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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연재] 이상한 나라의 전정국 20 w. 앨리스 [지민 시점] 갑자기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주위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이 공간 속에 마치 나와 태형이만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고개를 들어 태형이 사진을 다시 바라보았다. '태형이가 손목을 그었다고? 자살을 했다고?? 정말이야? 김태형? 너 정말 그랬어???' "시발 이사진 가져가!!! 이새끼는...
정국아, 있잖아. 그때 왜, 공원에서 네가 나보고 같이 살자고 했잖아. 정국이 네가 확신에 찬 눈빛을 하고 날 바라볼 때, 너무 눈이 부셔서 나도 모르게 눈을 꽉 감아버렸었는데. 기억나? 그냥 해본 말이라서 기억 안나려나? 근데 나는 정말 그 날을 잊을 수가 없거든. 너는 늘 그랬어. 언제나 자신 있었잖아. 나에게도, 우리 관계에도. 항상 네가 나에게 과분...
도화원 w.찜찜 만월의 밤, 휘영청 밝은 달이 지민이 머물고 있는 화령전을 비추었다. "마마.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 지민은 걱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저를 바라보는 유모의 시선에도 그저 아무 말 없이 위태로이 흔들리는 호롱불 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 오늘 너의 처소에 발걸음을 할 것이다' 후궁의 처소에 발걸음을 한다는 것이 무엇...
성격차이, 지금 씀. 평화로운 밤, 아니 결코 평화롭다할수가 없다.이사온지 2년이 넘은 국민이네 집에서 대판 싸움이 났기때문이다. 싸우는 이유는 사소 했지만 절대 사소하지않았다. 과제 때문에 학교에 살다가 이틀만에 집에 온 덕에 기분이 약간 안좋은 상태에서 집을 왔는데 전정국 얼굴을 보고 나아진 기분으로 씻는다며 화장실을 들어갔더니 일회용 칫솔이 세면대에 ...
공개연애, 지금 씀. 지민씨, 리허설 들어갈게요. 오랜만에 온 방송국이라 그런지 많이 긴장도 되었다. 긴장속에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에 돌아오니 예기치못한 사람이 들어와 뻔뻔하게 앉아있는 것 이었다. 형, 리허설때 마이크 소리 안나왔죠, 그래도 지금 알아서 다행이에요. 리허설 모니터링이라도 했다는 듯이 뻔뻔하게 말하는 전정국을 보아하니 기가찼다. 너 뭔데 ...
이런 엔딩, 지금 씀. 오랜만이야. 길가에서 오랜만에 너를 만나서, 커피 한잔 하고 가. 라는 말에 홀려 들어온 카페에선 늘 니가 앉던 추운 문가에 똑같은 니 자리에 앉아, 나는 그 앞 자리에 앉아 오랜만이라는 니 목소리를 듣고 생각해. 참 너 다운 목소리다. 그래 맞아, 넌 아이스 아메리카노, 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들고 앉았어. " 살 빠졌네, 바빴...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일부 유료 부분이 포함 된 편입니다ㅠ (입헌군주제+알파오메가버스+임출육+후회물) 밤하늘의 조각 w. 소브
지민은 술을 꽤 즐기는 편이었다. 단짠, 맵짠을 선호할지언정 쓴맛을 절대적으로 극혐하는 그였지만 술의 쓴맛은 예외다. 술 자체는 맛이 없지만,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좋아하며 취기에 흥이 올라 텐션이 높아지는 그 느낌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데도 지민이 술을 먹는 횟수는 일 년 동안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드문 편인데, 그 중 팔 할은 정국과 함께였...
[연재] 이상한 나라의 전정국 19 w. 앨리스 [지민 시점] "태형아." "너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어.""어?""아직도 내가 더러워?""뭐?? 그게 무슨 말이야?""아직도 내가 더러워?""뭐?""니가 그랬잖아. 나한테. 더럽다고. 더러운 호모새끼라고."".......""아직도 그렇게 생각해?""아니!! 아니야!!! 그때 내가 그렇게 얘기했던거 내 ...
[연재] 이상한 나라의 전정국 18 w. 앨리스 [정국 시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캐리어를 끌고 이른 새벽 숙소로 향했다. 형이 깰까봐 세수도 안하고 일어나자마자 옷만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밤새 내린 눈이 제법 쌓여있었다. 아무도 밟지 않는 하얀 눈길을 터벅터벅 걸어갔다. 자꾸만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으며. 어차피 몇시간 후면 또 회사에...
"선배님!" 급식을 다 먹자마자 빠른 속도로 급식실을 빠져나온 정국이 본관 3층으로 향했다. 때마침 교실 밖으로 나오던 윤기와 남준이 정국을 보고 엥, 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뺨을 긁적이던 남준이 윤기의 어깨를 툭 치고는 교실 안으로 도로 들어가 버렸다. 안에서 핸드폰을 보던 석진과 호석이 다시 들어오는 남준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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