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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어느 초봄, 후시구로 남매는 급하게 집을 나섰다. “메구미! 빨리!” “천천히 가.” “메구미! 츠미키씨!” 집 앞에는 이타도리, 쿠기사키, 요시노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디 중요한 자리라도 가는 듯, 검은 정장이나 원피스를 맞춰 입은 학생들은 함께 걸음을 옮겼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는 어느 시기, 아직 바람이 차갑지만 햇살은 따스한 어느 날. 오늘, 이...
2018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머지않았을 즈음, 평소처럼 전화를 받은 이에이리는 고막이 터지는 줄 알았다. -이에이리씨!!! “뭐야, 나나미. 답지 않게 큰 소리를 내고. 나오미한테 무슨 일이라도 있어?” -네. 나오미가...! 나오미에게서 스쿠나의 저주가 사라졌다. 본인이 살아있는데도 말이다. 그 소식을 듣고 이에이리는 즉시 고죠와 함께 나오미가 입원한...
다음 날, 나오미와 나나미가 이에이리를 찾아갔다. 나오미 혼자 찾아가려고 했지만 나나미가 굳이 따라오는 바람에 스케줄을 조정하는 보조감독-이지치라고 들었던 것 같다-의 안색이 파리해졌다. 이에이리를 찾아가자 옆에 고죠가 함께 있었다. 안 그래도 바쁠 사람이 왜 여기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의 스케줄을 조정할 이지치의 위장에 위통이 생겼을 건 알 수 있었...
병실 내를 조금 돌아다니던 나오미는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침대에 앉았다. 흉이 번진 부분들이 아프다곤 못 하고, 거슬릴 정도로 미약한 통증이 일었다. 오른팔을 제외하면 그런대로 움직일 만 하였지만 움직일 때마다 무언가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찜찜했다. 저주의 시작점인 오른팔은 움직이지 않는 것에 더불어 감각도 무뎌져있었다. 마치 제 팔이 아닌 것 같았다...
‘살려면 여기서 물러나야...’ 그 순간, 몇 마디의 말이 전해졌다면? * -이케다씨! 교토 주술고전에서 지원이 왔습니다! 무타의 말에 통증으로 구겨져있던 나오미의 얼굴이 파르르 떨리며 펴졌다. 지원? “교토에서? 누가 오는데?” -1, 2, 3학년 전원과 이오리 선생님이... “좋아. 유지군, 나 좀 학장님과 이에이리씨가 계신 곳으로 데려다 줄래?” “네...
퇴치한 주령이 사라지는 것을 보던 나나미가 시간을 확인하려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시계를 꺼냈다. 나오미가 처음 선물해주었던, 낡은 검은색 가죽시계였다. 시계는 11시 46분을 가리킨 채 멈춰있었다. 다른 시계를 확인해보면 이미 12시를 넘긴지 오래였다. ‘나중에 수리를 맡겨야겠네...’ “나나밍! 이제 돌아가자!” “네. 돌아갑시다.” 함께 돌아갈 수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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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밍, 괜찮아요? 내가 선생님을 들고 뛸까요?!” “괜찮습니다. 저보다는 앞을 신경 쓰십시오.” 나나미는 불안함에 나오미를 끌어안은 손에 힘을 주었다. 원래도 체온이 낮은 사람이었지만 더 서늘했다. 차라리 열이 나는 편이 더 안심이 될 것 같다. 숨소리가 불규칙적이고 몸에 힘이 없다. 나름 소리를 참는 모양이지만 좀 흔들린다 싶으면 반응이 나왔다. 카디...
불타는 듯이 아픈 목덜미와 달리 머리는 차갑게 식었다.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옥문강은 지금 게토-무타에게 듣기로는 그 몸을 차지한 다른 이라고 한다-가 가지고 있다. 자신이 빠진 후의 전력으로 게토를 이길 수 있나? 그 곁에 스쿠나의 심복인 우라우메도 있을 텐데 그 둘을 상대로? ‘남은 사람은 1학년과 토게군, 판다, 쿠사카베씨... 메이메이씨와 우이우이...
10월 31일 23시 1분. 시부야 스트림 앞, 상공. 스쿠나와 죠고가 교전 중인 것을 확인한 나오미가 둘의 사이로 날아들었다. 잠시 정신을 잃었던 죠고가 정신을 차리면서 나오미의 얼굴을 확인했다. “이케다 나오미인가!” “뭐야. 게토가 내 얼굴을 주령들한테까지 팔았어?” “마침 잘 됐군. 이번 기회에 네 눈을 도려내주마!” 스쿠나가 날린 참격이 나오미에게...
10월 29일. 주술고전에는 작은 소란이 일었다. 나나미의 왼손 약지에 있는 반지를 같이 회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봐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중 가장 소란스러운 것은 고죠였다. 회의가 끝나자마자 고죠가 학생들에게 달려가 두 사람의 소식을 전한 탓에 이타도리는 나나미에게 달려들고 요시노와 후시구로는 축하하고 쿠기사키는 두 사람의 연애담을 묻는 사태가 벌어졌다...
떠나는 고죠의 뒷모습을 떠올린 나오미는 입술을 깨물었다. 내통자들이 내통하는 상대가 단순히 대화가 가능한 지능의 주령이라면 사상 초유이긴 하지만 크게 위험하지 않다. 주력 덩어리인 주령인 이상 꼬리만 밟히면 자신이 일제히 소탕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게토를 필두로 한 주저사와 그 정도 지능의 주령들이라면 위험도의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그 두 세력이 따...
10월 말, 이오리가 도쿄교 1학년과 함께 메카마루의 본체인 무타 코키치를 포획하려 한 날이었다. 하루 쉬고 나니 다시 일이 몰아쳐서 하루에도 여러 곳을 돌고있던 나오미에게 이오리로부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이오리씨.” -이케다! 이 쪽에는 무타가 없어. “그럼 다른 쪽으로 제가 가볼게요. 마침... 이지치군, 오늘 일은 끝났죠?” “네! 수고하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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