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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그날 이후

인류는 병을 막을 방법을 찾아냈고, 최근 1년간 새로운 환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언젠가 사랑하는 내 가족을 치료할 방법도 나오겠지. 하지만, 그게 언제가 될까?

1. 아침부터 지현 씨는 분주했다. 밥을 배부르게 먹은 아이는 엄마 품에서 새근새근 잘 잠들어 있었다. 슬링형 포대기에 동그란 얼굴만 내민 아이 모습에서 지현 씨는 만감이 교차했다. 잠깐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진정하고는 자고 있는 아이에게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껴 주었다. 프리랜서로 그림을 그리는 지현 씨는 밖에 나갈 일이 좀처럼 없었다. 아이가 ...

[단편]그날 이후

[현제유진] An Oasis of Calm (13)

회귀 전. 다리를 다친 유진이를 구해준 성현제와 성현제 실종 전까지 두 사람이 같이 지냈다면. 언제나 그렇듯 캐붕과 날조 있습니다.

ㅡ An Oasis of Calm, 고요한 오아시스 ㅡ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한유진은 김상일을 차에 남겨둔 채 홀로 해연길드 건물에 들어섰다. 너른 로비의 중앙에는 큼지막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고 눈이 닿는 곳마다 온갖 장식들로 꾸며져 있어 기념일 분위기가 물씬 풍겼지만, 한유현의 부상 소식 때문인지 건물을 오가는 사람들의 분위기는 착 가라앉아있었다....

[현제유진] An Oasis of Calm (13)

[현제유진] An Oasis of Calm (12)

회귀 전. 다리를 다친 유진이를 구해준 성현제와 성현제 실종 전까지 두 사람이 같이 지냈다면. 언제나 그렇듯 캐붕과 날조 있습니다.

ㅡ An Oasis of Calm, 고요한 오아시스 ㅡ 보글보글 국이 끓는 소리와 생선을 굽는 고소한 기름 냄새가 났다. 도마 위로 무언가를 통통 내리치는 소리도. 한유진은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에 잠에서 깼다. 얼굴 위로 내리쬐는 볕이 따뜻했다. 작게 열린 문틈으로 분주히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끔벅이며 자리에 일어나 앉자, 어젯...

[현제유진] An Oasis of Calm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