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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민주화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쓴 글입니다.) 봄내음이 찬찬히 올라오는 3월이었다. 서울에 대해 막연한 동경이 있던 나는 - 가요제, 라이브 다방 등등 여기서 누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동경이다-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무던히 공부했다. 어머니의 바람도 있었지만 나의 주변 환경이 공부하는 나를 더욱 부추겼다. 부유하지 못한 집안에서 어머니의 품삯 팔이,...
“동작 그만. 밑장빼기인가?” 새하얗고 긴 속눈썹, 그 색이 썩 탁함에도 불구하고 선명하게 빛나고 있다는 모순됨을 보여주는 붉은 빛을 띤 눈동자, 고운 피부와 입술 아래의 작은 점, 한쪽 이마에서 돋아난 긴 뿔, 골반까지 내려오는 희고 검은 머리카락, 몸 이곳저곳에 붙어 있는 손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도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이질적인 황금비율의 빼...
[나비드X콕스] 동양풍으로 퍼먹고 싶어서 쓰는 이야기. 동쪽 백화산[魄華山]의 천벽호[泉壁湖]에서 흐르는 폭포는 거대한 강줄기로 남쪽으로 흘렀다. 천벽호는 희귀하다고 알려진 수룡들의 탄생지이자 수룡[水龍] 나 씨의 거점으로 가파른 산세는 아무도 그들을 헤칠 수 없는 강철 요새와도 같았다. 수룡 나 씨는 백화산 일대 지역을 다스렸고 온화한 성품의 군자들이었으...
"기억나? 안혜진? 걔 결혼한다더라." 오랜만에 전화를 건 친구는 대뜸 네 얘기부터 꺼냈다. "걔 되게 마이웨이라서 관심 전혀 없어보였는데 역시 그런 애가 젤 빨리 가더라. 그치." 친구의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웅웅거렸다. 친구가 몇 마디를 더 이어나갔지만 이제 더 이상 친구의 말은 귀에 들리지 않았다. 안혜진. 9년 동안 단 한 번도 잊었던 적 없는 이...
XX년 4월 XX일 차 대위님께. 뼈가 시리게 몰아치던 추위가 한층 고개를 꺾고 제법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위님이 좋아하시던 꽃들도 차츰차츰 눈을 뜨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맺힌 꽃망울을 보니 대위님의 웃는 얼굴이 떠오릅니다. 다음 봄엔 꼭 같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XX년 4월 XX일 차 대위님께. 오랜만에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많이 구경을 했습니...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나비는 물고기가 좋아, 이름 나비 소속 배지터블 키/몸무게 230cm/100kg 특기 텔레파시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자신의 근방 10m 내외에 있는 생명체에게 텔레파시를 보낼 수 있다. 2m내외까지는 골라서 텔레파시가 가능하나 넘어갈 시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이상 전 범위에게 보내는 방법 뿐이다. 다만 동, 식물도 가능하며 답변은 텔레파시가 있는 생명체라면 ...
사람에게는 누구나 잊지 못할 기억 하나 쯤은 있게 마련이야. 그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그러한 기억들은 끈질기게 남아 사람을 괴롭게 만들기도, 절망 속에서 구원하기도 하지. 당신은 그 날을 기억하고 있을까? ‘언젠가 다시 만나자.’ 온 몸으로 들이치는 햇빛이 따갑다. 나비는 택시에서 내리며 동그란 선글라스를 추켜올리고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다. 이곳...
"응, 네게 그렇다니 기뻐. 챠밀로스." 마릴린은 떨림없이 웃었다. 누군가에게 소중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고, 또한 아픈 것일 줄은 어찌 알았겠는가. 네가 고개를 파묻자 조심히 쓰다듬으며, 저를 볼 수 없도록 했다. 네가 소중하다면 안전히 있어달라며, 위험한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하는 네게 나는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소...
그..주제가 나비지만 어쩌다 보니 요정이 주제인 것처럼 되었네요..원래는 말풍선 없이 첫 번째 그림만 그릴 생각이었는데 너무 허전해 보여서 조금씩 더 추가해서 그리다 보니 꽤 길어졌어요. 그리고 개연성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거의 한나절을 붙들고 그린 덕인지 이번에는 꽤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1. 나비는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 걸 꺼려하는 편. 그게 곧 약점이고 속내를 드러내는 건 상대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거래에 있어서도 중요한 게 포커페이스니까.. 나비는 살면서 정말 많은 거래를 해왔음. 그게 돈에 관련된 거래일수도 있고 단순히 흥미 위주의 거래였을 수도 있겠지. 여튼 늘 능청스럽고 여유롭게 웃으면서 상대의 약점을 먼저...
하늘을 푸르렀다. 물과 비교하자면 선명하고 맑아 안에 들어가 있노라면 기분 좋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하늘이었다. 적당히 풀숲에 가려진 배경 또한. 구석진 공간이었던 탓에 앉은 자리며 주변이며 녹빛으로 가득해서 언뜻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기분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것만같은 공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 아래에 서 있는 당신은, 하얗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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