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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준첩이 대스타로 성공하자마자 연이 닿아, 약 3년 간 이어졌다. 하지만 매니저처럼 매일 매일 붙어있는 게 아니라 큰 행사가 있는 날만 계약을 맺는 관계라 친분을 쌓을 일은 거의 없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은 거의 대화한 적이 없었고, 만날 때와 헤어질 때 인사하는 게 전부였다. 늘 살갑게 먼저 다가와 인사하...
비속어 많음. 역겨워서 미칠 것 같다고...!! 내가!! 내가 역겨워서!! "걔가 그렇게 잘 해주든? 아주 입이 찢어지겠어?" "어, 뭐... 경감님은 좋으신 분이니까." "그래, 그렇겠지. 우리를 이렇게 사지로 밀어 넣고 정작 본인은 발 빼긴 했지만. 좋은 사람이긴 하지. 엄청 좋은 사람이지." "말투가 왜 그러냐? 어쩔 수 없는 거, 짭새인 네가 더 잘...
너가 옆에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해. 아무렇지 않게 너에게 말을 걸고, 너에게 대답을 들어. 뭐, 내가 말 걸고, 내가 대답하는 거지만. 너가 있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까 해서, 그냥.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너는 내 앞에 있어. 나와 같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서 내 앞에 앉아 나를 바라봐. 남들이 보며 비웃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어. ...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졸리지도 않은 눈을 꾹 감고 잠을 청했다. 몇 십분 뒤에 잠든 나는 꿈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내 얼굴을 봤다. 저 얼굴은 지금 뭐가 좋다고 웃는 걸까.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질투가 났다. 나는 지금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잠들었는데 넌 뭔데 웃고 있는 거냐고 따지고 싶었다. 이를 갈며 너에게 소리 치려는 그때 뒤돌아서서 공허...
7월은 무덥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볕에 웅덩이가 들끓고, 다시 하늘이 뚫린 듯한 장마가 지나간다. 그것은 어떠한 이치와도 같았다. 그러나 온몸의 수분을 끌어내는 이 후덥지근한 감각은 어쩔 도리 없이 밉더라. 오대득에게 있어 여름은 연습실에서 볼멘소리가 새어 나오는 계절이었다. 오래된 에어컨이 말썽을 부릴 때면 특히 그러했다. 착실히 제 역할을 하던 중 이따...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명문가의 자제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왔던 기대와 핍박. 그는 늘 1등, 최고, 정점이라는 왕좌에 앉아 있어야만 했다. 걸음마를 겨우 익혔을 때부터 한글을 막 배우기 시작한 5살의 아이까지. 밝고 순수한 웃음만이 가득했어야 할 아이의 앞날은 무겁고 어둡기 그지없었다. 부모에게 마르고 말라 밑바닥을 드러낸 애정을 갈구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멸시였다. 아무리 좋은 성...
- 조각글 1과 이어지는 것 아님 “사랑한다는 건, 결국 그 상대한테 뭔가 바라는 게 생길 수밖에 없을 거 아냐. 난 그게 싫은 거야.” 제 품에 안겨있던 고쿠데라가 느릿하게, 그렇게 말했다. 저를 등지고 옆으로 누워있는 탓에 드러난 고쿠데라의 뒷목에 가만히 얼굴을 묻자 목소리만큼이나 잔잔한 향이 숨을 타고 제 안에 스며들었다. 너한테서 화약 냄새보다 이런...
"형님, 꼭 이렇게 입어야 합니까?" "그럼, 가오 빠지게 다니려고? 너도 짬 좀 찼으니 거래는 다녀야 할 것 아니야?" "전 아직 준비가..." "준비는 무슨. 오늘은 얌전히 내 옆에 붙어서 하라는 것만 하면 돼. 괜히 설치다가 거래 파투 내지 말고." "예..." 평소에 올리지도 않는 머리를 왁스로 넘기고 시계를 찼다. 넥타이며 구두며 전부 저를 옥죄는...
앞뒤 이어붙일 장면도 생각 안 나고... 더 길게 쓸 자신도 없고 해서 그냥 올립니다 맥없이끝남 "너희 형은 어떻게 생겼어?" "하르케 형? 갑자기 왜?" "그냥, 너랑 닮았나 궁금해서." 잠시 고민하던 노아가 양 검지손가락을 펴 눈 위에 팔자를 만들어 보였다. "되게 선하게 생겼어. 머리도 하얗고, 음…. 어릴 땐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잘...
에제밤 느지막이 집에 들어가 잠들었던 탓에. 아침에 일어나기 무척 힘이 들었다. 아침에 유달리 가라앉고 약해지니 몸을 가눌 힘이 거의 없었다. 겨우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고 씻으러 들어갔다. 스킨, 로션, 에센스 순서로 얼굴에 챱챱 바르고 선풍기 앞에 앉아 머리를 말리고 있을 때, 초인종이 집안에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
허울뿐인 그림자는 빛을 내는 존재를 두려워할 뿐이다. 섞여들 수도 있겠지만 그림자는 자신이 허울뿐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고 빛을 내는 존재를 두려워하고 질투해 멀리 떨어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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