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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개진 볼이 마음을 대변하듯 둥근 하트 모양이 나를 대변하듯 우리를 사랑이라고 일컫고 싶은 것처럼 203도의 마음 위에 얼음을 올려 일부러 모른 척해도 순식간에 녹아 없어져 하염없이 흐르기만 할 뿐 눈물처럼 마음을 적신다 조심스레 이어지는 손끝에서 스파크가 일고 손바닥이 맞닿는 면적만큼 감정이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아 그렇게 우리는 왈츠를 한 번 춰볼까...
일곱 번째 리퀘글이 도착했습니다! 따라서 요청하신 분의 닉네임이 들어간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에에엘리이인 님이 주신 리퀘입니다. 띠링. 월요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최근 큰 사건도 끝났겠다, 연지민이 특별히 쉬게 해주어서 토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쭈욱 쉬게 되어 로즈는 쉬는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토요일은 집에서 집순이 모드로 집에서 못 했던 ...
하늘에서 비가 내리네 너의 하늘에서도 비가 내리는구나. 우리는 오늘 같은 하늘을 보고있구나. 푸른 하늘, 어여쁜 하늘. 구름들이 내 마음에 수놓아지네. 하얀 구름, 새하얀 구름. 유성이 떨어지네. 별빛담은 하늘이 빛나는구나. 희망이 남아있구나.
편지 한 장에 다 들어갈 정도로 짧은 우리의 추억들이 모이고 모여, 편지 두 장이, 세 장이, 열 장이…… 수십 장이 되었다. 기억 나? 수많은 편지가, 너와 나의 추억이. 우리의 추억은 여름이라는 한 계절의 색채를 담아 한껏 흩뿌려서 아름다운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추억일 테지. 편지에 써 내려간 우리의 추억이, 부디 여름의 한 청춘 이야기이길 바라. 그리...
폐허가 된 집터를 바라보는 서른다섯 살의 준의 첫 감상은 그거였다. “미친 새끼, 내가 왜 이걸 불 지르고 갔지.” 열다섯의 자신은 철없는 어린 새끼였던 것이 분명했다. 그러니까 자신이 없는 빈집에 혹시 타인이 살기라도 할까 봐 새카맣게 터전을 모두 불태운 것이다. 그동안 이웃에게 부탁해서 세라도 받았으면 그게 다 얼마인가. 쯧. 혀를 찬 준은 이십 년 만...
시작은 듀스의 경고였다. “준, 한동안은 갑판 위로 올라가지 않는 게 어때?” 젖은 머리를 말리며 출근 준비를 하던 준이 듀스를 본다. 평소 일어나던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정신을 차리기 위해 눈 앞머리를 꾹꾹 누르는 듀스는 피로해 보일지언정 허튼소리를 하는 얼굴은 아니었다. 그러지 뭐. 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더 안 물어보냐.” 그 순순한 태도에 맥이 빠...
듀스는 막연하게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피해 다니던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붙어있던 에이스는 삿치 대장이나 티치와 놀러나가기 일쑤, 부선장이라며 매달리던 선원들은 이미 흰수염 해적단이랑 구분이 되지 않는 지경이다. ‘여, 듀스나리.’ 하고 인사하기에 나리라고 부르지 말랬지 하고 인상을 쓰고 돌아보면 저를 놀려먹는 스페이드 해적단 출신이 아니라 그냥...
다음날 삿치는 드물게 지각을 했다. 밤새도록 복잡한 얼굴로 술병을 기울이는 마르코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설마 진심이냐.” “해적에게 진심이라는 단어가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허냐.” 우덜은 바다보다 변덕스럽지. 마르코가 비웃음을 걸었다. 버젓이 잔이 준비되어있건만 손에 들린 와인병 안에서 얼마 남지 않은 액체가 파도처럼 출렁인다. 잔잔하다가도 파도가 치고 ...
“굳이 남은 기간을 계산해서 갱신하는 이유가 있나?” “그 후엔 내릴 건데요.” 준은 계약서를 새로 작성했다. 모비딕 소속 잡일꾼 준. 남은 계약기간 3년하고 7개월. 그 외 근무 조건이나 급여에 대한 사항을 하나하나 확인하던 준이 단호하게 대답했다. 나 참. 5년짜리 새 계약서를 퇴짜 맞고 남은 기간을 소급해 작성하게 된 이조우가 장죽 끝을 씹는다. “보...
그런 거 아닌 상대를 다시 마주치게 된 건 그 후로 보름 뒤다. 달이 기울기 시작하는 시간, 마르코는 모비딕의 갑판 위에 있었다. 일전의 보급선 습격 사건은 어쩐지 영 진전이 없다. 이제 슬슬 우리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형제들 사이에서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머리 아프구먼.” 담배에 불을 붙인 마르코가 깊게 숨을 들이마신다. 매...
이렇게 맑은 정신은 오랜만인 것 같다. 머리맡을 더듬은 준은 항상 제자리에 두던 물컵의 부재에 신경질적으로 제 머리카락을 헤집었다. 땀에 절어 진득한 머리카락이 손바닥에 찝찝함을 남긴다. 뒤척이는 등 밑 이불 또한 딱 불쾌할 정도로 축축했다. ‘짜증 나.’ 결국 준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자꾸 달라붙는 셔츠의 목깃에 검지를 걸어 ...
쌉싸름하고 달달한 맛이 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면 왠지 모를 씁쓸함은 어디서 온 걸까 출처를 찾으면 하루 종일 구애를 하는 매미에게서 찾을 수 있고 달달함의 출처를 찾으면 그런 매미를 24/7 껴안아 주는 나무에게서 찾을 수 있네 커튼을 열면 쏟아져내리는 여름이 방을 가득 채운다 눅눅해진 벽지는 여름을 잔뜩 머금어 톡 건들기만 해도 즙이 나오고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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