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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테로 소재 주의, 빵준녀, 지수는 극중 남자아이입니다. 남동생 지수 캐해 주의. "전영중?" "...누나?" 별 생각 없이 씻고 알몸으로 욕실 문을 활짝 열어 젖히니 거실에는 뜻밖의 인물이 있다. 자취방 욕실 앞 거실에 무릎 하나를 세우고 걸터 앉아 있는 여자는 틀림 없이 소꿉친구 성지수의 누나 성준수였다.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것은 오랜만의 일...
※ 고증되지 않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정대만이 안 나옵니다. [오후 4:16] 안녕하세요ㅎㅎ 연락처 주셨던 배구부 기자입니다. 오늘 농구 쪽으로 재발령 나서, 티켓은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오후 4:57] 아ㅋㅋ 네네 잘됐네요 즐농하세요ㅋㅋ [오후 5:15] 넵ㅎㅎ 감사...
과거 로뎅님의 리퀘입니다 그런데 망함. 죄송합니다... 모래를 밟을 때마다 발바닥에서부터 발목까지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태양은 쨍하다못해 불이 코앞에 있는 것 마냥 이글거렸고 숨을 쉴 때마다 텁텁하고 더운 공기가 밧슈의 몸을 감싸며 코를 건조하게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물통에는 바닥이 보이려고 했고 바람이 휘몰아치기까지하며 한치 앞도 못보게 해 위로 올...
그 애는 생각만큼 지고지순하지 않아 아무것도 아닌 上 김태래 김지웅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세월이기는 했다. 강산이 변하는 걸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어쨌든 대통령이 세 번 바뀌는 중대사를 겪었으니 뭐가 됐든 다 많이 변했겠지 싶기는 했다. 그런데 그 범주 안에 그 애가 들어갔던 건 아니었다. 그냥. 은연중에. 생각하지 않고도. 그 애는 빼먹고 ...
죄수번호 8885, 나와. 성한빈은 단단히 붙든 수갑에 끌려갔다. 언짢은 듯 안면엔 어떠한 미동도 없었다. 끌려간 곳에는 낯선 남자가 망부석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는 정직한 자세로 그저 정면을 응시할 뿐이었다. 한빈은 나른하게 뜬 눈을 느리게껌뻑거렸다. 남자는 아무 말도 없이 자리에 앉아 그의 눈을 빤히 바라봤다. 한빈은 거만하게 앉았다. 허리는 쭉...
Trigger Warnings 로그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상 및 상황에 대한 지지를 않사오니, 단순 서사적인 면모의 한 축으로써만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본 '낙죽말' 에피소드는 상,중,하 편으로 총 3부작이며, 모든 에피소드에 트리거 요소가 상당히 다분하니 열람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호모포빅, 구토 묘사, 학교폭력, 유혈, 자살, 정신 질환 기타 등...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요 근래의 작전사령부는 대장과 정한, 원우가 거의 상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장과 정한 뿐이다. 오늘 미친개를 폭주 직전까지 몰아갔던것이나 다름없는 정한은 원우의 부재를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다. 아무리 원우라도, 오늘은 고생을 좀 할거다. 직접 닥터에게 콜을 넣어 원우가 폭주 직전의 미친개를 가이딩하고 있다고 알린 정한은 지금 손 끝으로 간이테이블...
안수호는 꼬박 넉 달 만에 눈을 떴다. 그 언젠가 연시은이 눈물 훔치며 각오했던 것에 비하면 짧은 기간이었으나, 그 사이 연시은의 얼굴에 안수호는 모르는 상처가 열세개나 새겨졌으니 그 넉 달의 시간이 그리 짧다고만은 할 수 없었다. 사실 넉 달이라는 시간보다 골 때리는 건... 여기가 어디? 처음 눈을 뜨고 나서 10초간 상황 파악하던 안수호가 뱉은 말이었...
*사실과 관계없음 그때, 우리, 드림 上 W. 로너 요즘 들어 태형과 따로 만나는 일이 부쩍 늘었다. 숙소를 나와 각자의 집으로 이사를 하고, 개인 활동이 시작된 이후로는 서로 바빠서 멤버들과 잘 만나지 못 했다. 어쩌다 시간이 비어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우선이었다. 그동안 쉬는 날도 없이 매일 같이 일해왔으니, 쉬는 날만 생기면 혼자, 혼자, 혼자....
* 23.5.14 최초공개한 마피아 롤플레잉 ASMR에 영감을 받았습니다. * 소설은 임의의 창작물입니다.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 힘들다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 서늘한 콘크리트 바닥에 날붙이가 떨어지며 탱그랑, 쇳소리가 울렸다. 빈 드럼통이 굴러다니는 폐공장 안, 멀쩡한 조명 하나 남지 않은 철골 구조물 사이에 흐릿한 담배 연기가 피어올랐다. 박살난 ...
근친 주의 너무 길어서 프롤로그는 앞으로 잘랐어요 너를 그곳에 두고 오고 나선 열병을 겪었다. 집으로 돌아와 침대에 몸을 뉘자마자 시작된 열은 그렇게 3일을 쉬지 않고 펄펄 끓다가 4일에 걸쳐 아주 서서히 식어갔다. 그러니까, 너와 나는 일주일을 더 함께 있었던 거다. 비록 어지러운 열기 속에서 불현듯 너의 생각이 났던 거일 수 있고, 전날 겪었던 병이 후...
“한 번만요. 한 번만요, 형.” 규빈이 눈을 벅벅 문질렀다. 눈가가 젖어있었다. 한 번만. 진짜 딱 한 번만 저랑 같이 가요. 오늘 하루만요. 겉옷은 어디에 두고 왔는지 딸랑 겨울 교복 하나만 입은 게 너무 추워 보여서. 지웅은 대답대신 저가 하고 있던 머플러를 풀었다. “원래 겨울은 일월보다 이월이 춥고 이월보다 삼월이 추워.” 저보다 키가 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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