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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아 " 깨진다. ...사람이 점점 몸에는 균열이 일고 유리조각을 흘린다. 마치 곧 부서지기라도 할 것 마냥. ...결국엔 부서질 지도 모르지. 사람이 이리도 쉬이 부서진다는 것을 잊지 말았어야하는 것을. ...어리석게도. " .....아아 " 숨이 가빠온다. 깊은 숨을 들이쉬지 못하여 얕은 숨만 그저 헐떡일 뿐이였다. 들어오지 않는 숨에 목이 메여 몇번...
소박한 크기의 테이블 위를 온통 뒤덮은 접시, 접시, 접시들. 한 입 크기로 자른 바게트에 아낌없이 발려 층을 만든 허브 버터, 노릇하게 구워진 두툼한 베이컨, 절인 청어와 크래커, 그을린 소시지, 역시 빠질 수 없는 프라이드 치킨…. 빼곡히 채워진 수많은 지방과 단백질들이 반짝거리고 있었다. 평소 같으면 접시가 채 다 놓이기도 전에 진즉 손을 뻗어 이것저...
아직까지도 논리만으로 이해시킬 수 없는 일이 좁은 시장 상인의 손과 여관에 간단하게 차려진 식탁에서 하루에 서너 건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세상이다. 예컨대 눈이 무릎까지 쌓인 설원을 거진 한 달을 넘게 헤매고서도 열 손가락 멀쩡한 남자의 경우가 그렇다. 남자는 창백한 낯으로 난로가에 앉는다. 미처 털지 못한 눈이 옷에 스며들고 머리가 젖어도 남자는 무엇 하나 ...
다시봐도 저 거지같기 짝이 없는 스탯과 간지나고 뽄새나는 디자인의 합발폼 그리고... 개장 전부터 스포를 관통하던 한마디...... 사건의 시작은 이자식이다 근데 나의 삽질도 이자식이 기름을 부었음 아주 극악무도하고 못된시키임 (@: 자싹아님?ㅋㅋ) 아무튼 알바때문에 활동량 개후레일텐딩... ㅜㅜ 하면서 ㅜㅜ 활동량이 바닥을 기고 나중에 엔딩나고 왕따 안 ...
나를 사랑해줘요, 조. 뿌연 공기 사이 미세하게 보이는 매캐한 연기가 가는 나선을 끊임없이 덧그린다. 곽은 흐릿한 시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끊임없이 망치를 두드렸다. 무표정한 얼굴에 쉴 새 없이 땀이 쏟아져 내렸다. 뭉툭해진 담배 끝에서 담뱃재가 투툭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땀과 재. 그리고 피사체의 살. 모든 것이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순리인 양 하강하며...
이전에 본즈커크 전력 주제로 작성하다 완성하지 못해 미완으로 남은 조각글들 입니다. 전력 진짜 열심히 참여하고 싶었는데..왜 다 미완일까여...ㅠㅠ 0. 첫 / 처음 / 새해 “너한테 토할 지도 몰라.” “그것 참 인상깊은 첫인사네.” “짐. 짐커크.” “레너드 맥코이.” “...또 보게 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빨리 보게될 줄은 몰랐네. 본즈.”...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내가 날 생각한다는 것은, 널 사랑하는 이유들을 세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유약한 나의 자기방어이다. 내가 널 생각한다는 것은, 너로부터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 세상에서 가장 무게 없는 나의 불친절함이다. 결국에 가서 내가 어느 것 하나 상처주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의 자살뿐이다. -------------------------------...
*유혈 묘사나 죽음과 관련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삼시 세끼 중 꼭 한 번은 독이 들어있고 자는 중에 암살 위협받고 정말 하루하루를 목숨 걸고 산다. 거기다 이게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는 것이다. 밖에 나가면 여기저기서 뭐가 자꾸 날아온다. 그래서 3년 후 결국 이 곳에서 더는 못 살겠다 싶어서 독립했다. 그래도 일거리를 찾아주고 집도 줬다. 언...
제노와 인준은 친구다. 강의 끝나고 라면이나 끓여 먹자고 같이 제노네 집에 오긴 했는데 끓이는 사이에 전화 들고 제노야 나 잠깐 통화 좀, 하더니 베란다로 나간다. 처음에는 그냥 여기서 통화해도 되는데, 하고 덧붙였는데 그때마다 어색하게 웃으며 나가던 때를 기억해서 고개만 끄덕였다. 네가 괜찮아도 내가 안 괜찮아 같은 의미였겠거니. 그새 적당히 꼬들꼬들하게...
#신조어 "교수님-" 겨울은 제 허리를 자꾸 감싸 안으려는 정원의 손을 꼭 잡아 자연스럽게 깍지를 끼었다. "내일은 둘다 출근이잖아요." 아이를 야단치듯 단호한 겨울의 목소리에, 정원은 슬그머니 손을 내렸다. "교수님- 왜 대답 안하세요?" "너는 이럴 때만 교수님이라고 하더라?" 정원은 장난스레 툴툴대며, 배꼽 인사를 하듯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천장...
안전한 곳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곳이다. 그렇다면 위험한 곳이란 무수히 많은 일이 일어나는 곳이겠다. 나의 내면만큼 위험한 곳이 있을까 나의 속이 끊임없이 시끄러우니 안전한 바깥세상에 내 육체를 기댄다. 하지만 인간의 머리는 우주다. 우주만큼 많은 일이 일어나는 곳은 없다. 아니 어쩌면 우주가 아닌 곳 또한 없다. 총알이 날아오면 단단한 벽 뒤에 숨는 ...
알바의 가장 기본 자세는 무엇일까? 생글생글 웃는 얼굴? (아 물론 진상에게 정색할때도 있지만) 손님을 맞는 완전 하이톤? ("안녕하세요!!!") 이 둘도 중요하지만 (안 하면 손님이 사장한테 이름. 사장님이 말해줌) 일단 첫번째는 바로 서는 것이다. 응, 말 그대로 일자로 쭉 뻗는 자세. 두 발 동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자세 난 서는 것 자체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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