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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같은 생을 살았다 한들 그를 떠올릴 수 있는 이가 몇이며, 떠올린다 한들 온전히 기억하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저부터가 아무런 기억도 가지고 있질 아니한것을. " 허상이메 사람이메 그를 가르는 이는 누구던가요? 잡히지 않고 사라진다 하여 허상이라 부르고, 살아있어 닿을수 있다 하여 사람이라 부르던가요? 아니요, 신 께서 내리신 것은 허락이 아닌 방관...
이변을 눈치챈 것은 지극히 단순한 계기에서였다. 첫째로는 반 친구들의 태도였다. 코코로랑 사귄 다음을 기점으로 날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맨 처음에는 코코로랑 사귄다고 하니까 나랑 친한 척 해서 뭔가 떡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고 하는걸까? 해서 굉장히 경계했지만 그건 아니였다. 심지어는 원래 나랑 친하게 지냈던 아이 마저도 미사키, 하고 ...
여오余污 - 남은 더러움, 남은 오점. 한줄 소개: 제일 버릇없는 포로, 제일 반듯한 장군을 말랑하게 만들다. 털 곤두세운 공 x 푹신보풀 수 더 뭐가 많이 붙은 소개: 나라를 배신한 장수 고망顾茫이 다시 모국으로 돌아오자 모두가 그를 없애버려야만 속이 시원할 거라 생각했다. 듣자 하니 그를 가장 미워하는 이는 과거 그와 가장 친한 형제였던 고결하고도 무욕...
부모님은 가족여행, 여동생인 아코는 지금이 찬스라면서 사귀고 있는 린코 씨 집에 하룻밤 묵으러 떠난 관계로 오늘부터 내일 저녁...아니, 셋 다 월요일 아침에나 돌아오신다고 했으니까 주말 내내 혼자 집을 지켜야 했다. 무섭지 않냐고 한다면, 그래도 고등학교 2학년인데 혼자 집보기 정도야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 안그래도 요즘 밴드 연습이다, 학교 공부다, 심...
- 2020. 5. 1 ~ 2020. 6. 30 - 메인스트림 전체 스포일러 (~G24) - 5 - 6월 트윗 백업본과 기존의 이벤트에 연관됩니다. 아발론의 노을은 어쩐지 애틋한 기분이 들게 하는 데가 있다. 날은 홀로 따뜻해졌건만 여전히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세계수 앞을 두 사람이 걷는다. 앞서 걷는 것은 르웰린이다. 르웰린에게 따라붙은 알터가 설득하는...
예소드는 언젠가의 기억을 떠올렸다. 언젠가의 기억인지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향해 사랑해달라고 가늘고 금방이라도 꺼질듯한 목소리로 내뱉던 이를 기억했다. 네짜흐는 어느날 갑자기 꽃을 토했다. 조금의 전조도 예고도 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대놓고 호소라도 하는 것처럼 보라색의 제비꽃을 토해냈다. 처음에는 한 송이 뿐인 꽃이었다. 보라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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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4직군 롤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고 크리스타리움의 헤매는 계단 식당의 글리나드에게서 받을 수 있는 모 퀘스트에 관한 중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꼭 완료하고 읽어주세요. 퀘 자체도 재미있는 이야기이니, 한번쯤 봐 주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레이크랜드 업적돌발 자엽단과의 싸움: 바르그 참전에서 출력되는 일부 대사, 돌발 임무 '늑대는 울지 않는...
20대를 전반, 후반으로 이등분을 한다면, 나는 20대 후반부터 전국으로 이사를 다녔다. 한 지역에서 길게는 7년, 짧게는 2년을 살았다. 경상남도 7년 (중간에 독일에서 6개월), 서울 2년, 강원도 2년, 충청남도에서 4년. 이삿짐 차가 도착해 막 짐을 내릴 때는 낯설어도, 하루하루 지날수록 차츰 정이 들기 마련이다. 정이 든다는 것은 그 지역을 떠났을...
Once upon a time, there were two friends in Shibuya. 이것은 다이스와 겐타로의 이야기, 그날 밤 시부야에서는, 지역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가 개최되었다는 모양입니다. … …… <야시장의 다이스> 오세요 어서 오세요 하나 더 봐 보세요 들러 보세요 봐 보세요 보는 것 뿐이라면 공짜라고 자자 거기 가시는 도련님...
[현예/희예] 멜로드라마 2 규현×예성 / 희철×예성 w. Nyx -4- 무슨 정신으로 집까지 돌아왔는지 알 수 없다. 그나마 인적이 드문 새벽이라 다행이었다. 아니었다면 지금쯤 달려오는 차에 치어 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발견됐을지도 모르지. 한참을 이불속으로 웅크리고 들어가 부들부들 떨었다. 시계는 세시를 가리키고 있다. 늦은 시간이지만 희철이라면 깨어있을...
도저히 참을 수 없던 날. 가이는 그날 흐르는 눈물을 구태여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도서관의 규칙을 대놓고 무시하는 그답게, 아이처럼 소리 내어 낙루했다. 낙하하는 빗소리가 창문을 톡톡 때리고 그의 울음소리와 섞여 기이한 화음을 자아냈다. 규칙을 무시한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설립자인 저드마저도 그날만은 예외였다. 그러나 둘 중 누구도 이 부분을 지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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