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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이므로 뒤쪽은 결제를 걸겠습니다. 참고로 흐지부지 결말....그리다가 손목이 너무 아파서 대충 마무리하고 올립니다. 오늘 지나갔다가는 잊어버리고 안올릴 확률이 매우 높아서....!각각의 대화내용은 가독성을 우선으로 했기에 지저분하고 보기에는 안예쁩니다...
/ 두 번째 남자(H) 파리. 가만히 앉아있어도 눈물이 났다. 창밖을 내다보니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모여 창문을 따라 방울져 흘러내리고 비 오는 파리는 늘 로맨틱하다고 했는데, 내게는 가장 슬프게 느껴졌다. 원래는 내일 이 반지 상자를 건네려고 했는데... 아무 쓸모에도 없게 돼버렸다. 애써 무시하고 있던 그녀의 모든 행동들이 오늘...
※캐붕주의 ※우타히메 23살 고죠랑 나오야 20살인 설정 ※주술사는 상위 가문일수록 결혼을 일찍 준비한다는 설정 우타히메가 고전 졸업하고 한 4년?정도 지났을 때 나오야와 함께 임무를 나가게 됌. 나오야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어왔어서(가부장끝판왕 젊은틀딱 인성쓰레기 등등) 괜히 마찰일으키기 싫어가지고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걷고 말도 잘 안섞으려함. 근데 이...
*평화롭게 왕국에서 지내고있다는 설정!
"말했잖아. 영원히 완벽한 건 있을 수 없어." 분명 결말은 해피엔딩이다. 어쩌다가 우리만 이렇게 된 걸까. "난 지쳤어." 주변에서는 서로 수고했다는 소리, 드디어 이 개같은 회사에서 나갈 수 있다는 환호,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뒤섞여 들린다. "나 같은 건 잊어버려, 니콜." 괴로운 듯이 속삭이는 당신은, 그 말에 내 가슴이 미어지는 건, 내가 울고 싶은...
타카하시 미카는 익숙한 야가미 타이치의 집 거실에 있는 소파에 등을 기대고 앉았다. 아직 돌아오시지 않은 부모님을 기다리면서 언제나 매일같이 들린 타이치의 집이 마치 자신의 집과도 같았다. 익숙한 듯 자신의 집보다 더 편안한 집안이 자신의 집에 있을 때보다도 편했고 심적으로도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주방에서 무얼 하고 있는 건지 부스럭 거리는 타이치를 향해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안녕하세요! 이번 그림은 매우 특별합니다!!!! 목님께서 무려 그림이 움직이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넘나 행복하고 신기하고 신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합작의 소재는 인연의 끈 붉은 실입니다 지민이의 실이 팍 하고 당겨지는 순간 저는 헉! 하고 그만 안고있던 고양이를ㅋㅋㅋ🙈으아 목님이 만들어주신 빨간 지민이ㅠㅠ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
🕊@StrSC_ 연구소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책 하나라도 가지고 와서 공부라도 할걸. 난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틀었다. CCTV화면을 넘어 멍하니 수조를 바라보고 있으니 괜히 정신이 몽롱해지는 것 같았다. 난 턱을 괴고 CCTV화면을 응시했다. 근데 이 남자는 저 큰 수조 안에서 어디 숨어 있는거야. 숨을 때도 없는데. 수조 내부에는 ...
/ 두 번째 남자(H) 파리. 여름의 끝자락. 예전과 달리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무사히 도착해 또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다 밖에서 다시 만났다. 나는 억지라는 걸 알았지만 그녀를 데리고 그때 우리가 함께 했던 곳을 다시 그대로 갔다. 그런데도 그녀의 표정에서는 싫은 기색 하나 없고 변한 건 우리 뿐인가 봐.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했다. 박물관을...
모든 것은 생각보다 순식간에 진행되어가고 있었다.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에레스 아가페 드레보아, 아니 이제는 에메랄드라고 불리는 그녀는 지금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굳이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심정이 더욱 컸다. 밤 일행과 함께 황금 돔으로 도착한 그녀는 황금 돔 안에서 자하드의 데이터와 밤이 대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이후로 밤에게로 다가가던 자...
여느때와 같이 조용한 복도였다. 텅 빈 액자, 투박하기 그지 없는 기둥과 먼지를 털어내는 것 외에 공들인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거친 벽, 그리고 드문드문 바람결에 살랑이는 붉은 커튼까지 모두 평소와 같았다. 그 복도 앞에 서서 디콜라스는 저린 가슴 위로 천천히 손을 올렸다. 쿵, 쿵, 심장이 뛰었다. 너무나도 무겁고 아프게 뛰었다. 술이 문제였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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