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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이러기냐 진짜" /진짜 미안해! 근데 어쩔수 없어..한번만 봐줘라 응?/ 공동과제하기로 한 날.당일 약속 파괴한 황민현때문에 어쩔수 없이 혼자간 카페였다.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 사람이 거의 없는 조용한 카페.딸랑-종소리마저 촌스럽다고 생각하며 들어선 카페였다. "어서오세요" 미성의 남자목소리에 자연스럽게 그에게 눈길을 돌렸다.그리고 숨...
잭은 신방이 아닌 서재에서 밤을 보냈다. 타닥타닥 좋은 소리를 내며 타는 벽난로 앞에 앉아, 그답지 않게 멍을 때렸다. 양심이 있으니 초야는 치르지 않을 예정이었다. 어차피 등 떠밀려서 한 결혼이라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그저 자신과 얽힌 어린 신부가 불쌍할 뿐. '지금 쯤 자고 있겠군.' 슬쩍 궁금하기는 했다. 마차를 타고 오는 내내 굳어있던데... 두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하나는 시녀들에게서 겨우 빠져나왔다. 그녀는 작은 응접실로 몸을 숨겼다. 신부 대기실을 비롯한 그 외의 공간들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쳐다보기도 싫었다. "어이, 새신부. 여기서 뭐 하나?" 거슬리는 목소리가 하나의 귓가에 맴돌았다. 그녀의 눈이 매서워졌다. '윽, 이 재수없는 웃음소리는...' 뒤를 돌아본 하나는 인상을 구겼다. 역시나,...
요즘 타카다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최근 그를 따라다니는 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언제부터 따라다녔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어느샌가 제 곁에 붙어 있었고 저도 그의 존재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 사람은 뭐라고 해야 할까, 성가시다. 성가시다? 아니, 그건 아니었다. 그러니까, 조금. 뭔가를 닮았다. 그게 무엇이냐며는, 딩동. 현관문의 벨소리가...
"싫어요, 싫단 말예요!!!! 어떻게 저한테 한 마디 상의 없이 결혼을 결정할 수가 있냐구요오!!!" 로렌 자작의 성에 한 여자아이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어허, 이미 결정된 일로 시끄럽게 굴지 마라.""아니, 인륜지대사를 당사자 모르게 결정하는 게 말이 됩니까? 그것도 일주일 후로 이미 결혼식 날도 잡고????""너도 혼기가 찼는데 서둘러서 나쁠 게 뭐 ...
몇번째인지 모르겠다.계속되는 촬영에 배우들도 스탭들도 슬슬 짜증이 나고 있었다. "다시"벌써 지성의 다시 라는 말만 13번이 넘어 가고 있었다.다니엘도 여배우도 지칠대로 지친상태였다.뭐가 그리 마음에 안드는지 표정은 인정사정 없이 구길대로 다 구기고는 가만히 다니엘의 연기를 본다.다니엘은 벌써 3시간째 차 속에서 온몸에 땀을 흘린채 연기 하고 있다. "다시...
[대영]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for Jaeboo) w. 루시 밤 열한 시. 12월이 반쯤 지나가고, 한 해의 마지막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다곡동의 거리는 쌀쌀했다. 이르다고도, 그렇다고 늦었다고도 할 수 없는 밤. 항상 이 시간의 밤공기는 차갑고 눅눅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달콤하다. 벽돌이 바스라져 굴러다니고 하얀 담 위에 화분이 놓여 있는 오래...
성우는 생각했다. 언제부터였던 거지, 하고. “성우 햄!” 햄이 뭐냐 햄이. 햄이냐? 라고 생각한 성우가 소리가 들려오는 창 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날이 좋았다. 인문관앞에 마련된 운동장에서 다니엘이 성우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강의 쉬는 시간은 어떻게 맞췄담. 성우는 그렇게 생각하며 턱을 괸 채 시큰둥한 표정으로 설렁설렁 손을 흔들어주었다. - 흔한 이...
촬영은 계속 이어갔다. 어느새 2월 말이 되었고 촬영은 반정도 끝내간 상태였다.3월이 오면 올수록 지성의 표정은 눈에 띄게 굳어졌다.촬영장에도 잘 나오지 않았고 집밖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 지성에 다니엘은 미쳐버릴 지경이였다.지성이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미친척 앞집 문을 마구 두드리고 싶었다."작가님 오랜만이시네요"조감독의 말에 다니엘은 벌떡 일어나 ...
너는 나의 비행기飛行記 나는 엄마가 없다. 꽤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는데, 갑자기, 아무도 모르게, 자신조차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돌아가셨다. 어렸을 때의 일이다. 중학교 일 학년은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게 어려웠다. 많이 어렸다. 아버지는 강하셨다. 울지 않으셨다. 내가 엄마는 엄마,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부르는 걸 보면 알다시피 냉정하고, 무서운...
촬영은 빠르게 시작되었다.지성은 촬영장에 잘 나가진 않았지만 가끔 중요한 씬 같은 경우 동행했다.그때마다 지성은 다니엘이 새롭게 보였다.자신이 생각했던거 보다 더..아니 훨씬 다니엘은 연기를 잘했다. "작가님 오셨어요?"조감독의 말에 다니엘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지성에게 향했다.지성은 어색하게 웃으며 성운에게 다가갔다. "감독님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벌써 후덥지근한 아스팔트 도로 위를 걸은 지 세 시간이나 지났다. 날씨가 덥다며 찡얼거리던 재환도 이제는 잔뜩 지쳐 말할 힘조차 잃어버린 뒤였다. 도로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다 못 해 지글지글 익어가는 중이었다. 재환은 지팡이 삼아 몸을 실은 채로 갖고 걸어가던 나무 막대기가 부러짐과 동시에 자리에 주저앉았다. "와, 나 더는 못 가겠어." "쫌 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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