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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의 요즘 최대 고민거리는 실습 점수가 아니라 저 날뛰는 망아지 같은 녀석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한 것이었다. 기껏해야 한 달 남짓인 기간인데 뭐가 그렇게 신경 쓰이냐고 묻는다면 저 녀석의 행동거지를 직접 본다면 그 누구도 자신의 생각에 동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주일에 두 번, 남고에서 체육 시간이라 하면 수행 평가할 때를 제외하고는 축구, 축구 또 ...
입 안에 든 막대사탕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긴 율이 신발 뒤축으로 바닥을 툭툭 쳤다. 언제쯤 나오려나. 허공에 가볍게 던지며 놀던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해보니 이미 퇴근 시간은 훌쩍 넘긴 후였다. 맨 꼭대기 층을 보기 어려울 만큼 높은 건물의 1층 로비에서는 아직도 사람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었다. 저 건물에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정류장 의자에 앉은 채...
BGM과 함께 읽는 걸 권장합니다 :) “슬기야, 우산 챙겼어?” “어, 아니… 오늘 비 온댔어?” “이 멍청이가… 일기예보 좀 보고 살으라고 했지” 일기예보 보려면 일찍 일어나야 되잖아… 승완이에게 겨우 닿을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렸다. 그럴 때면 승완이는 못 말린다는 듯이 웃고는 주먹을 쥐고 정수리를 가볍게 퉁 치곤 했다. 가벼운 소리와 함께 별이 잠깐 ...
섭아 미안 박우진 이제야 간다 많이 기다렸제, 니 울었나, 지금도 울고 있나, 조금만 기다려라 지금 가고 있다 빨리 뛰어가서 안아 주께 섭아 니도 나 안아 줘, 나 니한테 너무 안기고 싶다 지금, 형섭아, 섭아, 섭아! "하아아, 하악," 숨 고르며 우진은 그 집 현관 앞에 섰다. 폐를 찢을 기세로 뛰었으니 분명 몇 분 안 되어 도착한 거지만 체감상 평생을...
뱀파이어 첸 x 미지의 존재 수호 교도소의 시간은 정확했다. 일정이란 규칙이 갇힌 사람들을 통제했다. 밤이 되자 순찰을 도는 교도관들의 발자국 소리가 컴컴한 복도를 울렸다. 간간히 옆방의 웅성거림이 들렸지만, 첸의 방까지 침범하지는 못했다. 첸은 홀로 독방을 쓰고 있었다. 그는 다른 죄수들과 섞일 수 없는 존재였다. 그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게 근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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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무데두 안 가구 여기 있었어 우진아 진짜 많이 보고 싶었어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빨리 안아줘 나 힘이 하나두 없어 우진아 나 안고 침대로 데리고 가줘 그리구 거기서 우리 같이 껴안고 있자 네가 아무리 간지럽혀두 뭐라고 안 할게 그냥 가만히 있을게 우진아 그런데 왜 "어 형섭아! 집에 있었구나." 왜 "일단 이것 좀 들어줄래? 식탁 위에 두면 돼." 왜...
https://youtu.be/D-FyX0VuBRE 비도 오고 그래서 Piano ver. 개꿀.. 피아노 잘치는사람 너무좋다 현빈아, 너는 어땠을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 너는 어떤 종류의 울적함에 잠겨 있었을까. 유난히 너는 비오는 날을 질색했다. 촉촉한 감성에 젖는 기분이 좋아 비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나와는 달리, 그런 나를 보며 쓰게 웃음만 지...
"잘해주네?""...뭐가?"나타샤가 다짜고짜 토니에게 말을 걸었다. 토니는 서류를 뒤척이다가 얼굴을 들어 그를 올려봤다. 나타샤는 커피를 들이켜며 토니에게는 전혀 관심도 주지 않고 있었다. 주위에 토니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토니는 내게 말을 건 게 아니군, 하고 생각할만한 상황이었다. 주어를 빼먹은 질문을 던진 것치고는 토니가 돌려준 ...
사랑은 언제나 예고 없이, 마치 소나기처럼 찾아온다. 머리 위로 문득 차가운 것이 느껴질 때 비는 세차게 내려 정신없이 방황하게 된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갑자기 내린 비 일수록 금방 그친다. 그래서 토니도 혼란스런 감정도 소나기처럼 멈출 줄 알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그칠 줄 모르고 계속 내리는 비는 언젠간 '그'에게 마음이 쏟아질 것처럼, 선이 넘을듯 ...
장마 끝 BGM - Aso, her garden 날이 선선하다. 교실에 열어놓은 채 한 뼘도 안 되는 창문 새로 가을바람이 스며든다. 엊그제 수시원서를 제출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내 어깨를 두드리시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셨다. S대 의예과. Y대 의예과. 여전히 꿈과 타협되지 못한 나의 가난은 진로 같은 거 아마 생을 시작한 순간부터 정해놨을지 모른다. ...
그건 박우진에 대한 선전포고이자 안형섭에 대한 조롱이었다. 목적이 분명한 그 행동에 우진은 눈앞이 깜깜해질 정도의 분노를 느꼈다. 뵈는 게 없었다. 들리는 것도 없었다. 웅성이는 소음은 귓전에서 튕겨져 나갔다. 우진은 피에 절어진 듯 새빨간 장미꽃이 닿을 수 없도록 형섭의 앞을 완전히 가로막아 섰다. 박진우를 이렇게까지 똑바로 노려본 건 오랜만이었다.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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