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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녀석을 처음 만난 날은 지금처럼 비가 오는 날이었다. 길바닥이든 피부에 맞닿는 공기든 할 것 없이 세상 모든 게 축축해진 밤. 그렇게 기분 나쁜 날씨였는데도 묘하게 녀석과 눈이 마주쳤을 땐 청량감을 느꼈다. 대체 왜일까. The Jazz of That Night ‘야. 타카스기. 너는 내가 그렇게 싫냐?’ ‘그래 싫다. 네놈이랑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도 ...
여름 햇빛이 짙어 속이 울렁거렸다. 눈을 오래 감고 있으면 어지러움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소다팝 피닉스는 눈을 오래 감는다. 약간 길어져서 뒤로 묶은 일로 놀림을 받은 머리카락이 이마 위로 온통 흩어져서 간지러울 때까지 눈을 뜨지 않는다. 눈을 떠도 여전히 여름의 공기는 두껍고 풀벌레 우는 소리가 낮고 포플러 잎이 사각인다. 넓은 나뭇잎의 녹음이 늦여름 저...
written by. Pêle-Mêle2011/01/12 존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을 번쩍 떴다. 한순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아 온몸이 긴장했지만 깜깜한 어둠이 내려앉은 침실은 시계 초침이 째깍거리며 움직이는 소리 외에는 고요했다. 존이 방금 잠에서 깬 곳은 영국 런던의 베이커 가였다. “221B, 221B…….” 혼잣말은 한숨처럼 목에서 ...
*바튼 오빠가 결혼할 줄 몰랐지...흑흑. "우리가 만난 적이 있던가요?" "...!!!" 정말 나를 모른다는 표정과 태도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해 놀라웠다.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가하는 착각까지 들었다. "그럼 또 보죠. 스타크씨." 여자는 긴 검은머리를 가볍게 흔들며 나를 스치듯이 지나갔다. 멀어져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간을 좁혔다. "왜 그래? 레골...
잔인한 밤 모조리 미워지는 밤은 고독의 그늘에 모습을 숨기고 찾아온다. 그것은 물리적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순간 형체를 곤두세워 남자를 덮쳤다. 죽음 후에도 끝끝내 따라 붙을 것을 알아 그는 그리로 도망가지도 못했다. 갈팡질팡 하는 사이에 굵은 빗장들 안에 단단히 가둬놓았다고 착각했던 어두운 것들은 메마른 땅처럼 갈라진 틈을 비집고 서서히 기어 나온다. 그들...
네 입술이 자그맣게 벌어진다. 아, 나직한 탄식이 울렸다. 조금은 멍한 표정을 짓는다. 놀라운 듯, 당혹스러운 듯, 어쩔 줄 모르는 듯이. 나는 초조하게 그 모든 것을 더듬는다. 네 얼굴 근육이 미세하게 움직이며 야트막하게 드러나는 감정을 읽어내려 애를 쓴다. 사람이, 이렇게나 알기 어려운 존재였던가. 언뜻 스친 기색을 눈치채고서도 모르는 척, 못 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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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츠 논커플링 글입니다. * 이 글은 글쓴이의 동인설정을 기반으로한 날조가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거나 포함될 예정입니다. * 이 글에는 앙스타 메인스토리 포함 이벤트 스토리의 내용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거나 포함될 예정입니다. 스포, 네타에 민감하신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 막내기사가 반란을 일으키는 이야기 * 나이츠 사랑한다 행복하자 ―그것은...
크리스탈 샹들리에 불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재단 홀 안으로 들어서는 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들떠있었다. 체통을 지키느라 애쓰는 듯도 하지만 소풍을 나온 아이가 설렘을 억누를 수 있을 리 없다. 초청받은 이들 가운데 당연히 어린이는 없다. 허나 새로 산 장난감을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난 내심을 능숙하게 숨기지 못한다면야 아이나 다름없다 할 수 있을 ...
생포한 클론은 모두 미리 준비해온 진정제로 잠재운 뒤 손발을 구속하여 트리비아의 그림자길로 호송되었다. 사로잡은 클론은 모두 여덟 체로 무기형과 원소형, 근접형이 고루 섞여 있었으나 자네트와 닮은 클론은 그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틴과 정신을 잃은 클론을 옮길 만한 완력이 부족한 여성능력자들은 릭의 이동게이트로 먼저 돌아가 곧바로 실험체들이 연구기관으로 옮겨...
<일곱 개의 변주곡> 작전팀은 이동 경로에 따라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었다. 인원 제한이 없는 대신에 릭의 순간이동과는 달리 트리비아의 그림자길은 약간의 이동시간을 요했다. 사전에 트리비아와 릭이 그림자를 통해 게이트웨이에 도착했다가 릭의 이동게이트로 곧장 현실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그 시간을 쟀다. 이공간은 트와일라잇처럼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고 ...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거웠다. 브루스는 자신이 한 번도 나이 들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필이면 지금 적지 않은 세월의 무게가 다리로 천근만근 실리는 것 같았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옆구리에 끼고 있는 이 물건이 주는 중압감에 짓눌리고 있는 거였다. 타인이 전해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눈과 귀와 마음으로 직접 확인했기에 ...
변변한 가로등불도 없이 희미한 달빛에 의존해 상대의 윤곽만을 간신히 알아볼 수 있는 도시 외곽 한 구석에 더 짙은 어둠이 열렸다. 같은 검정끼리라도 경계가 있음을 보여주듯 칠흑같은 그림자가 어둠 속에서 까맣게 일렁였다. 색이라기보다는 무(無)를 구현해놓은 느낌이었다. 긴장감에 등을 꼿꼿이 세우며 빨라지기 시작하는 고동을 느꼈다. 그저 듣기만 했을 뿐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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