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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하아. 다 싫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떠나고 싶다." 원치 않은 약혼식 날짜가 다가올수록 셀리니는 운하를 찾는 일이 늘어났다. 흔들리는 물결과 오가는 배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꼭 셀리니 자신도 어디론가 자유롭게 흘러가 버릴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 그렇게 할래요, 아가씨?" "뭐, 뭐야. 나무가 말을 해?" 한 남자가 나무 위에서 뛰...
【눈물의 바다, 그 심해의 겁쟁이 토끼 한 마리】 ❝ •••우, 울지 않았어요. ❞ 사실… …네, 조금 울었어요. 거, 거짓말 해서 미안해요. 이름 :: 아야세 시오 綾瀬 塩 나이 :: 19세 키/몸무게 :: 180cm, 미용 외관 :: (변신 전, 왼쪽) 흰 셔츠에 조금 오버핏인 검은 가디건, 회색의 긴 바지와 흰색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검은 비니에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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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은 참고 당하는 것의 연속이다. 손해 보고 뒤통수 맞는 것의 챗바퀴를 돌고 있단 소리다. 봄의 따스함에 무감각해져 있다가도 어느새 뒷덜미를 잡아채는 여름의 열기에 된통 당해 버리고. 귓대기를 뜯어낼 듯 몰아치는 겨울 바람을 묵묵히 버티다가도 하루 아침 변해버린 아침 공기에 오금을 걷어 채인 듯 주저 앉아 버리고. 평생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바...
당신은 영웅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름 안비 콜레우스 나이 28살 키/몸무게 173/59 외관 성격 정의로운, 성실한, 책임감 강한, 완벽주의적인, 공사구분이 확실한, 외향적인 안비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성실한 학생입니다. 노력을 하는 만큼 굉장히 우수한 성적을 갖고있지만, 항상 만족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까지 자기자신에게 엄격...
한때의 감정이 남아있었다. 30대의 하현이 모교를 찾아와 든 생각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얼마 전 폐교가 된 모교를 철거하겠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이곳에 없어도 영원히 있을 것만 같았던 장소가 사라진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다소 충동적으로 시간을 비워 모교를 찾아갔다. 다소 충동적이었다. 조용한 복도를 걸었다. 폭이 ...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이래도 돼? 물어보고 싶으면 대답이 온다. 그래도 돼. 너니까 돼. 봉재현이 분명 김지범에게 본인을 예외로 두지 말라고 했는데 김지범은 언제나 봉재현을 예외로 둔다. 특별한 거, 색다른 것, 차별점, 예외, 의외 다 재현이한테 붙여놓고 뗄 생각이 없다. 그 모든 것이 덕지덕지 붙어서 재현이 버겁게 느껴질 때 즈음에, " 재현아, 나 너무 좋다. " 잘난 얼...
뜨거운 여름의 공기가 학교를 데웠다. 자연 앞에선 후라이팬 속 후라이 신세나 학교 속 학생 신세나 똑같았다. 허구한 날 찾아오는 기록적인 폭염이었으나, 그것이 야외 체육 수업에 적응할 이유는 되지 못했다.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는 더위였다. "와, 손풍기는 또 언제 가져왔대? 나도 빌려줘." "나도 좀 쐬어주라. 이러다 쪄 죽겠어." "알겠으니까 가만히 있어...
황제는 자신의 알현실에 들어온 이를 내려다보았다. 한때는 자신의 보호자였고, 세상을 지키는 영웅이였으나, 결국 별볼일 없는 존재로 전략해버린 사내는 자신을 향해서 칼을 겨누었다. 자신이 지키고 싶던 모든걸 일었으면서 어떻게 여기에 다시 설 생각을 했는지 용기는 가상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옥좌에 내려와 사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사내는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
[땃다따~ 다시 돌아온 텐마 사키의 밀착탐구! 잇쨩 편~ 요즘 바빠서, 저번에 적어둔 이 시리즈를 까먹어 버렸어! 그러므로, 오늘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두번째 관찰일기의 주인공은.. Leo/need의 없어서는 안될 보컬! 호시노 이치카야!] 일기에 적은 그대로지. 관찰일기는 꼭 성실히 모두를 기록해보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새 까먹어버렸네~ 이거, 잘못하면 ...
여우비 적폐 날조! 신호등에 푸른 빛이 비치자 사람들은 하나둘 걸음을 옮겼다. 건물들은 화려한 빛을 내걸었고, 그 불빛들은 꽤 볼만한 풍경을 자아냈다. 제 옆을 지나가는 차들의 소리부터 간간이 들리는 사람들의 말소리까지. 잡다한 소음들 사이에서 박덕개는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흥얼거리며 거리를 걸었다. 오늘 있던 일정이 잘 됐는지 손에는 평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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