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픽셀리 만화책의 픽셀리들이 지상에 내려왔단 소재가지고 날조 찐하게 말아먹는 소설
나는 어쩔 수 없었다. 우리의 기억이, 픽셀 시티를 만드니까. 모두 기억하게 만들어야 해. 아니면 픽셀시티의 모든 게 붕괴하고 말 거야. 옛날 옛적 근•현대사회 즈음, 어느 평화로운 마을에 여섯 아이들이 살았습니다. 쾌활하고 호탕한 잠뜰, 씩씩하고 시크한 라더, 어른스러움과 사차원 그 어딘가의 각별, 능글맞지만 여린 면도 존재하는 공룡, 순하고 해맑지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