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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국명, 사건 등은 실존과는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UNERREICHTE DISTANZ 닿지 않는 거리 시작은 남들처럼 평범했다. 히라가나를 다 떼기도 전에 아이 교육에 극성인 엄마 손을 잡고 따라 들어선 시내의 유명한 어린이 피아노 교실. 부질없게도 운명은 거기서 첫 번째 음계를 눌렀...
*2월 1일에 열리는 '멋진 징조들 온리전'에 들고 갈 회지의 일부분입니다. *무료분만 웹공개이며, 유료로 전체 공개를 할지 전체 내용을 회지로만 판매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회지 마지막 웹공개분입니다. *이번 편 내용의 권장 이용가는 15세 이상입니다. ※ 주의! 트리거 워닝 : 사고 및 유혈 묘사가 있습니다. <Fly Me To The ...
스포주의 공_ 현공현(22살, 피아노과/32살, 레드포드 사장) 수_ 심청순(22살, 관광학부/32살, F&B매니저) 수위 하 “우리는 서로에게 봄이 될 수 있을까요.”“나는 언제나 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그리고 언제나 그럴 겁니다.”_'어쩌면 봄愛 물들다' 중_ 줄거리_ 피아노과 현공현과 우연히 알게 된 심청순, 그 후 심청순은 그의 연주실에 찾아...
언제부터인지는 모른다. 기억의 시작부터 오사무한테선 끔찍하게 먹음직스러운 향이 났고, 혐오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부모님의 얼굴만 떠오를 뿐이다. 어렸을 적 아츠무는 반찬 투정이 심한 아이였다. 또래 아이들이 환장하는 음식을 주어도 싫다며, 입을 꾹 다물곤 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맛을 구분하지 못하는 아이가 먹는 즐거움을 이해할 수 없는 건 당연...
시끌벅적한 학교 안. 그 안에서 나는 여전히 오늘도 지루한 하루를 보내는가 했는데, [음악실 앞] 안에서 들려오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바라보니 피아노를 치고 있는 한 여학생이 보였다. 조금은 어두운 음악실 안이 커튼 틈새로 퍼져나오는 밝은 햇살로 인해 조명을 켠 듯 은은하게 비춰졌다. 피아노를 치는 희고 가느다란 손, 붉은 입술과 ...
2018.11.30 작성 매캐한 연기가 밀폐된 공간 안에 가득 들어찬다. 툭, 툭. 곱고 긴 손가락이 담배를 가볍게 털자, 담뱃재가 아래로 떨어진다. 자안을 담고 있는 날카로운 눈빛이 그것을 응시하다가 기울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제 앞에 앉아 있는 사내를 응시했다. 상대는 퍽이나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다른 이들도 아니고, 그 유명한 헤타이다. 책이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햇빛에 비친 창문이 아름답게 반짝거렸다.마치 밤하늘에 별처럼 몽황스럽고 신비로웠다.이런 풍경을 보았으니 오늘은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았다. 커피잔을 한 손에 든 채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켜 뉴스를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달지도 쓰지도 않은 적당한 맛의 커피가 입안에 들어왔다 오늘은 커피가 꽤 괜찮았다TV에서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칭소되는 그녀가 내일 인...
-이태리어 가사 번역은 직접 한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Vogliatemi bene, un ben piccolino, 나를 사랑해줘요, 아주 조금이라도요, un bene da bambino,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을요, quale a me si conviene. 내게 필요한 만큼만 나를 사랑해주세요. 오페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2018.04.01 작성 머릿속으로 음을 그린다. 아주 간단한 음들의 나열,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이어지는 멜로디. 소년이 처음 그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것은 아마 그 이유일 것이다. 하나의 움직임이 쌓여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다는 것. 처음 피아노 소리를 들었던 것이 언제였더라? 소년은 오른손을 피아노 위에 올리면서 생각했다. 손을 뻗지 않고 둥글...
2017.10.06 작성 어둑한 조명이 바를 어스름하게 비추고 있다. 바에는 잔잔한 곡만 흘러나오고 있다. 가게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그곳에는 마치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조용했다. 숨이 멎어버릴 것만 같은 침묵은 다름이 아닌 한 남자 때문에 생겨났다. 벌써 독한 양주를 몇 병째 마시고 있는 남자의 표정은 상당히 기분이 나빠 보였...
1편 내용부터 썰체로 프세터 복붙) 1 세츠와 안화는 중앙청 정보원. 특히 안화는 관리자까지 맡은 주요직. 세츠는 사실 성스러운 별 교회라는 종교 집단에서 협력 파견된 상황이고. 적당히 균형 맞춰가며 일하던 중 최근 그쪽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입장상 적격인 세츠가 임무를 맡아 알아보게 됨. 안화는 시가지의 공무원(세무사)으로 위장해 다른 일을 진행하고 있었...
2017.08.12 작성 삐비비비―. 삐비비비―.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시계 소리에 리오르는 힘겹게 눈을 떴다. 간만에 한가한 주말이라 늦잠을 잘 수 있었는데 불청객이 난입한 셈이었다. 그는 습관적으로 침대 머리맡에 두었던 총-저 멀리 있는 알람시계를 끌 수 있는 것이다.-을 더듬거리며 찾아 손에 쥐었다. 눈꺼풀이 무겁게 짓눌려 시야가 흐릿해서 과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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