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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오늘, 오후-13w.아침 단어 BGM <목소리의 형태> OST, your silent portrait 출근했다. 남준이 어쩐지 개운치 않은 목소리로 좀 나와야겠는데, 하길래 무슨 일이라도 난 줄 알고 벌써 시나리오를 도둑이라도 맞은 건가 싶었으나 그런 건 아니었다. 어찌 생각하면 놀랄 일이고 어찌 생각하면 놀랄 일도 아니게도, 회사에는 지민이 있...
오늘, 오후-12w.아침 단어 BGM 악동뮤지션, 시간과 낙엽 정국이 공연을 한다고 했다. 안톤 체홉의 갈매기였다. 시간 내서 꼭 보러 와요, 하고 평소엔 주지도 않던 초대권까지 부탁을 해놨다고 하길래 정말로 꼭 보여줘야 할 연극인가 싶었다. 시간 나면 보러오라는 공연은 많았지만 시간 내서, 는 처음이라 나는 정국이 이 작품을 맘에 들어하는구나, 하고 생각...
오늘, 오후-11w.아침 단어 BGM 롤러코스터, 숨길 수 없어요 악몽을 꾸었다. 나는 평소와 별반 다를 거 없이 석진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는 기껏해야 호로요이 같은 단 술이었고 석진은 소주였다. 빨간 뚜껑의. 뭘 그렇게 센 걸 마시느냐 물었더니 석진이 푸스스 웃음을 터뜨렸다. 나는 안주로 시킨 볶음밥을 퍼 먹으면서 얼마 전 지민이 학교에 다녀갔다는 ...
오늘, 오후-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태형 번외w.아침 단어 BGM 오왠, Feeling 오늘과 태형이 다시 만나기 시작한지 1년 쯤 되었을 때, 오늘이 태형에게 그렇게 물은 적이 있다. 태형이 넌 왜 시를 쓰기 시작했어, 라고. 태형은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대답했다. 너를 생각했기 때문이야. 그 말에는 한치의 틀림이 없었다. 태형의 대답을 들...
오늘, 오후-10w.아침 단어 BGM 위아더나잇, 레인, 컬러 태형이 오늘의 존재를 처음 인지하게 된 것은 열 아홉의 어느 봄이었다. 태형이 언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어린 태형이나 열 아홉의 태형이나 늘상 외로웠던 것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혼자서 책을 읽다가 보니 쓰기도 하고 싶어졌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
오늘, 오후-9w.아침 단어 BGM 새소년, 난춘 그날 지민이 왜 그 카페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건 아마 지민 본인도 의도치는 않았던 일이었을 것이다. 열 아홉의 지민은, 이미 고등학교 입학부터 연기를 전공한 예고 학생이었기 때문에, 아마 근처에 있던 소극장에서 오전 타임에 있었던 연극을 보고 나오던 길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적절하겠다. 지민이...
오늘, 오후-8w.아침 단어 BGM 가을방학, 속아도 꿈결 꽃이 피고 지듯이 시간이 지났다. 재작년 비가 오던 날 본 지민이 그렇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으나, 안타깝게도, 지민은 바빠졌다. 모두의 예상대로 지민은 거대한 신인이 되어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휩쓸고 다녔다. 내가 알던 박지민의 이름보다는 배우를 하면서 쓰는 가명으로 불리는 일이 더 잦아졌다. ...
오늘, 오후-7w.아침 단어 BGM <her> OST, Photograph 비가 내렸다. 창문을 때리는 빗소리가 워낙에 시끄러워서 평소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시각이 잠이 깼다. 시간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켰다. 우습지만 배경화면은 잠든 태형의 얼굴이었다. 얼마 전 태형의 집에서, 내가 놀리려고 찍어놓은 것을 태형이 맘에 든다며 내 배경화면으로 설정...
오늘, 오후-6w.아침 단어 BGM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꽃 그리고 너 한 학기가 끝나가던 여름이었다. 나는 지민과 사진 수업 실습을 위해 의릉으로 걷던 중이었다. 개강 전, 아침부터 지민과 나란히 PC방에 앉아 수강신청을 했으나, 붙어 앉은 자리마냥 나란히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우리는 관심도 없던 사진 수업을 듣게 되었고, 실습을 위해 짜여진...
오늘, 오후 -5 w.아침 단어 BGM 브로콜리 너마저, 보편적인 노래 열 아홉, 그러니까 고3의 여름이었다. 입시 시즌에 맞추어 다들 개처럼 뛰던 그런 여름. 여태 해오던 게 입시 준비랬는데 어째서인지 입시는 준비도 없이 찾아온 것처럼 낯설었다. 보이지도 않는 목표물에는 사지를 아무리 허우적거려도 유효타가 있을리 만무했다. 이래서야 그저 그런 다른 여름과...
오늘, 오후-4w. 아침 단어 BGM 이지형, 사랑해버렸네 너 정말 미친 년이구나.그게 지민의, 나에대한 첫 감상이었다. 그것은 지민이 만인의 사랑이 되기도, 내가 만인의 엉터리가 되기도 전의 일이었다. 지민과 내가 처음 서로를 인지하게 된 것은 대면식 때였다. 영화과와 연기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협업의 관계였기 때문에, 신입생 대 신입생으로 이어주는 대...
오늘, 오후-3w. 아침 단어 BGM Emiliana Torrini, Sunny Road 김태형이 연애를 하자고 한 날로부터 이틀이 흘렀다. 당연히 나는 그날 별 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으며 김태형도 딱히 더 길게 이야기를 하지도, 그렇다고 전처럼 매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마냥 훌쩍 사라져버리지도 않았다. 석진이 카페로 들어서자 마자 힐끔 석진의 얼굴을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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