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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이의 고백 사건 이후 다행히 아랑이는 별 어려움 없이 정말 나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아랑이는 마침 같이 다니던 여자애들 무리중 한 여자애의 정치질로 인하여 무리에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었고, 우리는 흔쾌히 같이 다닐 것을 제안했다. 아랑이의 쿨하고 친절한 성격은 우리 세명의 성격과 잘 맞물렸고 우리는 잘 어울려 다녔다. 물론 전정국 역시 하루도 빠짐...
제 5장 이심전심. 목표가 같은 동지를 만나다. "그래, 우리 지민이랑은 아주 오랫동안 절친한 형 동생 사이라지." 대한민국의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그림자 실세인 JM그룹의 박 회장을 뉴스나 언론을 통해서는 자주 봤지만, 이렇게 실제로 독대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하기야, 지금은 박 회장으로서가 아닌 박지민의 친 할아버지로서의 만남이니. 첫 느낌...
그동안 한 번도 정국이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다. 정국이는 나에 대해서라면 다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내게는 생각보다 많은 비밀이 있다. 서은이 문제만 해도 그렇다. 언젠가부터 나는 그녀에 대해 정국이가 알지 못하는 것 까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태형이도 끌어들이고 멤버들도 다 차근차근 끌어들이려고 했다. 내가 도움을 청할 사람들은...
※ 해당 작품의 등장하는 사회적 배경, 역사, 인물과 상호, 지명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 작가의 동의 없는 콘텐츠 불법 복제, 배포, 판매 등의 위법 행위는 법적 조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국이 병실 밖 복도 끝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등교 준비를 하고 병실에 돌아오자 정국을 향해 할아버지가 팔을 허우적 대...
https://link-page.kakao.com/goto_view?series_id=56243212&referrer=utm_source%3Dsh_clip [카카오페이지 | 만화] 가족이 되는 방법 왕추천합니다… 32편부터는 소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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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he promise _ Austin farwell Swing Epilogue 7. 승아는 정국이 요즘 이상했다. 마치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정국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쉽게 속내를 내보지 이 않았던 정국은 처음엔 누구에게나 친절했듯이 자신에게도 그저 친절한 남자친구였다. 대학시절 술자리에서 우연히 정국과 가장 친했던 선배에게 얼핏 듣기로 ...
꿈을 꿨다. 눈을 한번씩 껌뻑일때 마다 앞이 점멸하며 장소가 바뀌었다. 노가다 현장에서 곰팡이 냄새만 지독한 반지하로. 기분이 나빠 밖으로 나가면 향긋한 냄새가 났다. 지윤이도 없고 엄마도 없다. 행복함에 도취해 지민이 눈을 감고 이빨이 다 드러나도록 활짝 웃어보였다. 어떠한 행동도 할 필요가 없었다. 따뜻한 꽃밭에 누워 갈비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들숨을...
운동도 하고 타투도 있고 여름도 오는데 왜 자랑안해 내가 전정국이었으면 저렇게 반만 팔 넣고 다녔을듯 겸손한 정국이 ㅜㅜ 휴 자급자족을 해보았어요 멋진 정국아 올 여름엔 시원하게 입고 다니기를 바라!
돌연변이였어. 원래 지민이 집안은 대대로 베타였거든. 딱 한 명, 대고모님이 오메가였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는데 지민이 당연히 부모님 따라 베타판정 받을 줄 알았지. 그런데 얼굴도 한 번 본적 없는 대고모님의 유전자가 저에게 전달될 줄이야.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음. 아닌 밤중에 홍두깨... 아니, 거의 날벼락 맞은 수준... 하필이면 지민이가...
고진감래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사직표를 반성문 마냥 받아든 전대표는 수리해주지 않을 거라며 지민을 다시 전쟁터로 돌려 보냈다. 아니, 정확히는 내 쫓겨났다. 일개 사원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 순간이었다. 그 후 일주일은 대표와 마주치지 않기 위한 나름의 대책을 세웠다. 사무실 근처에 전대표가 왔을 땐 지민은 고즈넉하게 앉아 해도해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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