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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백의가 부채를 펼치며 입가를 가렸다. 그리고 부르지도 않았는데 서옥에 찾아온 자하를 노려봤다. “백의서생, 잘 지냈나? 여전히 음침하고 어두운 곳에 있구나.” “오냐, 문주야. 부르지도 않았는데 잘도 오는구나. 여기가 네놈의 객잔인 줄 아느냐?” “백의 서생, 함께 가자.” “무슨 지랄맞은 일에 날 끌어들이려는 것이야? 볼 것 없다. 돌아가도록....
*날조 주의* 언제나와 같은 알람 소리, 언제나와 같은 침대, 언제나와 같은 배개와 이불. 모든 건 평소와 같았다. 아니, 같은 줄만 알았다. 평소와 같이 일어난 슈크림맛 쿠키는 오늘이 그날이라는걸 퍼뜩 떠올렸다. 서둘러 짐을 싼 그녀는 문단속을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섰다. 그녀는 지금,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늘 생각나지만 이젠 만날 수 없는, 그녀...
(※ 폭력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정하진, 너 뭐하는 짓이야!" 한동안 다리에 깁스를 했다가 푼 희준이 절뚝이며 일어났다. 넘어진 주혁의 이마에는 다섯 개의 붉은 곡선이 새겨져 있었다. "......그럼 전 이만, 가겠습니다." 주혁은 아이처럼 웃더니 이마를 감싸고 사라졌다. 병실은 순식간에 적막에 휩싸였다. 소리도 지르지 않고 사람을 해하려 했다. 지난...
본래 인간은 선한 존재였다. 허나 달콤한 유혹은 인간을 흔들리게 하는데, 그 유혹에 빠진 자는 악에 물들었다고들 한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죄와 악이 존재하지만 특히나 용서받기 힘든 죄질을 옛 선현들이 구분하여 7개를 선택했다. 정욕, 탐식, 탐욕, 나태, 분노, 시기, 교만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7대 죄악이라 불렸으며 해당 유혹에 빠진 자들은 영원히 ...
SmAaTrAkN w. cospera *검은 배경 추천* 나무로 지어진 집들, 아궁이에선 간간히 연기가 피어올랐다. 곧 깨질 듯한 창문 사이로 얕은 불빛이 새어나왔다. 그 집의 밖은 사람 냄새가 물씬 났지만 안은 고요하기만하다. 달그락거리며 설거지를 하는 여자와 알 수 없는 그림에 기도하는 소년. 중얼거리며 한참을 기도했다. 100년 전, 서월 마을_ 이 ...
* 해당글은 허구입니다. 인물 및 단체는 실제가 아닙니다. 12. 멈추지 않겠다던 말이 거짓은 아니었는지 숨 쉴 틈이 없어 입을 벌린 채 헐떡이는 내가 어깨를 밀어내는 걸 느끼면서도 조금도 밀려나지 않았다. 고개를 기울이며 더 깊숙이 혀를 밀어 넣는 이민형의 손이 소파에서 내 허벅지 위로 자리를 옮겨 움켜쥔다. 갑자기 닿은 손에 놀랄 새도 없이 억세게 주무...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야... 내가 아니라고... (덜덜)
할머니와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부모님손에 자랐고 가끔가다 예의상 얼굴 뵙는 정도 그게 다였다 “(-)야 할머니가 부르신다“ 할머니가 계신 방으로 들어가니 인자해 보이는 얼굴을 가진 여러 개의 동상들, 그리고 날카로운 칼날과 형형색색의 벽들이 펼쳐졌다 어린시절의 드림주에게 할머니와 어떤 사이었냐고 묻는다면 그녀는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좋은...
철컥. 에릭이 손을 뻗자, 방문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잠겼다.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마저도 묘하게 흥분되는 것은 기분 탓일까. 에릭은 그 소리를 시작으로 팬의 입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바닥이 묵직하게 울린다. 깊고 뜨거운 숨소리에 동요하듯 떨어진 물건들이 일으키는 진동이었다. 마르고 거칠었던 팬의 입술은 에릭에 의해 조금씩 젖어 들어가고 있었...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완결을 향해 달리기 전! 수위에 대해 투표를 받아볼려고 합니다! 오늘 업로드 한 7편의 스킨십과 묘사에 대한 불쾌감 등등 불편한 독자분들이 있을 수 있어서 여러분께 물어봅니다. 더 노골적인 묘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완결 후 외전은 클린 /성인 두가지 버전으로 생각 중 입니다! 아직 완결은 멀었으니까 외전은 제외하고 본편에서 7...
구단 별 지역은 대충 동인적 허용으로 모르는 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장하는 구단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창원 LG 세이커스 화이팅! 그때의 나는 주장이었던가, 주전이었던가, 그저 농구에 사활을 건 열여덟에 불과했었던가. 이 명제는 명헌이 구태여 구분해 정의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명헌은 어쩌면 제게 그럴 자격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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