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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피부와 피부가 맞닿았다 맞닿은 손은 따스했다. 분명 같은 온도일 텐데도, 서로의 손을 잡으면 따뜻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얼까. 가만히 손바닥을 맞붙이고 있던 당신이 손가락을 부드럽게 움직여 내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었다. 긴장한 근육을 풀어주듯이, 딱 붙은 손가락의 마디를 간질여 그 틈새를 파고든다. 당신의 손이 나의 손을 안았다. 구석구석, 당신의 온기가...
#왼쪽과 오른쪽을 교환합시다 너의 왼쪽과 나의 오른쪽을 교환하자. 너는 오른잡이고 나는 양쪽잡이니까, 네게 불편할 건 없을거야. 그거 알고 있니? 왼쪽은 옛말로 틀린쪽이었대. 오른쪽은 맞는쪽이었고. 너는 틀린 것을 덜고, 나는 맞는 것조차 내어놓는거야. #아무것도 몰랐던 아름다운 계절 나는 겨울을 좋아했다. 추위를 좋아했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추위를 많이...
연속재생 ▶ 깜박, 복도 센서등이 켜지자 어둠 속 숨죽여 있던 인영이 고개를 든다. 빳빳한 재질의 마 셔츠와 알맞게 핏 된 바지 그리고 잘 닦여진 갈색 가죽 구두,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정갈한 옷차림이지만 저 아이템들의 가격을 다 합치면 웬만한 중형차 한 대는 뽑을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을 알고 있다. 무의식적으로 가격을 가늠해 보고 있는 자신이 우스워 정국은...
*호크모스가 마리네뜨(래이디버그)에게 검은나비를 보내서 잠식시켰는데 빌런네뜨가 래벅이라 회수불가인 상황 *썰 느낌입니다. 소설로 쓰실분은 댓글에 남겨주시고 출처만 밝혀주세요. *그림을 개 못그려서 글로 외견 묘사합니다(풀어해친 긴 흑청발 머리카락, 귀에는 래이디버그 미라클스톤, 옷은 위에는 하얀색인데 내려갈수록 빨간색과 검정색이 래이디버그처럼 있는 옷) -...
#01 아토 하루키가 그의 죽음 앞에서 안경을 챙긴 이유는 간단했는데, 여길 떠나면 이 시체를 장사지낼 수 없으리란 예감 때문이었다. 그 예감은 훌륭하게 적중하여 카노 아오구는 묘비 없는 불귀의 객이 되었고 아토 하루키가 주워든 금 간 안경과 피 묻은 쪽지는 유일한 유품이 되었다. 그리하여 아토 하루키는 작은 안경집에 그 유언과 안경을 함께 넣어두어 창가에...
"내 앞에서 울어." 이 한 마디가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너는 알까? 나는 항상 숨고 싶어 했거든. 우는 모습도, 절망하는 모습도 전부 보이고 싶지 않았으니까. 사람을 믿는 게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을 드러내는 일도 어려워졌어. 그런 와중에 네가 굳게 닫힌 내 방 문을 열고 그 안에 숨어있던 나를 조심스레 안아줬잖아. 그런 네 앞에서 내가 어떻게 모...
그녀는 언제나 혼자였다. 그 점에 대해서 딱히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다. 뭐, 그게 더 편하기도 했고 말이다. 그녀는 그렇게 혼자서 별들 사이를 여행했다.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내쉬면, 그녀의 정신은 그녀를 별들의 세계로 데려다주었다. 그러면, 그녀는 한 줄기의 바람이 되어 우주를 여행하였다. 아니, 여행이라는 표현은 옳지 않을 것이다. 아니, 그녀는 별들...
맨 아래에 '소장용' 결제상자가 있습니다! 연성은 언제나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으세요! -천마청명의 요소가 조금 있습니다. -죽음 소재가 있습니다. 꺼려지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위 두 사항에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내려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예은의 Loop(루프)를 들으면서 짧게 썼습니다. 브금과 함께 들어주세요:) https...
연둣빛 별이 뜨는 밤에는 패치는 이따금 옥상으로 갔다. 그 날도 패치는 옥상에 가서 난간에 팔을 걸치고 습관처럼 상체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오마케의 술집에 들러 한잔 걸치고 오는 길이었다. 안타깝게도 어그로와 마주쳤었다. 걔는 질리지도 않는지 왱알왱알 면전에다 대고 앞담을 까더라. 재수 없는 녀석. 패치가 주홍빛 하늘을 향해 중얼거렸다. 석양이 하늘을 적시...
이재환x정택운 정택운의 일과는 대체로 간결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간단한 혈압 체크와 컨디션 테스트를 한다. 아침식사로 창고에 쌓여있는 가루형 대체식 하나를 꺼내먹고 운동을 시작한다. 두시간가량 웨이트와 복싱 후 씻고 좀 쉬다가 점심으로 간단한 요리를 직접 해먹는다. 사용할 수 있는 식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체로 국물류는 먹지 않는다. 애초에 국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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