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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클레이 없이 이미지 뽑는 방법을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없애니까 좀 덜 3D 같네요
하늘이 어둡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밝은 달은 구름에 가려져 빛을 내지 못하던 그런 어두운 날이었다. "아씨. 우산도 없는데." 오늘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몰랐던 나는 학원 앞 상가에 혼자 서 있었다. 주변 아이들은 우산을 쓰고 가거나 삼삼오오 모여서 하나의 우산을 쓰며 달렸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방을 머리 위에 올리고 냅다 달리기 시작하였다....
역시 편지는 어려워. 뭐부터 써야할까?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 이거 10년 뒤에나 연다는데 그 때도 우린 여기 있을까? 아마 우리도 입양됐겠지? 그럼 이건 우리가 입양된 집으로 발송될 거고. 흠.. 그렇다면... 나는 밥을 오늘 많이 먹었어! 라니온이랑 내가 좋아하는 카레가 나왔거든. 너는 오늘 1접시도 안 먹었어. 코니랑 안나보다도 네가 적게 먹었어....
점심시간, 뒤뜰에선 타다닥- 하고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키큰 남자 3명중 한명에서 부딪혔고 키 작은 남성은 순간적으로 깜짝 놀랬다. "뭐야? 눈 좀 똑바로 뜨고다녀" "ㅇ,아 미안.." "제왕님은 성격이 드럽네"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츳키" "뭐?" 다시 한번 미안하다고 사과 한 후 키작은 남자는 어디론가 달려갔다. 카게야마는 옷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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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알까, 네 살짝 높고 다정한 목소리가 들리면 나는 언제나 처음 듣는 것마냥 설레. 뒤돌아 보면 햇빛을 머금은 주황색 머리에, 나를 바라보는 보석같은 녹색 눈동자. 네 특유의 장난끼로 가득한 얼굴을 보노라면 나 역시 너와 함께 네 웃음을 공유하고 싶어지지. 레이나 돈이나 길다에게 느끼는 단순히 좋아함과는 거리가 먼 이 감정을, 네가 알게 된다면 그래도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선배, 점심 먹었어요? 여기로 와서 같이 먹을래요?] - 아니, 괜찮아. 여기서 먹을게 [괜찮겠어요? 제가 갈까요?] - 아냐, 정말 괜찮아. 나 대표랑 밥 먹으면서 할 얘기도 있고. [알겠어요, 잘 챙겨먹어요, 사랑해요!] - 너도 잘 챙겨먹어, 현아 [그거 말구요, 선배, 사랑해요!!] 채팅창을 응시하며 가경은 잠깐 골똘히 생각했다. 오른쪽 입꼬리에 ...
+) 낮달님과 함께 하는 랜덤 연성입니다:) +) 캐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심각한 캐붕과 개연성 부족에 주의해주세요! +) 짧습니다ㅠㅠ.. 소라가 보이지 않았다.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얼굴을 비추는데 그러지 않아 괜히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게임 연구부실에도 없고, 지하 서고에도 오지 않았다. 아파서 결석한 거라면 미리 연락을 줬을 테니 그건 아닐 테고. 또...
“있잖아, 네가 좋아” 정국은 뜬금없이 고백을 내뱉은 지민을 쳐다봤다.얼마나 담담했냐면, “있잖아, 배고프다”, “있잖아, 화장실 가고 싶지 않냐?” 라고 들릴 만큼 설렘의 온기 하나 없는 고백이었다. “나 사람 안 믿는 거 알잖아요” 그래서 정국도 지민과 같이 온기 없이 답했다. “남자라서 싫다곤 안하네” 지민은 재밌다는 듯 피식 웃으며 정국을 올려다봤다...
미국을 여행하면서 뉴욕에 잠시 머물렀을 때 우리가 빌린 아파트의 주인은 취향이 매우 확고한 사람이었다. 이솝의 바디워시와 샴푸를 사용했고 화장실 창틀에는 초와 성냥이 인스타 감성사진처럼 구비되어 있었는데, 외출했다 돌아오면 항상 성냥을 그었던 흔적을 남겨놓았었다. 오늘 오랜만에 그 뉴욕의 아파트 생각을 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마자 가지고있던 여름향수들이 모...
조금은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커다란 광장의 한가운데. 얕게 뱉어보는 숨과 그와 함께 퍼지는 입김, 흘긋 눈길을 주면 굳은 게 보이는 하관과 앞만 바라보는 시선.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제 곧 제야의 종을 울릴 카운트가 시작되는 탓에 시끌시끌한 주위까지 한 번 둘러보다 네가 맞춘 시선을 따라 앞을 바라본다. 한 해의 끝과 시작. 그 앞의 우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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