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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특정 대상의 사진을 찍거나 관련된 물건을 수집하는 거?" "아. 곤충 관찰 같은 건가?" "오. 관찰. 그러네. 앞으로는 관칠이라고 대답해야겠어." "뭐야 그게." "앞으로 내 취미는 관찰이야." "대상은 뭐야?" "음." "왜?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니 아무것도. 그나저나 뭐라고 해야하나. 살아 움직이는 거? 귀엽고, 예쁘고." "나비?" "나비...
# 완은 눈을 떠 주변을 둘러봤고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덮여있던 이불이 스르륵 흘러내렸고 그제야 자신이 소파에서 잤다는 걸 알아차리고 기태 방을 쳐다봤다. 마침 방문이 열리고 기태가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잘 잤어, 완아?" "어..." "어제 영화 보다 잠들었길래 그냥 안 깨웠어." "어, 고마워." "뭐 간단하게 먹을래?" "어..." 완은 자리에서...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과 무기력 양상을 묘사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소 불쾌할 수 있습니다. 1 나는 정재현을 좋아했다. 결점 하나 없이 맨들한 피부에 굵은 목선, 새까맣고 풍성한 머리카락, 그리고 누가 봐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잘난 이목구비와 다부진 몸, 시원하게 뻗은 팔다리까지······. 도저히 눈길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모난 데 없이 반듯하...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나에겐 너무 복잡하고,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누굴 만나든 그 사람에게 짜증부터 느끼게 된다. 말하는 말투 하나하나가 거슬리고 역겨워서 죽여버리고 싶어지지만 그러면 안 된다. 옳지 않다는걸 알기에 최대한 참고 살았다.그런데, 그들의 죽음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눈을 깜박이면 나는 그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본 작품은 실제와 무관하다는 점을 안내해 드립니다. W. 꾸꿍콩 내 삶은 그랬다. 넉넉하지 못한 집에서 태어나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갔다. 어린 나이에 시작한 알바는 나의 경력이 되었고, 그 상황에서 놓지 않던 공부는 나의 오기가 되었다. 하고 싶은 걸 하지 못 하고 살아가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다 그렇게 살아간다고, 포기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먼저는... 이 짧은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를 쬐끔 설명하자면 바야흐로...... 저번 이변꾹X탐직민 썰에 이런 댓글이 달렸는데(익명의 제보자님 신상보호 확실하게 하엿습니다!) 꾸기의 눕방이불누에고치 라이브를 보고 저런 깜띡한 상상을 해주신 독자님의 성원(?)에 덧입어 네, 그래요.. 제가 감히 직접 그려보앗습니다...ㅋㅋ (없으면 무조건 자급자족하는 성격...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네이버 [ㅋㅋ 단편집]에 투고했지만 떨어진 작품! 보낼 때 여러모로 실수가 있기도 했고, 다시 보니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3주동안 완성을 목표로 마감한 경험이 지금은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마크는 내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었다. 아직도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원하면 어루만지고 껴안고 말을 건넬 수만은 없는 그런 사람이다. Lovesickness 흔히들 운명적인 사랑은 운명적인 장소에서만 운명적인 시간에만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니 적어도, 이마크를 만나기 전에 나 또한 그랬다. 고등학교 친구의 소개를 받아 만난 마크는, 수박처럼 ...
햇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산들 바람이 불어오는 자리에 앉아, 꽃잎이 흩날리는 자리에 앉아, 당신만을 기다리다 당신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다. 당신은 앉아서 햇빛을, 바람을, 꽃잎을 맞으며 싱그럽게 웃어보였다. 그랬던 당신에게 더이상 자리를 내어주지 못하게 되었다. 당신의 자리에는 햇빛이 쌓여 따듯해지고, 당신의 자리에는 산들바람이 스쳐 부드러워지고, 당...
. . . 시끌벅적한 여름의 축제장은 이정의 표정을 한껏 더 찌푸려지게 만들었다. 친구들에게 어쩔 수 없이 끌려나오긴 했지만 붐비는 사람들과 시끄러운 소리와 답답하게 느껴지는 열기는 몇일째 전시회 준비를 위한 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지 않아 한층 더 까칠해진 이정에게 더 짜증만 나게 할 뿐이었다. 그와 반대로 신나있는 친구들이 한눈을 판 사이 이정은 걸음을 ...
"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첫 출근 하기로 한 피터 파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활기차고 큰 목소리가 신입사원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 같았다. 긴장한 얼굴과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밝은 웃음까지. 여느 신입사원과 다를 바가 없었다. 딱 하나, 평소에는 보기조차 힘든 CEO, 토니 스타크가 웃는 얼굴로 그런 신입사원을 보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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