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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커흑...켁, 쿨럭!" 스타스트림의 그 고요하고도 외로운 공간으로 돌아온 독자는 그대로 무너져 내렸다. 이번 현신은 진짜, 너무, 과하게 무리했다. 본신에 이렇게 타격이 클 정도로. 그 어떤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적막한 우주에 고통스러워하는 독자의 기침 소리가 거칠게 울려퍼졌다. 하얗게 질린 손으로 틀어막은 입가에서 까만 활자들이 조각조각 떨어져내...
6년 전. 그가 명십자단에 들어온지 1년이 넘었을 때. 집행부에 있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다. 부서를 이동한 적은 있으나, 이 부서는 처음 입사한 뒤 있던. 그러한 부서였다. 백귀야행이 관측되어 바쁜 시기에, 때마침 봉인이 느슨해져 풀려난 대요괴가 있었다. 그 요괴는 사람과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었지만 형체가 불안정한듯, 뭉쳐낸 안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주위 ...
그건, 이지치 니지카가 같은 밴드의 고토 히토리와 사귀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이 일치해서 사귀게 된다는 건, 정말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며 히죽히죽 웃은 그녀가 히토리를 꼬옥 끌어안아 주었다. 사귀기 전이라면 그런 스킨십 마저도 힘들어했을 히토리 역시, 이제는 제법 익숙하다는 듯 눈을 감고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입니다...지난번 공지에서 말씀드린대로,바알의 제자를 다시 연재하게되었습니다. 더 빨리 돌아오고싶었지만 예상치않은 여러 일들로 연재를 미루다가,드디어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ㅠ... 혹시 기다려주신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ㅠㅠ... 프롤로그와 1화는 조금 수정을 하여 다시 업로드하였고,2화는 새로 그려서 업로드하게되었습니다...ㅎㅎ...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2023년, 현대 시점의 AU 입니다. “이번에 전화 안 받으면 진짜 죽여버리려고 했어.” “안그래도 부재중 15통 찍혀있는거 보니까 쫓아올까봐 무섭긴 하더라.” “어딧는줄 알아야 쫒아가지 미친놈아” “하하하하 나야 늘 낚시하고 있지. 그런데 무슨일 있는건 아니지?” “나 결혼한다 6월에.” “이야 드디어! 축하한다 송태섭! 한나씨랑?” “그럼 또 누가있냐...
해당 포스트에서 사용하는 모든 그림의 저작권은 엑스테일 원작자 분인 Jekei(제키)님에게 있습니다. 현재는 삭제된 에스크인 만큼 삭제된 설정이 일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번역본은 타 사이트에 게시된 스페인어 번역본을 토대로 번역한 것이므로 말의 흐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에스크 답변 또한 삭제된 설정이 눈에 띄게 보이네...
*한마와 친구 비스무리한 드림주 *끼리끼리라고... 드림주도 어딘가 이상함 *오타와 비문은 너그럽게 봐주시기 :) 나에게는 친구 비슷한 그런 놈이 있다. 오래봤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 친한 건 아니고. 뺀질뺀질 방구석 먼지보다 가벼운 놈이지만 곤란한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그놈을 찾아가고. 사귀는 것은 더더욱 아닌데 몸은 섞어 본 사이. 이게 ...
세원의 방 앞에 선 한빈은 숨을 들이 마시고, 셔츠 칼라를 고정했다. 긴장해서 나온 행동은 아니었고, 오히려 덤덤했다. 차기 기획국장이라는 막중한 위치에 서서 가당치도 않은 실수를, 실수라는 단어로 표현조차 안되는 사고를 쳤으니, 언제 불려가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래서 유라에게서 보고 받았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유라가 선배를 벌써 만났구나, 하는 그저 소...
널 처음 만난 건 내가 아직 학생일 때였다. 조금이라도 밖이 있으면 짜증이 올라오는 후덥지근한 여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다. 그런데 그런 여름에 네가 전학을 왔다. • 허리까지 오는 밀색의 긴 생머리에 속눈썹이 짙어 보이고 녹색 눈동자를 가진 눈.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너는 '하나미자와 나유'라며 자기소개 했다. 수수한 외모, 조용해 보이는 성격에...
!! 최신화를 바탕으로 한 날조입니다 짧음 퇴고 오탈자 확인 X 캐붕 적폐... 이런 게... 생일글? 이런 게... 씨피글??? 싶겠지만 맞아요 예...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023. 2. 7. 배세진 생일 축하해 이윽고 배세진이 얼굴을 드러냈다. 까마득한 바닷속에서. 2월의 바다는 여전히 따가웠다. 이미 죽었다는 인물이 대체 강원도 설산에서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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