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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이곳 포스타입, 조아라에서만 연재되고있습니다.무단 배포 및 타 사이트에 업로드를 금지합니다.해당 사항을 발견 시 신고 부탁드립니다. q_deia@naver.com [ 68. 가장 안전한 장소 (1) ] 집 앞에 덩그러니 남겨진 두 사람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았다가 빼곡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건물의 현관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그들은 인식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이...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파르르 떨리는 목소리. 분명히 이 리 안이다. 황율은 점점 커지는 노랫소리에 귀 기울인 채 밤의 숲길을 걷고 있었다. 안 그래도 침침한 밤눈이 그날은 유독 더 어두웠고, 불쌍한 그의 발은 어디로 디뎌지는지도 모르는 ...
잿빛으로 뒤덮인 언덕 위, 유일하게 색을 가진 이의 손가락이 작게 꿈틀거린다. 그게 시작인 듯 무릎, 눈꺼풀, 입술이 차례로 잘게 떨리더니 거친 숨을 토해낸다. "컥, 허억." 곧이어 벌떡 일어나 흐트러진 숨을 진정시킨다. 여긴 어디야...? 갑자기 눈을 떠보니 낯선 곳에서 덩그러니 쓰러져 있었다. 주변을 둘러봐도 세상은 온통 먼지 낀 것 같고, 심지어 안...
그 바다에는 신이 산다. 그리고 그 바다에 신이 산다는 이야기는 모두 근거 없는 미신의 연장선일 뿐이다. 라고 나는 생각했다. 언제나 그 생각에 변화는 없었다. ‘문송합니다’ 라는 웃지 못 할 유행어가 진지하게 사용될 만큼 이과가 득세하고 과학의 축복이 끊이지 않는 21세기 대한민국에 예수도 부처도 아닌 신의 존재는 재미없는 미신이나 사이비로 오해받기 딱...
주말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늘 모를 일이지만 지난주는 더욱 그러했다. 예진과의 만남이 불러온 파장이 컸다. 문신 얘기를 하다가 티셔츠가 나오면 알려달라는 말로 끝내고는 집에 돌아와서 하루 반나절을 누워있었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앓았다. 어쩌면 정말 감기에 걸렸던 걸지도 모르겠다. 뜨끈한 죽을 배달시켜 먹기도 했으니까. 예진의 말이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눈...
인간 혹은 천사 혹은 빌런
※ 본소설은 작가 바라는 대로 휘갈기는 소설이며 작가 상상을 글로 남겨놓고자 휘갈기는 소설입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인물, 장소 및 배경은 사실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월하님, 전쟁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 Yes 2. □ No
마을 중앙에는 작은 단상이 마련되었다. 나무 판자 몇 개를 못으로 고정한 것이 전부인 것 같은데, 높이가 조금 높았다. 아무래도 아드리안의 키가 작으니까 어쩔 수 없겠지. "그럼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드리안이 단상 위에서 소리쳤다. 굳이 소리치지 않아도 주변이 상당히 조용해서 잘 들릴 것 같지만, 아마 주위를 환기시킨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
"모두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4명의 내로라하는 퇴마사들이 모인 자리는 언제봐도 장관이네요." 방의 끝에서 끝까지, 기다란 직사각형의 테이블은 과연 24명, 아니 25명의 인원을 수용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길고 컸다. 각양각색의 화려한 비단옷을 입은 사람들. 각자의 개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었지만 검은 도포에 각 황도의 별이 새겨진 것은 같았다. 그중에서도 ...
드래곤 하트 4 “여기서부터 걸어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대공의 호위인 벤트가 말했다. 한 시간동안 말을 타고 키리오스 산 깊숙이 들어온 일행은 총 네 명. 스카디 폰 라스테 대공과 그의 호위인 벤트와 알렌, 그리고 아민이었다. 험준한 협곡을 말을 타고 가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었다. “좋아. 이곳에 말을 매어 두고 출발하지.” 대공과 수하들이 말에서 ...
안녕. 나는 오늘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나의 세상에 전부였던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드립니다. 종종 머리가 거부합니다. 나이는 이미 먹을때로 먹었지만 '무슨 다 큰 어른이 그래' 라는 말을 들을 때 마다 나는 아직도 내가 어린아이 인것 같습니다. 난 아직도 반짝이는 하늘을 나는것을 좋아하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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