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역시 근본은 카스아리 / 그래서 새해 첫편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카스아리로 아리사가 좀더 솔직해지는 내용
어젠가 본 영화가 생각나서, 거울 앞에서 양 손을 입가에 가져다대고,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잘 지어지지 않아서, 양 손을 때고 그대로 한숨을 내쉬었다. 이러면 안돼지, 이러면 안 돼. 올해도 곧 마지막이었다. 곧 카스미가 올텐데, 그 전에 조금이라도 표정을 풀어놓아야 했다. 스스로 약속한 대로 카스미한테 최고의 미소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연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