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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으로 찾아온 것은 정확히 5분이 지난 후였다. 내가 문을 열자, 경찰은 나에게 신분증을 보여주면서, “경찰입니다. 총성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서 도움이 될 일은 분명 없을 것이었기 때문에 나는 놀라는 척 하면서 멋쩍게 미소 지었다. “아, 죄송합니다. 아...
그렇게 나는 홀린 듯 그 컴퓨터에 있던 모든 문서를 다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그 모든 문서의 내용은 책에서 데려온 사람의 행동을 기록한 일종의 일지 같은 것들이었다.제일 중요한 사실은 그녀가 나에게 했던 말과는 다르게 그녀는 내가 있던 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나를 데려오기 전에 이미 로테와 알베르트를 이 세계로 데려왔었고, 그들에게는 내가 나왔던...
(함께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지훈이를 보낼 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말 소리에도 눈썹 하나 꿈틀거리지 않던 지훈의 미간이 별안간 심각하게 구겨졌다. 반듯한 콧잔등을 찌푸리며 썩 유쾌하지 않은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지훈은 여전히 귀를 문틈에 붙인 채 제 주먹만 꽉 말아쥐었다. 제 귀가 정확하다면 제 어미의 목소리였다. 도...
목울대를 타고 흐르는 빛과 떨어져내리는 사슬의 찰랑거림, 손을 타고넘는 신열에 사로잡혀 가슴이 벅차오른다. 무도회는 끝을 향해가고 끝끝내 파트너를 바꾸지 않은 그들은 마지막 춤곡에 녹아든다. 차라리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이라고, 열없이 소망한다. 가면과 가면을 넘어 시선이 마주쳤던가? 숨막히게 폐부를 찌르는 체향에 모든 사고가 정지한다. 도홍색 눈동자가...
로테의 마음을 알기 위한 내 계획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그녀가 출근한 후, 그녀의 뒤를 따라가서 그녀가 연구하는 곳을 알아내고, 그 곳에 들어가 그녀의 연구 문서로 있을 내가 나오는 책을 읽는 것일 뿐이었다.그녀는 내가 그 책을 읽게 된다면 책 속의 나와 지금의 내가 충돌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했었지만, 충돌을 하건 말건 상관없었다. 어차피...
180610, 주제 '비눗방울'로 천지해 전력 60분 참가. (그리고 여지없이 60분 초과...) 분명, 아주 아름다운 꿈을 꾼 것 같았다고, 모래는 생각했다. 기상을 독촉하는 알람 소리는 시끄럽고, 여름이 다가오는 걸 증명하듯 눅눅한 날씨는 몸을 축 늘어지게 했지만, 출판사 직원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애쓴다. 아으으,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6. 의외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형 요즘 재환이랑 같이 다닌다면서요." "어, 맞아." "그래서 말인데, 재환이랑 저. 자리 좀 마련해주실 수 있을까요?" "내가 왜?" "오해를 풀고 싶어서요." "재환이는 너랑 한마디도 섞기 싫다는데." 그러니까. 평소에 잘 하지 그랬어. 텅 빈 동아리 방, 묵직하게 가라앉은 분위기에 성우는 습관적인 한숨을 내뱉...
우리가 도착한 곳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강가였다. 잠시 벤치에 나를 앉힌 리체는 어딘가로 가더니 봉투 하나를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안에서 캔 하나를 꺼내 나에게 건넸다. 캔에는 현란한 로고와 함께 ‘맥주’라고 적혀있었다. “술, 괜찮죠?” “아아, 네. 괜찮습니다.”맥주를 받아들고 캔을 열었다. 이제 캔 여는 것에도 많이 익숙해져 있었다. 캔을 열...
도 源 경 桃 원 境 w. Serinos 꿈을 꾸기 시작했다. 흐드러져 피는 꽃, 행성은 돌고 두 개의 달이 사선을 가로질러 잘못된 세계는 그를 그리고 그를 꿈꾼다.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웅시하며 붉게 물든 고립의 시간. 상처에서 흐르는 피는 현실감이 없었고, 비틀거리며 걸어간 끝에는 이미 떠났음이 분명한 사람이 웃고 있다. 무영은 멍하니 뻗어오는 손을 마...
... 그 때 뉴튼과의 싸움 이래로, 뉴튼과는 같은 연구실을 썼지만 제대로 단 한 마디조차 나누지 못했다. 허먼의 말을 뉴튼이 일체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허먼은 알 수 있었다. 그가 자신이 말한 내용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다는 것을. 뉴튼은 이제 허먼이 상정한 프리커서의 존재와 카이주의 일원, 그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안 좋은 징...
전화를 건 사람은 역시 리체였다. 리체는 왜 내가 갑자기 나가버렸는지에 대해서 물었고,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던 나는 결국 속이 좋지 않았다, 라는 핑계를 댔다. 리체는 다행이도 내 말을 믿어주었고, ‘앞으로도 그렇게 가버릴 거면 미리 알려주고 가요.’ 라며 툴툴거렸다.앞으로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알겠다고 대충 둘러댔다.수화기를 내려놓자, 소파에 앉아...
[주의] 퍼시픽림 업라이징과 퍼시픽림 내 중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아주 어두운 루프물입니다. 허먼뉴튼이라고는 적었지만 커플링 탑/텀 요소 거의 전무합니다. --- 시간을 돌아와서, 허먼 가틀립이 한 일은 뉴튼 가이즐러를 껴안는 일이었다.그 다음으론, 시계를 확인하고, 다시 한 번 뉴튼을 확인했다. 허먼 가틀립은 조금 미친 남자 같았다. 급하게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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