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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녹지 않은 눈송이가 느리게 떨어져 내린다. 처마 아래에 앉아 한쪽 손을 하늘 아래에 내민 온은 손바닥 위에 내려앉아 천천히 녹아 없어지는 눈송이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알록달록 어여쁜 붉은빛으로 물들었던 단풍잎은 어느새 전부 떨어지고,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시린 한기가 내려앉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야속하기만 한 시간의 흐름에 어느샌가 그리움의 감...
12월 25일. 어떤 신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거리에 모인 사람들. 코트의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서 벽에 등을 기댄 토마는 하아, 희뿌연 입김을 뱉어내며 보드라운 머플러에 얼굴을 파묻었다. 며칠전의 생일날 선물받았던 청회색의 머플러. 정갈하지 못한 모양으로, 여기저기에 코가 빠진 머플러는 누군가가 손수 만들어준듯, 따스한 온기를 품고 있었다. 오는길에 ...
존. 수신인의 이름 한 자 만이 정갈하게 적힌 편지지를 가만히 내려다본다. 눈을 지그시 감은 켄은 지끈거리는 관자놀이를 엄지의 끝으로 꾹꾹, 짓누르며 편지지의 끝을 얕게 구겼다. 전하고 싶은 것은, 자신이 이 편지지에 적고 싶었던 내용은, 분명 꽤 먼 옛날부터 정해져 있었음에도, 켄은 감히 펜을 들어 그 내용을 이어나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스스로의 마음을...
치이익 - 얇은 기름막이 발린 프라이팬의 위에 달걀을 한개 깨트린다. 하얗게 익어가는 달걀을 젓가락의 끝으로 휘휘 저어댄 후루야는 촉촉하게 완성된 스크램블 에그를 그릇에 옮겨담고서 냉장고의 한켠에, 잘 손질되어 정갈하게 담겨있는 셀러리 한 통을 꺼내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가. 찬장을 뒤지던 후루야는 이내 튜브에 담긴 마요네즈를 손에 쥔다. "잘먹겠습니...
3월 1일 작업 완료한 ㄴㄴ님의 3타입 커미션 12,000자(총 19,986자) 작품(2차 드림, HL)의 일부입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짐짓 걱정스럽다는 듯 묻는 팀장의 말에 B는 제 입가 위로 웃음을 생긋 달았다. 대꾸 없이 가만히 짓는 미소는 당부에 대한 긍정의 의미로 보였으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은 그와 반대되는 의미였다. 쉬긴요, 팀장님....
2월 24일 작업 완료한 ㄴㄴ님의 2타입 커미션 7,000자(총 13,649자) 작품(2차 드림, HL)의 일부입니다.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여튼 얼굴 진짜 잘생겼거든……. 몸도 좋고, 일도 완벽하게 잘하고, 안 그런 척 계속 신경도 많이 써주고, 공사 구분 정확히 한다면서 나한테는 은근 무르게 대하고…….” “그래, 그래. 네 애인 잘났다. 어?”...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커미션 관련 안내사항은 아래 블로그글 참고해주세요~! 👇👇👇 https://m.blog.naver.com/amykori/222211610449
♪ BGM :: Jazz In Paris ♪ -이후
『나의 형제, 격조했습니다. 이 편지를 당신이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나, 꼭 당신이 아니더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말을 높입니다. 시작에 앞서, 이 편지를 읽는 독자에게 미리 알립니다. 저는 뤼미에르 하우스의 탈주자입니다. 그간 수많은 형제들이 탈주를 시도했으니, 제 신원이 쉽게 확정될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편지를 ...
바람에 스러지던 약속의 종착지는 아무도 모른다더라. 분노, 사랑, 원망, 절망, 슬픔, 기쁨, 동경, • • • 입체적인 존재들은 그만큼 다양한 감정에 흔들려 하염없이 나약해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모두 바다 한가운데에서 태어나 표류하는 존재들이며, 감정은 그런 우리를 침몰시키려고 하는 가장 아름답고 위험한 바다다. 한번 그 파도에 휩쓸리게 되면 너무 아름답...
너같이 방자한 사람은 다르지⋯. 보통은 도취하잖아, 스스로에게. 왜, 기껏 칭찬해 준다는데. ⋯호의잖아. 게다가 진심이야. 뭐⋯, 못 믿는구나? ⋯그래, 나라면 믿었겠지만. 불신하고 살면 힘든 건 네 쪽이니. (말 하나하나 크게 깃드는 감정이 없다. 부름은 묵묵하고, 부인은 웃어넘긴다. 모름지기 파도라면 그런 법이잖아. 불순물 하나 쓸려와도 광활함에 쓸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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