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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약속대로 아침이 되자, 간단한 짐을 챙겨들고나갔다. 나가기 전, 성우의 방 문을 삐긋이 열고 인사라도 하고 나가고 싶어하는 것같았지만, 성우는 이불 아래로 얼굴을 숨기고 움직이지 않았다. 조용히 문이 닫히고 부스럭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고 조용해졌다. 성우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불을 한쪽으로 치우려는데 분홍색 어피치 쿠션 ...
-안 친한 사이, 사귀는 사이 Side : 사귀는 사이는 읽어야 할 것 같음
. 혀엉, 여기. 골목 반대쪽에서 걸어오는 민현에 가볍게 손을 들어보이는 성우는 뺨이 붉어져 살짝 비틀거렸다. 뭐야- 술 마셨어? 너 술 안 마시잖아. 아니거든, 술을 싫어하는거거든! 도대체 그게 무슨 차이인건데..? "어, 성우야." "으응?" "너 우산 안챙겼어? 오늘 아침에 딱 이 시간에 비온다고 했, 어?" 성우 눈 앞에 가져온 작은 우산을 들어보이...
모기 주의보 옹성우 X 하성운 세안을 하고 나온 성우가 정해진 당번 순서에 따라 늦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부엌으로 걸음을 옮겼다. 주말이라는 핑계로 두 사람 다 늘어지게 잠을 자버린 바람에 오늘도 이렇게 아침도, 점심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첫 끼니를 챙기게 되었다. '주말마다 늦게 일어날거라면 아예 주말 아침 당번을 없애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한 성우가...
현재 활동하는 F1 드라이버는 기껏해야 서른. 아니, 스무 명 하고 두 명 더 있었다. 여자까지 합치면 더 많겠지만 F1이라는 스포츠가 싫든 좋든 현실적으로 남자들의 스포츠라 다수의 드라이버, 미캐닉, 엔지니어 중에서도 여성의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한국은, F1의 불모지다. 전무하다 봐야했다. 무관심, 혹은 대기업의 지원 부족, 거기다 더 한건 병역문제....
이방인치밀하지 못 한 외도는 쉽게 들통났다. 내게 들통 났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지만 다니엘에게는 맞는 표현일지도 몰라 그냥 그렇게 표현하기로 했다. 아니, 어쩌면 다니엘에게도 맞지 않는 표현일지도 몰랐다. 강다니엘의 외도는 계속해서 내 눈앞에 펼쳐졌으므로.강다니엘의 외도는 꼭 들키기 위해 안달난 것처럼 허술하고 잦았다.
- 으건아. - 아, 쫌. 내 이제 다니엘이라니까 형아. 푸흐흑, 하고 터지는 웃음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원래 저를 놀리는 재미로 살던 형이다.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도 어쩐지 뚱해지는 얼굴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 이름 이제 그만 쫌 불러라. 왜애, 으건이는 엉아의 이 매력적인 발음이 글케 싫드나? 이젠 사투리까지 따라한다. 내가 언제 글케 말했다고.....
모든 성인들의 말씀과 조상님들이 하신 말씀은 하나 틀린 것이 없다는 것이 오늘도 확인 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아침에 할머니가 ‘무릎이 많이 안 좋으니 작은 우산이라도 하나 챙겨가렴.’ 하신 말씀에 ‘하늘이 이렇게 쨍쟁한데요?’ 하고 되물었던 자신을 비난했다. 할머니 죄송해요. 근데 그냥 무릎이 좀 아팠다, 라고 하시지 마시고 많이 아팠다, 라고 하시면 제가...
순간에 머물고 싶다.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두려워서 그냥 가장 좋은 때에 그대로 머물렀으면 좋겠다 싶은 때가 있다. 혹은 머물 수 없다면 한 번이라도, 잠깐이라도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이미 시간의 좌표에서 발을 떼고 과거가 되어버린 순간은 어떤 기도를 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이 가끔은 못 견디게 슬펐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든 것은 결국 내 나름의...
"자, 여러분!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에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성우가 박수를 치며 말했다. 이번 수업은 여러모로 유쾌한 수강생들이었다고 생각하며 다음 수업 준비를 하는 성우였다. 다른 사람들은 나갈 준비를 마치고 성우에게 '안녕히계세요~'라고 말하는 와중에 다니엘의 머릿 속에서 요주의 인물로 정의된 지수씨의 어머니는 다니엘의 팔을 잡으며 우리 딸...
*마무리 안 됨 주의 *그러한 이유로 새드 *애들 이름 안 나옴 23 살 여름, 자취를 시작하게 된 지 삼 개월이 지났다. 처음 자취를 하던 겨울에 부모님의 곁에서 나온다는 행복함에 난리를 치던 난 어디로 갔는지, 집안이며 내 상태며 온통 엉망이다. 배는 고프지만 움직일 마음은 없고, 상태는 이상하지만 씻을 마음은 없다. 백수로 산다면 끝내주게 좋은 천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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