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새로운 등대가 태양의 실루엣을 가렸다. 등대는 궤도에 영원히 멈춰 서서 울퉁불퉁한 수성 표면에 벌레처럼 구불거리며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를 남겼다. 우주선들이 내려앉았다. 흠 없이 이곳을 찾아온 이들도 있었지만, 선봉대의 아슬아슬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온 자들도 있었다. 녹과 모래가 굳어져 가고, 먼 우주에서는 번영에 관한 설익은 대화에 불...
반스는 자신의 사명이 드러나는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그는 전설 속 오시리스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 어떨지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다. 그 순간의 대화를 헤아릴 수 없이 여러 차례 그려 보았었다… "반스 형제, 네게 큰 빚을 졌다. 넌 우리 시대의 커다란 수수께끼 중 하나를 풀어냈다. 네 헌신과 지혜, 열정은 내게 큰 영감을 주고 내 사명감을...
항목 58나는 축복을 받았다. 연구를 위해 그녀의… 제안은 무시하기로 결정했지만, 여왕은 내게 다시 사명을 부여해 주었다. 이토록 명료하게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깨달을 수 있었다는 건 신의 은총 덕분이었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애정 어린 등대의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 누구도, 어떤 수호자도 그 소리의 복잡성과 미묘한 의미를 해독할 수 없었다. 죽...
반스 형제의 뒤쪽에 있는 환기구에서 물방울이 응결되며 느릿한 메트로놈의 거의 완벽한 4/4 박자를 이루며 떨어졌다. 그는 기다리는 동안 그 박자에 맞춰 고개를 까딱였다."이제 곧 알현하실 수 있을 겁니다."그는 존중받는 손님이 아니라 죄수가 된 기분을 느꼈지만, 이렇게 여왕을 알현할 기회가 흔치 않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렸다. 반스는 붉은 융단이나 그에 상응...
"총과 천 쪼가리를 두고 서로를 찢어발기려 날뛰는군." 반스 형제는 한숨을 쉬었다.초기 시험 경기가 전개되었다. 연회색 망토를 착용하고 노도를 손에 쥔 헌터 하나가 복부에 난 총상을 움켜쥐고 쓰러지듯 엄폐물 뒤로 숨었다. 그는 잔뜩 얼굴을 찌푸리고 고스트가 상처에 빛을 비추며 서서히 살을 엮고 총알을 빼내는 걸 지켜봤다. 그는 보조 무기에 남은 탄약을 확인...
항목 3이 성역에 도착한 이후 나의 나날은 포용과 평온의 축복으로 가득했다. 스승님의 말에 관한 건전한 논의를 모두가 환영하고 달가워했다. 우리는 모두 빛과 어둠의 필요성을 이해하려 한다. 파오라 자매도 문구에 대한 내 해석을 칭찬했다. 그녀는 내가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고 말했다. 그녀 덕분에 내 상태가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반스는 한 시간가량 앉아서 기다렸다. 등대라 불리던 곳 아래 어딘가 작은 예배당이 세워지고, 그 안의 많지 않은 신도석을 내려다보는 설교단 위에는 책이 한 권 펼쳐져 있었다. 가끔 자리에 앉은 참석자들이 몸을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지만, 대부분은 바람 소리를 빼면 고요했다. 반스는 아침 일찍 이곳에 도착했다. 이 황폐한 행성에 남아 있는 아침이라는 개념이 허...
"이상하군." 오시리스가 수성의 첨탑 안에서 바싹 마른 모래투성이 각인을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중얼거렸다. "사기라, 이걸 기록해 둬. 이 패턴을 앞으로 마주칠 다른 구조물과 비교해 보고 싶으니까.""그러죠. 마침 리모델링 작업에 영감이 필요했거든요.""오늘은 우스갯소리를 할 기분이 아니야, 사기라.""다른 날과 똑같다는 말씀이군요."오시리스는 고스트의 말을...
그곳은 정원 세계였다. |그래야만 했다.| 그 말이 은밀하게 내뱉어졌다. |갈등의 계량화된 횡단면에 울려 퍼진 그 말은 언제나 거짓이었다.|머리 위 광활한 우주는 칼만 라인에서 수성의 하늘을 배경으로 감마 잉크의 광휘에 둘러싸인 찻잔이었다. 울부짖는 별 바람에 맞서 |거대한 심연의 분수가 폭발하고, 그 수문이자| 검은 |내일의 장막인| 우주가 활짝 열렸다....
"6번 현장은 봉쇄된 상태다." 살라딘 경이 말했다. "어떤 보안 장치가 설치되어 있을지 알 방법이 없어." 그는 강철 사원의 커다란 나무 탁자 앞에 앉아, 의자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황금기 기술은 내구성이 높아. 몇 세기 전에 설치된 함정으로 걸어 들어가는 꼴일지도 모른다고."펠윈터가 근처에 팔짱을 끼고 서 있었다. "나는 황금기 시설에 침투한 적이 있...
펠윈터와 펠스프링은 수색을 대부분 단둘이서만 했다. 그 편이 쉬웠다. 세라프 벙커가 그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나머지 둘은 모르는 편이 나았다. 아니, 모두에게 나았다.옛 러시아에 있는 발사 기지 외곽의 벙커에서, 펠윈터는 비활성화된 옛 황금기 시설의 지도를 훑어보며, SIVA나 이와 관련된 연구 자료가 숨겨져 있을 만한 곳을 파악하려 했다. 그와 동시에,...
"우리에게 합류하고 싶대." 티무르가 라데가스트에게 말했다. 펠윈터는 그 옆에 말없이, 읽기 힘든 표정으로 서 있었다. 라데가스트가 지금껏 보았던 엑소와는 달리, 공장 출시 이후로는 감정 개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모양이었다. 꺼림칙했다.라데가스트가 턱으로 펠윈터를 가리켰다. "티무르 말로는 황금기에 관심이 있다던데.""전쟁지능이야." 티무르가 말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