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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원이 죽었다. 여름 햇살이 눈부시던 날, 말갛던 웃음이 어제와 같았다. 그렇게 웃는 모습은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생각을 읽은 것마냥 문현아도 똑같은 말을 했더랬다. '송실장, 새신랑이라고 얼굴이 폈어!' 그럼에도 맞잡은 손을 놓지 않고 쑥쓰럽다는 듯 발개진 뒷목을 긁적이던 모습이 눈앞에 선했다. 누가 그랬던가. 인생에 있어 행복은 짧고 고통은 길다고....
아, 너무 힘들다. 왕이보가 언덕길을 올라오면서 중얼거렸다. 괜히 내려왔다. 이 여름에 모여서 농구를 하다니, 미친 짓이 따로 없었다. 근데 그 미친 짓을 실천한 것이 바로 왕이보였다. 별로 땀이 안나는 체질이라서 다행이었다. 땀이라도 났으면 끈적끈적거려서 더 짜증나서 반 쯤 미쳐버린 왕이보가 그만 완전히 미쳐버렸을 것이다. 오늘 딱히 농구를 하고 싶었던 ...
2020년 5월 19일, 케이스 Z 환자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환자분. 지금부터 상담 시작할 거예요. 어려운 건 없으니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되세요." "....." "요즘 가장 자주 느끼는 기분이 어떤 걸까요?" "좋아요. 좋은 기분.." "기분 좋은 일이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 사람이 기쁘게 해주나요?" "........
" 베티, " 가만히 눈앞에서 환히웃는 널 보며 "사랑해, " 저보다 살짝, 작은 손을 깍지껴잡고 어여쁘게 휘어접는 눈매에 쪽, 가볍게 입맞추며 "사랑해, " 가득히 내려앉은 달무리와 어둠속에서, 유난히 반짝이는 녹안과 찰랑이는 단발의 곱슬거리는 네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사랑해." 그날로부터 오늘이 스물 한번째 밤인데, 난 아직도 그때의 환하게 웃던 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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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제= 곧 내용. 황호는 언급으로만 나옵니다. ※ 왜, 그러면 안 돼?의 후속편입니다. 1편에는 준열이가 안 나와요. 왜, 그러면 안 돼? (무료입니다./ 황호의신) ⇒ https://pi-yan.postype.com/post/6767050 염준열은 저런 의신의 마음을 가진 황지호가 부러웠다. 나라면, 만약 나였다면 더 잘해줄 텐데. 울지 않게 해줄 수...
세상에서 제일 가는 겁쟁이, 에이든 유니스티. 우울이 날 집어삼켜서 끝내, 널 사랑하지 않게 될까 무서워. 매일? 아니, 가끔. 주체가 안될때마다 생각해. 겁쟁이 구나. 잘난 맛으로 살아갔던 내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이 네 사랑이구나. 너란 존재 자체 구나. 잠이 오지 않는 날이면 문득, 이것들이 떠올랐지. 무서워서, 겁쟁이가 되어선 네 품으로 파고들었어...
겐지와 하나는 같은 날, 같은 곳으로 임무를 나가 함께 전투조로 활동 했었다. 그 덕에 나란히 전장에서 상처를 입고 나란히 병실에 누워 상처들을 가리고 꿰매었다. 달그락, 달그락, 의료 기구 소리들이 부딪히고 자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나는 소리들이었다. 앙겔라 박사와 아나 부사령관이 치료를 마치고 병실에서 나가자 그 소리는 사라졌다. 그 소리들이 사라지니...
사박사박, 마른 모래를 걷는 두 사람의 발걸음에도 메마름이 담겨 모래 위에 금을 새겼다. 겨울바람은 초겨울인데도 벌써부터 냉기를 품고 그들 사이를 가로질렀다. 꾸욱, 절로 떨리려는 몸을 들키지않으려 주먹이라도 힘껏 쥐었다. "추운데 이만 할까요. 벌써부터 청승떠는 것도 아니고." "..그럴까." 서로의 몸이 마주보고 얼굴을 맞대어보지만 더 이상 그의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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