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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여긴 누구. 나는 어디. 멍한 표정으로 혜리와 나은이 무릎 위에 앉아 있자니 온갖 질문이 다 날아왔다. 그동안 어디 있었냐, 뭐하고 지냈냐, 학교엔 언제 올 거냐, 또 영화 찍는 거냐, 그럼 너 연영과 가는 거냐, 교대는 정말 포기할 거냐, 성적 떨어지면 어떡하냐, 과외 해줄까…? “과외 해주까! 함!” “…….” “…….” “…….” 박지민의 ...
“…푸웁-!” 조심스럽게 1학년 학년 실의 미닫이문을 두드리고 들어오세요-라는 말을 듣고 문을 열고서 들어갔는데, 커피를 마시던 윤기 쌤은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커피를 바닥에 거하게 뿜어버리셨다. “켁! 콜록…켁!” “헉…쌤…괜찮으세요?” “쿨럭! 큭…허어…허? 여주?……랑, 여주 아버님?” “…안녕하세요…. 여주의………아빠 변백현입니다.” ……방금 아버...
“나가자.” “…?” 잠이 덜 깼나.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지은 언니의 얼굴에 눈을 비비적거리고 다시 소파에 누워 담요를 덮었다. “일어나! 바보야!” “……???” 그러자 마자 담요가 빼앗겨 소파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변백현 씨 집에서 자고 일어 난지 벌써 삼일 째. 나는 아침부터 지은 언니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세수를 하고, 밥을 먹어야 했...
1회용 그릇에 송편을 담아 랩으로 싸두었다. 쪄낸지 꽤 되어서 김이 서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저, 잠시 내려갔다 올게요.” “…같이 가 줄까?” “…….” 신발을 신던 나는 멈칫 하며 아버지를 바라보았다가 이전에 종석 오빠와 아버지가 마주쳤던 때를 떠올렸다. ─”집에 데려다 줘야지, 내 체면이 서지.” ─”……제가 알아서 잘 데려다 줄 텐데요.” ─”당신...
“…잘 모태씁니다.” “쌤, 쟤 아직 덜 혼난 것 같은데요.” “아닝미다. 츙부니 반성 중 입미다.” 꽈아아악, 하고 아버지의 양볼이 우성 쌤 손에 당겨지고 있었다. 엉엉, 우는 것 같은 말로 아버지가 말하고 있었지만 준면이 삼촌과 우성 쌤은 여전히 엄한 표정이었다. 나는 난처한 표정으로 핸드폰과 아버지를 번갈아 보고서는 한숨을 내쉬었다. 카톡에 차단 걸렸...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아침부터 집안은 시끄러웠다. 뭔가 좀 넓었던 집이 약간은 좁아 보이는 것도 같고…. 슬쩍 그 원인들에게 눈길을 돌렸다. “추석이니까! 송편이다!” 눈이 마주치자마자 발랄하게 외치는 변백현…아니, 아버지의 목소리에 종인이 삼촌-아침에 내가 아버지라 부르는 걸 보고서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종용 당했다.-이 한숨을 내쉬었다. “…부녀끼리 오붓하게 지내면 될 것이지...
잠든 여주의 모습을 본 백현은 방문을 닫고 나왔다. 아까 기자 회견 한 이후로 꺼 둬서 까만 화면만 보이는 핸드폰을 꺼내 보았다. 아, 이거 켜보기 무서운 걸. 아마 여기저기에서 연락이 왔을 터였다. 하지만 이 중 백현이 정확한 답을 줄 수 있는 연락처들은 몇 안 될 것이다. “아, 맞아.” 이것만으로 다 된 건 아니지- 참. 백현은 제 딸, 여주가 그렇게...
추석을 앞둔 날이라 길은 막혔고, 비는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다. 운전대를 잡은 백현은 곰곰이 떠올리다가 문득 꺼놓은 핸드폰을 흘금 바라보고선 쓴 웃음을 지었다. 이미 소속사와 말도 나누었고, 부모님과도 상의를 했던 부분이었지만 준면과 종인, 그리고 지은을 제외하면 그 어떤 지인들과도 말을 하지 않았었다. 그저 기사 그대로 알게 되겠지. 그 거짓말들 말이다....
눈을 떴을 땐 오후 2시였다. “……?” 머리가 살짝 띵 한 게 이상해서, 눈살을 살짝 찌푸리며 머리 위 벽에 걸린 시계에서 눈을 떼고 몸을 일으켜 엉금엉금 기다가 훅 몸이 떨어져 버렸다. “???” 머리칼과 부딪친 충격에 의아해하며 뒤집힌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바닥이 보들보들…아니…것보다 바닥? 나 방금 어디에서 떨어진 거지?? 손으로 겨우 보들보들한...
“부녀 끼리 좋은 시간 보내. 난 가볼게.” 우리 둘을 보고 있던 김종인 씨가 다 마신 컵을 탁자에 올려놓고서 소파 등받이에 걸쳐 놓았던 코트를 걸쳤다. “아, 죄송합니다. 또-” “아니. 뭐…딱히 소외 받는 느낌 때문에 가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사과하지 말고.” 솔직히 무표정해서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살짝 웃는 표정이 사람을 안정되게 해주는 것 ...
`같이` 산다, 라니. 상상해본 적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아버지에게 가라는 할머니의 말을 정호석씨에게 들었던 그 순간부터 상상해보았다. 혹시나 내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라면. 그래서 17년 동안 얼굴도 몰랐던 딸을 책임질 만큼 좋은 사람이라면. 그렇게 같이 산다면. 나는 어떨까? 행복할까? 그 질문에 기반한 상상 속의 나는-. “…….” 어땠더라.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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