸린 목줄을 제 손으로 잡아당길 줄로만 알았다...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긴 꿈을 꿨다. 네 손을 잡고 같이 걷는 꿈. 널 품에 안고 같이 웃는 꿈. 이렇게만 깨지 않기를 바라고도 현실감이란 추호 없었던 시간들. 넌 항상 나를 필요하다 말했고, 좋아한다 말했고, 난 그런 널 두고 사랑스럽다고, 널 아낀다고. 그렇게 섣부른 고백을 나눴다. 꿈인 줄 알면서도 절실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너를 놓치고, 내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이 만화를 기점으로 뭔가 감이 살아났었다. 이거 그리기 전에 힘든 일이 좀 많아서 그려도 씹노잼으로만 나왔는데 여기서 좀 재밌어진 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 천사가 타락하기 전과 그 신녀가 각성하기 전 이러다 진짜 아무말 대잔치가 되는 AU가 아닌가..... 걱정이 산더미....
S.29 머리가 너무 아파서 절로 눈이 떠졌다. 깨질 듯 한 아픔에 미간을 찌푸리느라 앞은 채 반절도 보이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손을 뻗어 휴대폰을 확인한 준면은 고개를 갸웃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있었으니까. 문득문득 정신을 차릴 때 마다 레이가 곁에 있었던 것이 어스름하게 떠올랐다. 제가 무슨 말을 레이에게 한 것 같았지만 ...
*bgm 꼭 들어주세요..! 김동률 - 뒷모습 S.28 준면은 정신없이 식장으로 향했다. 새벽 동이 트자마자 일어나 씻고 레이와 함께 웨딩샵으로 향했다. 간단한 메이크업을 받고 예복으로 갈아입고 식장에 도착해 이것저것 확인하다 보니 하객들이 들이닥쳤다. 양가의 인맥이 인맥이다 보니, 수많은 하객들이 있었고 준면은 그 어떤 신랑보다도 바쁘게 손님들을 맞이했다...
S.27 준면은 자신의 앞에 밀어지는 잔을 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웃으며 잔을 받아들고 마셨다. 아주 기다란 맥주잔에 가득 찬 맥주를 마시다보니 줄줄 샜지만 준면은 끝까지 잔을 비웠다. 오늘 파티의 주인공은 준면이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파티에 와서 준면의 결혼을 축하하는 날이었다. 결혼을 축하하고 술을 마시는 흥겨운 파티. 자신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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