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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의 전진 속도는 느렸으나, 인파는 마차의 바퀴만을 가로막지 않았다. 사람들의 사이사이를 헤집으며 마차의 그림자를 쫓던 제임스는 슬슬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마차의 바퀴는 이미 광장 끝에서 좀 더 한산한 골목으로 굴러가고 있었고, 인파가 드문 길목에 들어서면 그걸로 끝이었다. 아무렴, 속도를 높이기 시작하면 사람보단 단연 말이 빨랐다. 그 네 발 달...
그들은 계획과 달리 정오에 가까운 시간이 되어서야 블라우 도시 국경을 넘어갈 수 있었다. 그날따라 도시 국경 관문을 통과하려는 이들의 행렬이 길었던 탓이다. 물류업자는 물론이고 수도에서 왔다는 행상들, 사람들, 여행객들이 몰려 도시 국경 관문부터 북새통이었다. 어디 축제라도 열린대? 어처구니가 없어진 제임스가 투덜거리자, 에디스가 대답했다. 그러고 보니 그...
나는 내가 평생 바다를 사랑할 수 있을 줄로만 알았다.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로부터 받은 은혜로서 일어선 자들의 피를 물려받았으므로, 내 혈관에는 피와 더불어 바다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운명도 함께 뒤섞여 흐르는 줄로만 알았어. 이제 나이 마흔이 가까워져서야 깨달았다. 우리의 창조신은 어떤 규칙을 창조했을 뿐이라고. 그들은 일일이 피조물의 운명을 들여...
C1114년, 10월 7일. 날씨 맑음. 「시공간이동장치(Temfeon)」가 목표 지점에서 얼추 비슷한 시간대에 나를 내려놓았다. 공간은 다소 어긋났다. 눈을 뜬 곳은 이종족의 숲 서탑 부근이고, 하마터면 체셔 일족에게 잡혀 허벅지를 뜯어먹힐 뻔한 찰나에 운 좋게 정신이 들었다. 목표로 설정한 시간까지 앞으로 4년이 남았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은 4년 안에...
영원히 이어질 것 같던 눅눅한 지하를 간신히 빠져나오자, 폐부 가득히 들어차는 시원한 밤공기가 더없이 달았다. 유스터스 크롬웰은 그들을 딱 블라우 광장까지만 바래다주었다. 크롬웰이 내어준 마차에서 내려오자마자 제임스는 우선 크게 심호흡을 한 후, 고개를 쳐들어 광장 한복판에 솟은 시계탑부터 쳐다보았다. 자정이 넘었다. 담배 연기가 가득 들어차 질식할 것만 ...
제임스 윈프리드는, 최소한 애비게일 크롬웰이 담뱃불이라도 꺼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랐다. 유스터스가 문이라도 열어두고 가지 않았더라면, 칼 한 번 들어보지도 못하고 질식해 죽었겠다는 험악한 생각에 도무지 표정을 펼 수가 없었다. 에디스 해터로부터 사건의 추이에 관한 설명을 들은 애비게일은 그 후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30분가량 담배 연기를 토해내기만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제임스 윈프리드는 그들 일족의 본 모습이 벌레이기 때문에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을 이만큼 깊이 파내는 건축 형태를 선택한 것인지, 어쩔 도리 없는 호기심이 들었다. 숨을 한 번 들이쉬면 습하고 싸늘한 공기가 폐부 가득 들어찼다. 기침 섞인 날숨을 토하면 입안이 남은 습기로 텁텁하기 짝이 없었다. 정말 무슨 굴속으로라도 들어가는 느낌이로군. 자신보다 두 발자국...
여기서부터는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세계다. 이러한 시제(時制)와 가정(假定)을 사용하여 일기를 적는 것이 얼마만의 일인지 모르겠다. 속내가 무엇이었든 템페온은 「사이먼」에게 어머니를 돌려보내겠다고 약속했다. 해터 가문 사람 앞에서 공언한 것을 보아 그들은 노인을 이용한 탐사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바는 아니다. 아이의 시간은 노...
우편배달부가 문을 두드린 것은 아침 식사로 구웠던 식빵을 갓 한입 물었을 때였다. 올해로 열여섯 먹은 유스터스는 식빵을 고스란히 입에 꾹 문 채로 현관을 나왔다. 우편배달부는 어깨에까지 힘이 잔뜩 들어간 채 꼿꼿이 허리를 세우고 서 있었다. 그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 훑어보는 우편배달부의 시선은 깔끔히 무시한 채 유스터스는 우편배달부의 손가락 사이로 편...
어느 정도 수리가 다 되어가는 어벤져스 건물로 옐레나는 발을 딛었다. 나타샤가 매일같이 드나들었을 공간으로 옐레나가 들어갔다. 푸른 잔디밭이 이렇게나 힘이 없어 보일 수가 없다. 그러고 보니 이 잔디밭은 누가 관리했으려나. 건물이 크니까 청소나 건물 관리를 맡는 사람이 따로 있었을까? 아, 아니면 토니 스타크가 만든 어쩌고 하는 AI들이 알아서 했을 수도 ...
으, 응.. 무리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 내가 피해달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게.. 약속도 바라지는, 않아.. 어떻게 할 지는 시루스 마음이니까.. 자신은 약속, 그것을 제대로 한 적이 거의 없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킬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확실하게 지키지 못할 약속들은 애초에 하지 않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너의 생각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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